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다. 징병제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 노예들 집합소일 뿐이고 의무는 독재의 수단일 뿐이다.
(http://www.hani.co.kr/kisa/section-001005000/2005/10/001005000200510301857839.html)
병역이 의무라고 착각하는 종자들에게 묻고 싶다.
사단장의 논문을 대필해주는 괴외병의 관점에서 바라본 병역의 의무를 생각해 봐라.
한국의 징병제는 그냥 노예제도일 뿐이지 의무나 이딴게 절대 아니다. 힘있고 빽있는 놈들의 자녀들을 보면 그들의 병역이 "육사(부려먹는 귀족놈) or 면제(부려먹힘을 당하지 않는 자유인)"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반면 평범한 사람들은 "병(노예)"이나 "부사관(준노예)", 또는 "비육사장교(카게무샤, 즉 허수아비 가짜 귀족) "로 군복무를 하면서 자기가 온갖 부당한 짓거리를 당해도 메이커 사단이라는 식으로 자위하고 만다.
힘있는 자식들의 병역 면제를 보면 병역은 절대 의무가 아니라 힘있는 자들이 힘없는 자들을 노예처럼 마구 부려먹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느낄 뿐이다.
병역이 진짜 의무라면 있는 집 자식들도 군복무를 해야 하고 쥐박이 같이 병역기피자가 대통령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그 빌어먹을 의무라고 징병론자들이 주장하는 논지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도 명백한 의무다.
★ 사단장 자녀들의 과외공부를 가르쳐준다.
★ 사단장이 박사학위를 받게 되면 논문을 대필해준다.
★ 연대장이 회를 좋아하면 다들 외출증을 끊어다가 부대밖으로 나가서 회 뜨는 법을 배워온다.
★ 1999년 12월 31일에 군복무를 하면 사단장의 딸이 먹을 밤을 밤새도록 까줘야만 한다.
★ 사단장이 목욕하면 때밀이가 되어줘야 한다.
★ 인간 진공청소기, 인간 세탁기, 인간 식기세척기를 해줘야 한다.
★ 대한민국식 징집 군대는 취사병은 사단장의 개인 공관에 두고 전속요리사로 써도 된다.
★ 연대장 친구의 아들이 해부실습을 하게 되면 연대 전병력이 모두 동원돼서 개구리를 잡으러 다녀야 한다. (이걸 경험한 그 부대 육사출신 중대장은 육사를 입학하기를 결심했던 고3 당시의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싶을 거다.)
★ 육본에 가면 처장급 이상의 장성들에게는 여군 중사 및 하사가 보좌관으로 딸린다.
★ 멀쩡한 진지도 사단장의 표정에 따라 완전히 허물고 다시 지어질 수 있고 아무리 허름한 건물도 사단장이 내버려두라면 내버려둔다. 그렇게 얼어죽으면 당연히 은폐된다.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12/h2010123102325221950.htm
병(兵)은 역(役)이 될 수 없고 그게 의무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논리다. 군인은 전문직종 중 고도의 전문직종이다. 몇살때 몇학년, 몇살때 몇학년같은 이딴 유치하기 짝이 없는 발상 따위가 아니다.
병역이 의무라면 이것들도 정당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의무의사제 - 전 국민이 모두 의사.
★ 의무가수제 - 전 국민이 모두 가수.
★ 의무요리사제 - 전 국민이 모두 요리사.
★ 의무변호사제 - 전 국민이 모두 변호사.
★ 의무간수제 - 전 국민이 모두 교도관.
★ 15세기 아즈텍의 신의 제사. - 신의 명령으로 산 사람의 심장을 흑요석 칼로 찢고 꺼내는 의식.
★ 나치 독일 - 진짜로 징병제를 했으며 병역기피자는 총살로 즉결처분.
게다가 징병제 군대는 군복무가 2년 이하의 신병(新兵)들로만 구성된 오합지졸이 되고 만다. 모병제 군대는 병사가 10년 이상 복무한다. 일례로 미군은 이등병으로 입대하고 나서 병장 진급까지 10년 이상 소요된다. 10년 복무한 직업 공무원으로서의 군인 병장. 이것이 모병제의 힘이다.
