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의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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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은 부언할 필요가 없으나, 그 위기의 핵심이 무엇인지 아직 분명히 알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김정일, 종북좌파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알고 있다. 물론 김정일, 종북좌파들이 문제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중요한 문제는 대한민국 지도자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지 않고 바른 대처를 하지 않아 문제를 키우고 있는 점이다.
김정일을 무서워하고 증오하는 이들이 많이 있는데 , 김정일 따위는 남한의 지도자들이 정신만 제대로 차리고 상식에 준한 대책을 취하기만 하면 김은 저절로 망해버릴 인간이므로 큰 문제 꺼리가 안된다. 사정을 모르고 날뛰는 남쪽의 종북좌파, 언론들도 대통령이 나서서 헌법에 준한 조치를 취하기만 하면 일거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렇게 쉬운 일을 대한민국 최고 지도자는 하지 않고 있다. 이게 문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즉 문제의 핵심은 북쪽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남한, 구체적으로 말하면 국회와 청와대에 있다. --------------- 그동안 남한의 대통령들은 다죽어가던 김정일을 살려주고 핵개발을 도와주고 바리 바리 돈다발, 식량, 비료, 의약품 따위를 갖다 바쳐서 김정일로 하여금 기고만장하여 남한을 가지고 놀게끔 만들어 준 주범(主犯)들이다.
이명박도 천안함 사태 이전까지 김정일에게 어마어마하게 퍼 주었고 지금도 김정일에게 계속 회담 재개를 희망하면서 또 김정일에게 퍼줄 생각이 여전하다. 한두번 속는 것은 인간으로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밥먹듯 속이는 김정일에게 계속 속기를 자청하는 행위는 천치의 차원을 넘어서 역적의 행위가 되는 것이다.
북한 주민들이 배고프고 고통받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남한이 도와준 것은 김정일과 그의 충성하는 졸개들뿐이고 다 망했던 김정일은 기사회생해서 더욱 더 남한에게 공갈, 행패를 부리고 북한 동포들을 쥐어짜고 있다.
남한에서 북으로 보낸 물자는 북한의 불쌍한 주민에게는 절대로 전해지지 않고 오직 김정일과 그의 졸개들의 힘만 북돋고 배를 불리는 결과만을 가져온다는 것은 이제는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그래도 정신못차린 남쪽의 정치인들은 계속 북한에 퍼주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북에 퍼주어 북한 주민이 하루속히 자유의 세상에서 살게 된다면야 우리는 빚을 내서까지도 북한을 도웁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나 김정일이 북한을 틀어쥐고 있는 한 남한에서 보내는 도움은 북한 주민들의 고통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효과만을 가져오기 때문에 우리는 김정일에게 퍼주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다. 김정일을 제거하는 것이 북한을 구원하는 가장 빠른 방법임에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김정일과의 화해에만 관심이 있고 북한 주민의 참혹한 사정은 관심 밖이다.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적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적에 대해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는 무능한 아군 지도자가 적보다 더 큰 문제이다. 지도자가 현실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적보다 더 나라를 망치는 원인이 된다. --------------- 어렵게 탈북해서 남한에 정착한 사람들은 남한 정치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한계점이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지도자를 비판하는 것은 탈북들자로서는 자기 목숨을 거는 위험한 행위이고 배은망덕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알고 있을 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 북한의 불쌍한 동포들을 구하는 근보적 방책을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애써 외면하고 김정일 눈치만 보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사실, 이런 사실 하나만은 똑바로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정부가 탈북자들에게 지급하는 정착금이나 기타 보조금은 이명박이나 정부가 번 돈이 아니고 일반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낸 세금이다. 탈북자들은 한국 정부나 지도자들에게 지나치게 주눅들 필요가 없다. 오히려 감사해야 할 대상은 남한의 일반 국민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동안 남한 정부가 김정일에게 퍼준 돈의 천분의 일, 만분의 일만이라도 김정일 타도를 위한 바른 방법에 썼더라면 북한은 벌써 해방되고도 남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도 전혀 현명한 조치를 취하고 않고 정 반대로 김정일만 좋게 하는 일에만 급급해왔고 현재도 그러하다. 이는 강력히 비판받고 시정되어야 할 문제이다.
북한에 풍선삐라를 보내는 일은 마땅히 대통령이 나서서 해야 할 일이다. 이 중요한 일을 일부 국민들이 자기 돈, 시간, 정력을 들여 청와대, 정부 눈치 봐가면서 죄짓는 심정으로 하고 있다. 나는 이 한가지 사실을 보고서 열불이 뻗쳐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욕이 나온다. 휴전선 대북 방송,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의 사정을 바로 알리는 일을 그렇게 무서워하고 김정일 눈치만 보는 인간들에게 나는 저주의 욕을 억제할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이민복씨가 삐라를 보내는 것은 북을 자극해서 도발을 하게 하는 위험한 일이니 그만 두라고 한다. 김정일이 싫어하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7천만 겨례의 공적이자 천하역적 김정일 비위를 맞추는 일이 그렇게도 중요하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아예 휴전선의 국군 다 철수하고 무장해제 시켜서 김정일에게 불만이 일체 없게하면 좋겠는가? 김정일이 남한에 트집잡을 일이 풍선 하나에만 그치고 마는 일이 아니다. 풍선그만두면 또 다음의 트집꺼리를 들고 나올 것이다. 이게 한두번 봐온 일인가?
