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응원단, 수용소에 갔나? 안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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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응원단 하면 바로 떠올리는 수용소, 미녀응원단 사진 올라오거나 관련뉴스 떠오르면 어김없이 튀어나오는 수용소행, 어떻게 아셨어요? 물어보면 다들 모른다.. 걍 인터넷 댓글에 그렇게 달려있으니까 그런가부다. 첫 출처는 조선일보 강철환기자가 2006년 김정일 생일날 작성한 기사이다.. 아래...
“北 미녀응원단 수용소 끌려갔다” “南서 보고 들은것 발설” 탈북자들 잇달아 증언
남북한이 함께 출전한 국제 체육행사 때 남한을 방문했던 북한의 미녀응원단<사진> 일부가 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함경남도 단천시 검덕지구의 대흥수용소에서 풀려나 최근 중국으로 탈북한 이명호(가명)씨는 “작년 11월쯤 수용소에 21명의 젊은 여자들이 수감됐다”면서 “나중에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남한에 응원단으로 다녀온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현지에서 들은 얘기로는 이들이 남조선에서 보고 들은 것을 일절 발설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어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넘었다는 다른 탈북자는 “미녀응원단은 출신성분이 좋은 대학생이나 선전대,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됐다”면서 “이들은 남한으로 떠나기 전에 국가안전보위부에 서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용은 ‘적지(남조선을 적들의 지역이라고 부름)에 가면 장군님의 전사답게 싸운다’ ‘돌아와서는 남조선에서 보고들은 것을 일절 발설하지 않겠다’ ‘이를 어기면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다’는 것이라고 한다. 대흥수용소는 경제범들을 수감하는 곳이다. 북한은 2002년 9월 부산아시아경기대회(270명)를 시작으로 2003년 8월 대구유니버시아드(306명), 2005년 9월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124명) 등에 미녀응원단을 파견했었다.
입력 : 2006.02.16 19:18 00' / 수정 : 2006.02.17 03:26 03'
기사 읽고 든 느낌?
1. 단천 대흥에도 수용소가 있었나?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정부도 그렇고 단천 대흥수용소 기록은 없다,
일부 탈북자들 증언으로는 예전에 있었으나 80년대말 90년대초 폐쇄되였다.
2. 수용소가 없다면 무엇이 있나?
일부 탈북자 증언에 의하면 수용소는 아니고 일반 교화소가 있다.
3. 폐쇄된 수용소 자리에 수용소에서 풀려난 정치범들이 사는 마을이 있다.
4. 증언하였다는 이명호씨는 한국에 입국하였는지?
강철환기자가 취재할 정도이면 국정원에도 선이 닿는 것이고 ,그렇다면 국정원에서
전세기를 동원하여서라도 한국에 데려온다.
못 데려왔나? 다시 북한에 북송되였나? 아니면 한국에 도착하였으나 조요히 지내나?
대흥수용소 첫 증인이라서 아주 중요한 인물임에도?
5. 기사 업그레이드는 왜 안하는지? 증인이 없어서? 그 많고많은 내부소식통은 뒀다 어데 쓰는지?
20만명이 수용소에 갇혀있다고 하니 북한인구 중 1%는 수용소 행이라 보면,
수백명 미녀응원단 중 몇명은 수용소 갔을지도 모르겠다.
짤막한 기사 하나 갖고 철썩같이 믿기도 그렇고,
아예 안 믿기도 그렇고,
출처도 모르면서 이리저리 퍼나르는 것도 안돼보이고..
강철환기자는 알겠지.. 뭐가 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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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2003년에 미녀응원단 성원중 3명이 "주댕이 잘못놀린 죄"
즉 "남한의 위대한 발전"을 소곤거린 죄로 종신형받고 갔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들을 시작으로 응원단성원들에 대한 무자비한 통제와 감시에 들어갔고
적지않은 미녀가 "세상을 알아버린 죄"로 불행해졌다는~
쉬~쉬하며 북녘안에 소문좀 있습니다.
전세기를 동원하여서라도 한국에 데려온다.?
어쩜 그리 잘안다?
국정원 ? 우리나라 국정원 ? 자기 사람도 북에 끌려가면 못 데려 오는 국정원
북한 미녀단 데려온다?
잘은 믿고 계시네 . 암튼 속편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