징집론자들의 착각 따위는 무시하고 징병제를 아예 없애버려야 한다. 한국이라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모조리 없애버려야 하는 것이 징병제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없어지는 추세에 있는 구시대적 유물이 징병제다.
전 세계에서 징병제를 가장 모범적으로 시행하는 독일마저도 올해 7월 징병제를 폐지하기로 확정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47113) 공식 명칭은 징집 유예.
한국보다 훨 못사는 우루과이도 모병제다. 그런데 군인의 비율이 한국 못지 않다.
한국보다 국가안보가 100배 이상 심각한 대만도 2014년 징병제 폐지를 확정했다. 대만은 아무의 도움도 없이 홀로 "중국"이라는 떡대와 1:1로 맞짱떠야 할 운명이다.
왜 이들이 모두 징병제를 폐지하거나 모병제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루과이는 안보가 약해? 브라질과 혼자 싸워야 할 운명이 우루과이다. 그 옛날 브라질의 속주 "시스플라티나"주가 지금의 우루과이다. 브라질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우루과이를 속국으로 삼고 싶어 미칠 지경임이 틀림없다.
돈이 없어서도, 북한 때문에도, 다른 모든 변명도 징병제를 유지할 이유가 못되는 것이다.
안그러면 독일, 우루과이, 대만 등의 많은 나라들이 미쳤다고 징병제를 폐지할까? 특히 독일봐라. 자신들의 이득이라면 아주 사족을 못쓰는 족속들이다. 조금이라도 손해가 날 것 같으면 아예 쳐다보지조차 않는 게 게르만 민족의 태생적 특징이다. 그런 민족이 쓰레기통에 버린 게 징병제다.
징병제를 유지하는 진짜 이유는 맨 위의 그림이 모든 것을 설명해 줄 뿐이다. 그게 징병제의 진짜 정체일 뿐이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징병제는 모조리 폐지되는 추세에 있다. 러시아도 조만간 폐지를 앞두고 있다.
대만은 한국보다 국가안보적 측면에서 나을 게 하나도 없다. 북한같이 허약한 놈들을 상대하는 한국과 중국이라는 괴물을 상대해야 하는 대만을 비교해 보면 안다. 지금 북한은 사실상 멸망이 머지 않았다. 일단 식량이 없다. 탈북자들을 만나 보면 안다. 그런놈들 때문에 징병제를 해야만 한다면 지나가는 개가 웃을 노릇이다.
북한에대한 비교가 하나도 읍서서리..
미국같은 경우는 모병제인데, 대신 군인들 월급 많이 받거던요.
북한은 징병제지만 그 복무기간이 13년이나 되니까 뭐 직업군이이나 같다고 생각됨(대신 월급은 없지만)
한국같이 징병제로 2년가서 제식훈련이나 하다가 제대되는 군대가 13년동안 훈련되는 북한군대와 싸운다면 승산이 있을가요???
주어진 상황을 무시하고 ..
돈으로 때우자?
왜?
장점은 제쳐두고 단점만 따지는지..ㅉㅉ
법으로 제정하여도 병역기피를 하고,생이빨도 뽑아내는 자들에게 자원하여 군복무를 하라고 하면 할것 같습니까?
량심적 병역거부,,,, 듣기에는 아주 그럴듯 하나 그 본질은 량심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극단적 이기주의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누군들 군에 가서 청춘을 바치고 배울것도 못배우고 제식훈련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국가의 안보문제를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반드시 망하게 되여 있습니다.
량심적병역거부나 개소리같은 징집제를 반대하는 자들은 남한의 안보의식을 좀먹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미친개들의 찟어대는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렇게 군대에서 얼렁뚱땅 빽써서 어거지로 갔다온 녀석들이 불만도 더 많고 고로 자기들이 좌파라고 생각하더군. 부정적인 생각을 갖은 좌파는 좌파가 아니다. 좌파를 하고 싶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거라.
같은 기간이라도 긍정적으로 일해야지 보통 말년병자 자네같은 친구들은 사회의 쓰레기 지대로 이동하더군. 모든게 부정적이야. 사회의 쓰레기가 되기전에 정신을 차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