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셰요? 한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작년 북한 자유주간 몇번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때도 이런 말을 올렸습니다. 당신들만의 행사가 되어서는 안된다. 전국민이 참석할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글을, 북한 자유주간 카페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올해도 그런 일시적인 카페가 생기고.., 슈잔솔티도 오고, 중국대사관 앞 기자들 앞에서 성명서도 낭독하고 그러겠지요. 물론 다 좋은 일입니다. 허나 저의 불만은 왜 조금만 더, 전 국민적인 큰 행사로 만들지 못하는가? 입니다. 사실은 저도 확실한 대안은 내 놓지 못합니다. 다만 작년에 3번 그러한 행사에 참여하고서 느낀 것은, 개밥의 도토리처럼, 일반 시민이 참여하기가 어렵더라는,, 호소 입니다. 많은 시민의 참석을 부탁한다고 해서 가 보아도,,,즉, 참석해 보았자... 운영진들은 자기 볼일보러, 한 마디 말도 없이 다 가버리고,,,, 저 같은, 일반 시민은 집에, 갈 일 밖에 없구요. 허무하더군요. 멀리서 시간내어서 찾아준 사람에게.. 어떻게 오셨냐는둥,, 고맙다는둥,, 일체의 인사조차도 없었습니다. 여기 북한인민해방전선에도, 저 같이 많은 남한태생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 이제 우리가 탈북자 집회 할때, 그 뒤에 무리지어서 서 있자. 그리고 집회 후에 막걸리 한잔하면서 ,, 우리는 친목을 다지자. 그리고 우리는 탈북자들을 지원 후원하면서, 북한 2,300만 동포의 해방을 위해서 함께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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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민해방전선 공지 글에, 올해도 북한자유주간 행사 한다길래..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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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왜 이렇게도 대한민국 사람들은 북한사람의 인권에 무심한가??"는 말에,, 저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많은 사람의 참여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