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근본속성상 북한이나 한국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그 권력을 어떻게 쓰느냐지요...한나라당 일부 사람들은 정치인들이며

그들은 타협의 원리를 좋아 합니다.현재 북한인권법에 대한 칼자루는 한나라당이 쥐고 있는데

탈북자들이 무대포로 요구한다고 해서 들어줄 위인들이 아닙니다.만약 들어준다면

탈북자의 요구때문에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압력이겠죠.이런 말을 쓰는 저에게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 하느냐라고 하실 겁니다.민족을 위하는데 타협이 말이 되느냐라고 하실 겁니다.

허나 정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원칙이 있고 여당이 가져야할 자세이기도 합니다.고로 그 말도 안되는

원칙을 깨야 하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한 것이죠...제발 한국의 정치인들과 척을 지지

 마십시요...엄밀히 따지면 북한보다 한국내 민주당과 같은 집단을 깨는 것이 더 먼저입니다.

그러니 한국정치인들과 대화를 할때 제발 대화의 여지는 남기고 극단적으로 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