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에 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또한 풍향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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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의 동력은 바람이며 어디로 가는 가는 풍향이 결정합니다.

남쪽에서는 북에비해 풍선보내기가 정말 불리합니다.

총 바람수를 100으로 볼때 북으로 향하는 것은 겨우 10 안쪽입니다.

그 10 에서도 대부분 남서풍.* 남과 서쪽에서 오는 바람이라는 뜻(기상학개념)

그런데 불행이도 s라인 같은 우리나라의 지도상 남한은 오른 쪽에 치우쳐 있지요.

군사분계선도 육지에서는 북동쪽으로 사선쳐 가다가 철원에서 꺽겨 동쪽으로 수평상태.

따라서 북동쪽 오른쪽에 있는 임진각은 매우 부적합한 풍선지역인 것입니다.

십중팔구 문산,연천,포천, 철원 쪽으로 떨어집니다.

경찰쪽에서 풍선을 전부 내가 보내는 줄 알고 전화오는데 어떤 때는 남양주에서 신고들어 옵니다. 

그때마다 삐라 밑부분에 기입된 단체가 어디냐로 해명하군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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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서 풍향이 맞는 지 틀리는 지를 알려면

임진각 다리 쪽으로 가면 북으로 가는 것이고 그 오른 쪽으로 가면

파주 문산 연천 쪽으로 가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나침판을 가지고 가서 보면 되며 더 과학적인 것은

기상청(www.kma.go.kr)들어 가 위성구름 동영상사진을 보면 됩니다.

요즘 스마트폰, 켈럭시 텝으로 즉시 확인할 수있습니다.

내일 12일과 다음주 월요일 쯤 풍향이 남서풍으로 맞을 듯합니다.

우리는 철원 김화 화천쪽으로 만단의 준비상태에 있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육지보다 훨신좋은 장소가

왼쪽최북단의 서해오도여서 그 쪽에서 대부분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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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도 필요합니다. 국가가 돕지 않는 한 홍보해야 모금되어 할 수있으니까요.

홍보는 하되 정말 북으로 가는 날 풍선보내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임진각은 상징성은 좋지만 매우 나쁜 풍선장소입니다.

보다 위태한 것은 북한의 도발빌비를 주는 가장 중심적인 장소로 대두된 조건에서

큰 불상사가 나면 풍선하는 모든 단체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자기이익과 보신 제일주의 사회에서 통일이고 뭐고 당신들 때문이라며 달려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풍선기지 포격소리 나기 전 부터도 풍선현장에서는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좌파10년에는 공권력과의 싸움이었고 지금은 현장주민들과의 충돌입니다.

서해 오도인 소청도에 갔을 때도 물고기 못잡게한다고 달려들었고

철원과 백령도에서 풍선장소 곁의 주민이 항상 트집을 잡고 애를 먹인 것은

함께했던 김광일,이인수 님들이 직접 경험하기도 했지요.

풍선현장에 대부분 날들을 주재하고 있는 우리로서 고초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풍선을 북으로 보내야 한다는 근본목적이 상해가 될 우려가 높아져

온갖 뜻과 수단방법을 담아 호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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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은 소리가 나지 않고 레이다에도 눈으로도 안보여 지혜롭게하면 별 탈 없습니다.

홍보성 행사도 보다 진정성있게 해야하는 것은 각 풍선단체의 이익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언론도 사람들도 진짜와 가짜, 그 진정성을 가리는 단계에 와있기 때문입니다.

풍선을 개발하여 무조건 전수해드린 것처럼 앞으로도

풍향판정을 비롯한 풍선활동의 지혜를 얼마든지 나누어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뭐가 어쩌튼 우리의 초점은 김정일부자 붕괴에 맞추어져야 한다고 보며

모든 고난과 희생, 비난과 찬사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www.nkdw.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