풍선비라를 보내는 일은 김정일을 제거하고 북한 동포를 구원하는데 절대로 필요하고 또한 가장 강력하고 비용이 저렴한 방법이다. 수조원이 드는 핵개발이나 첨단 미사일을 사들이는 것도 풍선 비라에 비하면 효과가 적고 써먹기도 힘이들다. 풍선 비라, 대북심리전을 김정일 비위상할까봐 하지 말자는니 몰래하라느니 하는 말들을 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대책이 없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나는 이민복씨나 박상학씨를 대통령보다 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이민복, 박상학씨같은 애국자가 대통령의 눈치를 봐가면서 죄인처럼 숨어서 애국해야 하는 현실을 보고 있자면 울화통이 터져 견딜수가 없다.
당당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김정일 심기만을 살펴가며 벌벌 기고 있기 때문에 김정일이 더욱 더 횡포를 부리는 것이다. 즉 김정일의 횡포는 남한의 어리석은 지도자들이 키우고 있는 것이다. 보복도 한번 못하고 대북방송도 한다고 했다가 그만두고, 김정일이 뭔데 그렇게 벌벌기고 비위맞추는데만 정신을 팔고 있는가? 그따위 대통령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
남북한이 서로 비방 선전을 하지 않기로 한 협정에 지나치게 억매일 필요는 없다. 북한은 그동안 정전협정을 밥먹듯 위반했고 많은 사람을 납치하고 인명을 해쳤다. 우리는 강력하게 북한의 도발을 들어 억지 주장을 일거에 물리칠 근거와 이유를 대고 대북심리전은 정부에 죄짓는 다는 비굴한 생각은 깨끗이 버리고 대낮에 당당히 해야 한다.
풍선 비라를 보내는 일은 북이 알거나 말거나 당당하게 할 일이지 뭐가 무서워서 비밀로 해야 하느니, 북이 모르게 몰래 하자느니 하는가? 그럼 휴전선을 지키는 일도 북한이 모르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김정일은 눈치를 봐야 할 대상이 아니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타도를 주목적으로 몰고 가야할 대상이다. ------------ 어렵게 탈북해서 남한에 정착한 많은 분들의 운명이 장차 어떻게 될 지는 하나님도 부처님도 의존할 것이 못된다. 대한민국 지도자들이 현재와 같은 정도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김정일과 종북좌파들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장래에 갑자기 대한민국이 김정일의 잔치상으로 변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만약에 그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다면 어렵게 남한에 온 탈북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겠는가? 탈북자들은 아직 위기를 다 넘겼다고 안심하고 있을 처지가 아니다. 대한민국내의 어리석은 지도자, 종북좌파,진보들은 탈북자들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자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으면 안된다.
탈북자들은 정부나 이명박 눈치만 볼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과 북한 동포들이 살아날 최선의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고민해야 한다. 어리석고 정신차리지 못한 정부를 무조건 역성들고 비호하는 것이 최선의 길은 아니다. 그렇다고 탈북자들이 정면에 나서서 반정부 활동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탈북자들은 반정부적 행동이라는 빌미는 주지 않으면서 대통령과 관계인사들에게 북한 동포를 구하고 김정일을 처리하는 바른 철학을 계속 입을 모아서 전달하고 주장하고 촉구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동안 그런 의견을 전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받아들이건 말건 계속 압력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으른 당국자도 압력을 계속 받으면 생각을 다시 할 수도 있다. ) ------------- 부언하건대 문제의 핵심은 김정일과 남한의 좌파들이 아니다.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시간만 보내는 무능한 우리의 지도자들이 우리에게는 더욱 시급하고 위험한 문제이다. 그리고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가 또 있다. 남한의 우익 지도자들이 정부의 무능에 대해서 아주 순하게 길들여져 있다는 점이다. 그저 인터넷에 대고 몇마디 욕하고 비판 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국가의 운명이 분명코 망쪼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현실을 뻔히 보고 있으면서도 그 문제의 핵심인 정부의 무능을 성토하지 않고 멀리 있는 김정일만 증오하는 행위는 나라를 살리는 근본대책이 될 수 없다.
나라의 지도자가 항상 잘하는 것은 아니다. 지도자가 잘못할 때에는 정신을 차린 국민들이 입을 모아서 비판과 질타를 해서 나라의 궤도를 바로 잡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우익 지도자들은 합심단결해서 강력한 나라 지킴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일반 국민들 각자는 국가 지도자들의 무지를 성토하고 애국할 마음이 있어도 이끌어 주는 우익 지도자들이 길잡이를 해 주지 않으면 아무런 애국을 할 수가 없다. 조직되지 않은 애국은 아무런 힘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조갑제, 지만원, 김동길, 서정갑... 그 외에 쟁쟁한 우익지도자들은 사적인 의견 대립은 접어두고 나라구하는 일에 한 목소리를 내서 전 국민들이 듣고 위정자들도 정신을 차리게끔 발벗고 나서야 한다. 만약 우익 지도자들이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우리 일반 애국자들은 김정일을 저주하고 욕하는 이상으로 우익 지도자들의 무사안일을 성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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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문제에 있어서 이명박정권의 그 동안의 행보가 기대에 훨씬 못미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오던 차에 그 점을 잘 지적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본문중에 필자가 사실관계를 잘못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가지 옥의 티를 지적한다.
