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15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
  
 통치행위를 빙자하여 국가의 헌법을 유린한 노무현과 김대중의 보증이 된 자들이 있다면 그들이 지금도 남북정상회담에 목을 맬 것이다. 본문에서 말하는 타인은 {주우어 zuwr (zoor)}인데 그 안에는 to be strange, be a stranger를 담고 있다. 더 넓은 의미로는 to become estranged, strange, another, stranger, foreigner, an enemy, strange woman, prostitute, harlot(metonymy 본문의 他人이라는 것은 換喩로 볼 때harlot와 같다는 의미다.)를 담고 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것은 an enemy이다. 敵과 내통하는 자들과 더불어 보증을 서주고 권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그뿐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불행한 일이 아니겠는가? 두 前職들이 자유의 적들을 우글거리게 해놓고 물러나는 시점에 그것들을 정치의 한 축으로 삼아야 한다는 거래와 그것의 보증을 받아낸 자들이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들이 지금도 그 보증을 위해 대통령을 회유협박 또는 여러 짓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 전임자들과 거래를 한 빚은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특히 반역을 위한 보증이 되는 빚을 진 것이 있다면 그것을 꼭 갚아야 한다는 것은 없어야 하는데, 그 세력은 날마다 고리대금의 사채업자같이 무섭게 집요하게 지불을 받으려고 한다면 참으로 성가신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 취지로 광우병 폭동 박왕자, 천안함 연평도의 도발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한다. 대통령이 그런 자들의 그 이상한 짓을 보장하는 한에는, 중도실용이라고 하는 미명하에 결국 숙주 역할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진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사랑한다면 오늘의 死生決斷이 필요하다. 그 보증을 깨고 반드시 헌법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대한민국은 위기에 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평강은 그 보증에서 벗어나는 것에 있다고 봐야 한다. 더 본질적으로는 김정일과 그 집단을 붕괴시키는 것에 있다.
  
 탈북자 9명이 서해를 통해 군산항에 도착해 군산해경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그 중에 혁명열사가족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지난 번 남하한 27명을 다시 돌려보낸 당국은 혁명열사가족이 탈북한 것에 대한 처리를 함에 아주 곤란해 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물밑에서 남북회담을 성사시키려는 음모가 방해를 받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6.15, 10.4의 계속성을 보증 선 자들이, 국민 모르게 은밀하게 그런 회담을 하려고 꾸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모든 방법을 다하여서 그 짓을 하려고 한다. 이는 자기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술책이다. 반역행위를 하였어도 권력의 보장을 받아내려는 음모가 거기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고, 남한의 그런 자들이 가득하도록 다음 정권에도 보증을 서게 하려는 것이다. 이는 대통령의 퇴임 후의 보장을 연결한 행동들이 아닌가 한다. 그것이 이 나라의 미래에 두고두고 화근이고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보증을 철저히 파헤치는 국민, 그것을 못하게 막아야 하는 국민이어야 한다. 헌법을 파괴하는 또는 파괴한 자들에게 보증을 서주는 짓을 하고 대통령이 되는 일은 이제는 없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 자유를 앗아가려는 자들이, 그들만이 밥그릇을 위해 하는 짓들이 곧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것으로 출구를 삼으려고 한다. 그것들의 미래는 한반도旗에 하나의 코리아(Corea)로 가자는 것인데, 김일성의 방법이고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을 받들어 섬기는 수령주의 확산을 의미한다. 결국 그 보증을 서게 만드는 자들은 악마적인 방법에 의존할 것이라는 것은 그 동안의 족적을 봐도 알 것이다. 악마적인 방법이란 기만이고 폭력이고 살인착취에 있다. 때문에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지혜로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의 힘으로 이런 거래를 철저하게 박살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혁명열사가족의 귀순을 진심으로 한영하면서.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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