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사람 굶겨 죽였다” 평양 한복판 낙서에 北 발칵 |
---|
북한 평양 한복판에 김정일을 대놓고 비방하는 낙서가 발견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IFRAME id=article_content_ad style="WIDTH: 200px; HEIGHT: 200px" name=article_content_ad src="http://static.joinsmsn.com/common/ui/ad/ad_joongang_article_content_200_200.html?tmp=562"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극심한 경제난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왔지만 한국의 전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김정일을 비판하는 낙서가 평양 한복판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평양철도대학은 철도 분야 엔지니어들을 양성하는 기술전문 대학으로 북한 우수 인재들이 몰리는 곳이다. 평양 출신의 한 탈북자는 “철도대학 벽에 낙서를 했다는 것은 공개적으로 김정일을 비난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전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