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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해외토픽 망신 이어 일본, 한복 비하 조롱거리 확산
Korea, Republic o 고발자 0 374 2011-04-17 22:37:39
AFP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을 직접 인용하며 본 사건을 자세히 보도했다.

이 기사는 방콕 포스트 등 다양한 외국 언론에 인용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한복 착용 금지와 관련된 최초의 보도부터 호텔측의 공식적인 사과, 장관의 경고 조치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세히 보도하고 있다.

각국 외신들은 자국의 전통을 배척한 이해 못할 이례적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한복 비하 발언까지 나오는 등 국제적인 조롱거리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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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철주야 ip1 2011-04-18 00:53:38
    참 웃기는 인간들이다 .
    결국 나라망신은 언론이 맡아서 하는구나 .
    세게의 웃음거리로 만든건 역시 우리나라 언론들이다
    자국내의 불미스런일은 자국에서 처리을해야 하는데 얼론이 너무 과대포장해서 보도을하니 남의나라 비방하기 좋아하는 쪽발이들이야 이런기회을 놓칠리가없다
    일본정부는 원전 방사선 문제만해도 프랑스에서 원전 기술자들을급파 도와주는것자체도 거절한나라다
    그만큼 자존심을 앞세울뿐 아니라 자칭 일등국민이라고 과시을 하는민족들이다 .
    역시 우리나라 정신력은 일본을 따라가질못해, 자중좀 합시다 .
    어찌 이러는지몰라 정치인들도 이젠 좀 정신좀 차리고 국회에 임합시다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정치에 입문시켜주면 국민을 위한정치는 없다,
    세비을 받아먹으면서 골프다 접대다 심지어 외국연수 가는것 처럼하고 가족들과 함게 외국여행이나 실컨하고 오는 정치인들, 정말 꼴볼견들이다
    반성좀 합시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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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나말해 ip2 2011-04-18 10:32:57
    호텔신라 "이게 아닌데"…한복 논란 확산에 `당혹`

    기사입력 2011.04.17 12:31:37 | 최종수정 2011.04.17 22:40:58

    최근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손님을 들여보내지 않아 여론의 뭇매를 맞은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가 논란이 확산되면서 `엉뚱한 오해`로 번져가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17일 "최근 왜곡된 내용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마녀사냥처럼 일방적으로 매도되는 것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뷔페식당은 특성상 다른 손님이 한복에 걸려 넘어지거나 소매에 음식이 묻어 위생 문제가 제기되는 등 한복과 관련된 고객불만 사례가 발생해왔다"고 밝혔다.

    이런 문제에 대해 고객의 안전을 위해 안내를 한다는 것이 설명이 미숙해 사건을 키웠다며, 임직원 교육 미흡에 책임을 통감하며 반성, 자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텔 측은 사회적 분위기가 실제와는 다르게 호도되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복을 착용하면 여러 불편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는 뷔페 식당에서만 고객에게 주의를 환기시켰을 뿐 호텔 내 다른 시설에서는 한복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는데 호텔의 정책으로 모든 시설에서 한복 착용이 금지되고 있는 것처럼 왜곡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복은 규제하면서 기모노 착용자를 입장시켰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2004년 일본대사관이 행사를 위해 뷔페식당이 아닌 호텔 별관에 있는 영빈관을 예약했다"며 "우리는 고객이 어떤 복장으로 오는지 사전에 모른다"고 호텔신라 측은 밝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호텔이 기모노 복장은 허용하고 한복은 금지했다는 주장은 이 같은 사실관계를 모른 데서 온 오해"라고 강조했다.

    또 한식당을 철수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시내 전문 한식점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우월성을 확보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철수를 했다"며 "한식 조리사가 연구를 계속하고 한식메뉴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히려 한복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이를 배척하는 것처럼 비춰져 아쉽다는 속내를 비추기도 했다.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 한복 패션쇼를 호텔에서 개최·후원했고, 특급호텔로는 처음으로 한옥 폐백실을 마련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한복점도 있다는 것이다.

    이번 논란을 두고 당사자인 한복디자이너 이혜순씨도 "특정 기업에 대한 비난보다는 한복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하고 조속한 시정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나라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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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3 2011-04-18 11:26:59
    이런 사회적 파문이 발생할때 견해를 달리하는 상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솔직함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과할거면 궁색한 변명은 말아야합니다.
    '오해' 운운 해명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뻔~한 해명은 자칫, 반발력의 탄성만 키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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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말해 ip2 2011-04-18 14:37:16
    고발자님은 여기서 혼자서 흥분해 그러지 마시고 ...
    법원에 고소를 하시든가...
    아니면 신라호텔에 가서 직접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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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3 2011-04-18 18:01:58
    법률로 의율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금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신라호텔의 부도덕성과 정체성부재를 질타하고 비판하므로서 이 사회의 잘 못된 관습의 관행을 바로 잡는데 일조할 목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위 문제의 신라호텔은 이번 파문에 대하여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갈려고 했다.그러나 누리꾼들의 집요한 추궁으로 사태가 확산되자 어제부로 신라호텔 트위트를 개정하고 적극적 진화에 나선 것으로 확인 되었다.

    단지 필자의 문제제기는 위와 같이 이 사회의 모순되고 잘 못된 관습의 관행을 바로잡아 살맛나는 사회, 남을 배려하는 건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바라는 마음에서 위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다. 상대를 해꼬지할 의도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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