"삐라를 보내는 것이 북을 자극하는 위험한 일이다" "풍선삐라 보내는 일을 북이 모르게 하자" 라는 요지의 주장하는 사람이 어처구니 없게도 바로 이민복씨라는 사실이다.
이민복씨의 최근 글을 참조바랍니다 (볼드체 이민복 이름 위에 커서를 가져다 놓는다)
같은 풍선보내기 운동가이지만, 목숨걸고 풍선보내기에 혼신을 다하는 박상학씨와 벤처사업가 CEO양(내가 보기에) 접근하는 이민복씨가 동급으로 언급된 본문에는 불만이 있다.
북한주민이 처한 비참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의 강도, 풍선보내기의 내용에 있어서 이 두사람은 너무 차이가 크다고 본다.
탈북자 단체들이 다 모여두 이민복이 만은 불러주지도 않거니와 값에두 안쳐주지오.
괜히 남한 사람들이 멋두 모르구 민복이를 둥둥띄워 주는거져.
저도 이민복씨가 너무 북의 눈치를 보는구나 하는 것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도 주위에서 하도 말이 많고 또 한겨레사람들의 비위도 헤아리다보니 그런 걱정을 하게 된 것으로 이해합니다. 이민복씨에게도 감사와 위로와 용기를 붇돋아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벤쳐사업가 CEO 양(?)은 제가 미쳐 모르고 있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분께도 위로와 격려를 드리는 바입니다. 성명을 밝히지 않으시는 뜻이 있지 않나해서 본인의 성명은 묻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다 알려진 사실이라면 그분의 이야기도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이라 대한민국이 왜위기라고하지?
현재대한민국은 안전하며 잘먹고 잘사는데 위기라는말은 어불성실이다.
누가 그랬던가 ?
인간만큼 미련한 동물도없다는말
짐승은 한번빠진 구덩이에는 두번다시 안빠진다
하지만 인간은 한번 빠지면 또빠지고 또빠진다 .
빠지는줄알면서도 구덩이을 뛰어 넘는건 도전정신때문이다 .
기필코 넘기위해 뛰기때문이다 .
북한에 자꾸 퍼주는것도 혹시나해서 퍼주지만 역시나드라..
헛소리하지 말고 북한이든 리비아든 빨리 달아나라.
1) 역적패당 소리 들으면서도 개정일에게 위원장 안 붙이면 죄 짓는 것 같은 세뇌.
2) 안 퍼주면 빚 못 갚은 사기꾼이 된 듯한 세뇌.
3) 도발을 받아도 보복을 하면 나쁜 놈인 것 같은 세뇌.
4) 전쟁불사 같은 투철한 애국심을 보이면 역적이 된 듯한 세뇌.
5) 진보라고 포장하면 뭐든지 그럴써 보이는 세뇌...................
니네 짱개님들은 한반도가 영원히 분단상태로 남아있길 바라지?
그러니깐 니네 짱깨님들 눈엔 위기의식이 생기지도 느껴지지도 않겠지
잘먹고 잘사는 만족하는 돼지가 되기보다 인간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거 아니겠느냐 ~ 짱깨님아
다시 말해서 한국 정치체계의 체계적인 실패때문입니다.
이것은 주권을 가진 백성들이이 금권 혈연 표풀리즘 등에 얽매여, 이성적인 판단 능력이 상실된 탓입니다. 정치인들 개 같은 저질이라고 헐뜯고 욕할 필요없습니다. 누워서 침뱉기이겠죠.
정치란 정권 획득이 목적이지요. 정권 획득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이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여당에서 대북압박 정책을 하고 이게 옳은 방법이라고해도 야당은 반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당이 잘되면 야당은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니까요. 왜 좁아지냐구요? 여당이 내세운 정책에 동의하면 야당은 국민들에게 독자적인 정책 하나 못 내놓고 야당에 끌려가는 무능력한 정당으로 인식되니까요. 그래서 옳던지 그르던지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봅니다. 시간끌기죠. 어짜피 집권 5년 동안 이런저런 다른 꼬투리를 잡거나 시비를 걸면서 시간을 끌면 잊혀지니까요. 국민들은 그것을 잊어버리게 되고, 나중에 야당이 여당이 되면 살짝 바꿔서 그 정책을 내놓습니다(그 정책이 필수적일 경우에). 그럼 이번에는 야당(전 여당)이 반대를 합니다. 이게 바로 정치입니다. 정치는 합리적이거나 논리적인 거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현실을 직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