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침략은 불행한 일이었지만 일제 치하에서 조선 사람들은 비로서 법, 질서, 신학문, 근대 산업 들을 접하게 되다.

만약 한반도를 일제가 지배하지 않았다면 중공 모택동 세력과 소련의 스탈린 세력으로 한반도는 틀림없이 공산화되었을 것이다.    

일본이 군국주의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당시 신학문을 접한 학자, 교수 등 지식인들 사이에 들불처럼 퍼지기 시작한 공산주의운동으로 일본은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다.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잘 한 일을 하나 들자면 공산주의를 척결했다는 점이다.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이 득세하지 못했다면 소련, 중공, 일본이 다 공산화 되었을 것이고 결국 한반도도 결국 공산화되었을 것은명약관화한 일이다.   

독일의 히틀러의 경우도 유사한 점이 있다. 히틀러가 세력을 잡지 않았다면 독일의 공산화는 필연이었다. 히틀러가 악명높은 독재자이었으나 당시 독일내에 막강한 공산주의 세력을 일소한 것은 잘한 것이다. 만약 히틀러의 등장이 없었다면 독일은 공산화되었을 것이고  소련과 독일의 세력이 유럽전체를 공산화하는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당시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전체는  지식인 층에서 공산주의가 대유행이었는데 이러한 유럽의 공산주의 운동은 독일과의 전쟁으로 세력을 펴지 못했다. 히틀러가 철저히 유럽대륙의 공산주의 세력을 말살하는 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히틀러가 유태인을 말살하고자 한 이유중의 하나는 독일및 유럽대륙의 많은 유태인들이 공산주의 세력의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미국의 유태인들은 미국의 기독교 및 자본주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사회주의 세력의 중심이 되고 있다.)

히틀러와  천황이 잘했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지나간 역사를 다시 돌이켜 볼때에 불행 속에는 다행스러운 측면이 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 뿐이다.   

조선이 일본의 침략을 받은 것은 당시의 일본과 조선의 국력차이로 보아 어쩔수 없는 역사의 한 과정이었다. 당시 일본에 비해 조선은 야만의 상태이었다.  법도 없고 근대적 훈련과 무기를 갖춘 군대도 없고 학문도 한문 서당밖에 는 없었고 서구의 신학문, 산업에 대해서 조선은 깡깜 무소식이었다. 이런 사정으로 미루어 볼 때 일제의 침략은 그 원인의 절반을 조선인들의 무지와 전근대화에 두어야 한다. 힘이 없으면 강한자에게 먹히게 마련이다. 이것이 지난날의 인간의 역사이다.  

일제 치하와  북한의 공산치하를 비교하면 일제치하가 김일성, 김정일의 공산독재에 비하면 월등히 나았다. 이것은 일제를 겪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사실이다.

미군이 38선을 만들고 북한에 소련군을 진주시킨것은 큰 실수이다.  미국이 그런 실수를 범한 이유는, 2차대전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일본군과의 전쟁에서 너무나 혼이 났기 때문에 일본의 잔존세력을 동아시아에서 몰아내는 일이 미국 혼자서는 너무나 희생이 크고 힘든 일임을 염두에 두고 소련을 불러들여 일본의 무장해제를 꾀했던 것이다.  이것이 소련의 북한 진주를 불러들이는 치명적인 실수가 된 것이다.  

북한 공산정권은 미군과 일제를 마귀로 증오함으로써 자신의 정당성을 날조해온 기만의 정권이다.  마귀는 항상 다른 사람을 마귀로 내세워 자신의 정당성과 위신을 세우는데 혈안이 되는 법이다. 탈북자 중에는 북한에서 미국과 일본을 마귀로 세뇌교육받은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역사적 눈을 바로 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