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주도의 통일을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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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이 식량난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지쳐가면서 최근 통일에 대한 인식이 변하기 시작했다. 삶에 지친 북한 주민들은 북한에서 내세우는 조선노동당이 지배하는 통일이 아니라 남한 주도의 흡수통일을 원하고 있단다. 북한 주민들의 사고 변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아닌가?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정권은 도태되기 마련이다. 3대 세습으로 주민은 압제당하고, 권력층만 살찌우는 현 북한 정권 체제가 인정 받는 것이 더 이상한 것 아닌가. 김정일 정권의 독재세습체제는 이 시대 어느 곳에서도 설 자리가 없다. 수십 년 고통 받으며 살아온 북한 주민들을 생각하면 하루 빨리 김정일 독제체제가 무너지고, 개방되어 한반도에 평화의 날이 오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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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현 시점에서 남한 주도의 흡수통일이란 일어날 수가 없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죠.
통일을 구지 하겠다면, 남북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을 모색하면서 통일을 지향해가는 2국가 2체제의 연합제 통일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국방와 외교를 따로 하는 이 형태는 현재와 크게 다를게 없어서 수년 내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2국가 2체제하고 지금하고 머가 다르나요. 단순히 휴전선만 없애는 것일 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중공군이 개입한다면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미군도 당연히 개입을 할 것이고 6.25때처럼 다시 맞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 경우에 중공군이 밀린다면, 중국측 땅으로 북진이 가능하기에 중국도 쉬운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