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대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공청회를 통해 탈북자들과 단체들이 겪는 실상을 적나라하게 들어보자는것이 탈북인단체총연합의 뜻입니다.
지금까지 탈북자문제를 놓고 바뀐 여야정권, 그속에 카멜레온처럼 변화를 거듭하며 교수랍시고 탈북자문제를 여야정권의 입맛에 맞게 가공하여 정책에 반영하였기에 탈북자들과 단체들의 실상이 담긴 정확한 요구가 반영되지 못했다는것이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부가 탈북자의 한국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후원회를 재단으로 승격시켰고 그에 걸맞게 26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그것 뿐이 아닙니다. 지원재단의 정관을 잘 살펴보십시오. 마음만 먹으면 '고양이 한테 생선 맡긴 격'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게 정부산하 관리기관의 정관이라고 보기에 매우 허술하게 만들어졌음을 지각있는 사람이면 쉽게 알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공청회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탈북자들과 단체들의 여러가지 꾸밈없는 실상을 귀가 있고, 눈이 있고, 양심있는 사람들은 다 듣고 거기에서 시급하게 풀어야 할 핵심문제들을 정리해서 고쳐나가자는 것입니다.
공청회를 통해 결과적으로는 공신력있는 탈북자단체협의체가 만들어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예산편성과 정책집행에 참가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즉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한 결정권을 탈북자들 스스로 행사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공청회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학사대님. 현재 저희 단체의 입장은 원칙적으로는 통일부가 직접 조직하는 탈북자와 단체들의 공청회가 필요하지만 차선책으로 양심있고 지각있는 우리 탈북자와 단체들 스스로 국회나 국가인권위원회, 혹은 국민권익위원회 회의장에서 기자들과 관련 정부기관 책임자들, 그리고 관련 국회의원들과 관심있는 시민단체대표들을 초청해 공청회를 개최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지원재단문제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혁명을 한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탈북자문제를 놓고 바뀐 여야정권, 그속에 카멜레온처럼 변화를 거듭하며 교수랍시고 탈북자문제를 여야정권의 입맛에 맞게 가공하여 정책에 반영하였기에 탈북자들과 단체들의 실상이 담긴 정확한 요구가 반영되지 못했다는것이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부가 탈북자의 한국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후원회를 재단으로 승격시켰고 그에 걸맞게 26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그것 뿐이 아닙니다. 지원재단의 정관을 잘 살펴보십시오. 마음만 먹으면 '고양이 한테 생선 맡긴 격'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게 정부산하 관리기관의 정관이라고 보기에 매우 허술하게 만들어졌음을 지각있는 사람이면 쉽게 알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공청회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탈북자들과 단체들의 여러가지 꾸밈없는 실상을 귀가 있고, 눈이 있고, 양심있는 사람들은 다 듣고 거기에서 시급하게 풀어야 할 핵심문제들을 정리해서 고쳐나가자는 것입니다.
공청회를 통해 결과적으로는 공신력있는 탈북자단체협의체가 만들어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예산편성과 정책집행에 참가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즉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한 결정권을 탈북자들 스스로 행사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공청회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학사대님. 현재 저희 단체의 입장은 원칙적으로는 통일부가 직접 조직하는 탈북자와 단체들의 공청회가 필요하지만 차선책으로 양심있고 지각있는 우리 탈북자와 단체들 스스로 국회나 국가인권위원회, 혹은 국민권익위원회 회의장에서 기자들과 관련 정부기관 책임자들, 그리고 관련 국회의원들과 관심있는 시민단체대표들을 초청해 공청회를 개최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지원재단문제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혁명을 한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