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남한기업, 북한에서 발을 빼는게 상책.
자유 8 370 2005-10-08 20:35:29
북한은 지금 두귀를 붙잡고 고맙다고 절해야 할 한국기업들을 마치 상전에게 진상품을 갖다바치는 하인을 부리기라도 하듯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길들이려고 작당한것 같다.
참으로 가소롭기 짝이 없는 수작질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까지 북한은 북한의 충복이였던 현대의 김윤규를 부추겨 알토란 같았던 현대그룹을 깔고앉아 알속을 쏙 빼먹고는 싫증이 났는지 현대를 배제한 다른 대 그룹을 대북지원에 영입하라고 생떼를 쓰고있다.
지금까지 봐 왔듯이 북한정권은 민족적 동포애라든가? 국가간의 외교적 원칙이라든가?
사회도덕적 윤리를 비롯한 인간사회의 기반을 완전히 상실한 인간말종들이 모여사는 통치 집단이다. 때문에 고 정주영회장이 살아계실 때 북한과 맺은 대북지원사업 독점계약까지 임의대로 파기하고는 또다른 남한기업을 삼키려고 세치도 안되는 혀를 날름거리고 있다.
특히 북한은 남한의 친북매국노들을 부추겨 대북지원에 철저한 기업적 이윤가치를 추구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삼성을 죽이기 위해 갖은 모략을 다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성장으로 대외시장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의 대기업들을 향해 보잘 것 없는 북한시장을 놓고 어처구니없는 흥정을 벌리려 하고 있다.
시장경제의 원리와 시장에서의 상호신용관계의 초보적인 가치도 모르는자들이 반세기 이상갈고닦으며 세계적기업으로 성장한 한국기업들을 농락하려 들다니 ... 정말 가소롭기 짝이 없지 않는가?!.
현대그룹은 보다싶이 고 정주영회장의 애향심에 의한 실수와 북한과 오래전부터 밀착관계에 있던 현대아산의 김윤규 모략에 의해 알토란 같았던 그룹을 껍데기만 남긴채 재정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남한의 그 어떤 기업도 북한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을수 없게 됐으며 특히 특히 현대그룹에 가해진 북한의 야만적인 만행을 보고는 다시는 현대그룹과 같은 전철을 밟으려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북한통치집단이 분별없이 남한기업들을 길들이기 한다면 앞으로는 남한내 친북매국무리들이 아무리 대북지원을 유도해도 북한에 투자할 남한의 기업은 한개도 없을것이며 특히 북한의 야만적행태에 격분한 4500만국민의 거세찬 항거로 인해 우리의 귀중한 자본, 그리고 국민의 혈세가 스며있는 대북지원물자가 더 이상 북한으로 흘러들어갈수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이 북한의 파렴치한 행태가 계속되는 한 이미 북한에 투자했던 기업들도 하루빨리 대북지원사업에서 발을 빼는게 상책이다.
살인괴수의 생명연줄을 연장해주는 경제지원, 이제 더 이상 필요없다.
만약 북한통치집단의 본성이 변하지 않고 대북지원으로 경제가 호전되면 남한을 향한 북한의 대북적화통일전략을 더욱 노골화 될것이다.
우리의 경제지원은 철저히 핍박받는 북한주민들에게 돌려져야 한다.
따라서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은 북한의 살인정권이 무너진 다음에 해도 늦질않다.
이미 죽음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져 더 이상 견딜수 없는 자들을 위해 꼬리를 저으며 그 더러운 몸뚱아리의 생명을 연장해 주려는 자들은 남북한을 통털어도 한줌도 못되는 친북매국노들 밖에 없다.
이미 북한의 2300만 주민들이 김정일의 야만적 살인행태에 환멸을 느끼고 등을 돌린지 오래며 김정일을 향해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남한의 4500만 국민들도 지금까지는 같은민족으로서 설마설마 하며 동족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대북지원에 동참했지만 날이 갈수록 제 푼수도 모르고 더욱 악날하게 남한기업을 희롱하는 북한의 통치집단을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이제는 북한의 남한길들이기가 아니라 남한이 북한 길들이기에 나서야 할때이다.
좋아하는 회원 : 8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방앗간 2005-10-09 21:11:38
    님의 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문제는 북한이 고립되게 되면 전쟁을 일으킬 확률이 많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죽을 바에 같이 죽자고 한다면 이 한반도는 당장 전쟁분위기에 휩싸여 우리가 어렵게 이룩한 경제가 흔들릴 것이고 전쟁이 발발한다면 우리의 형제가 목숨을 잃는 비극과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회복하기 힘들 만큼 손실이 올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긴장관계를 해소하면서 자연스럽게 북의 수구세력들이 붕괴되는 방법을 슬기롭게 생각해야 되리라 봅니다.

    내 생각에는 북이 당장 전쟁을 일으킨다 하더라도 남한이 패할 학률은 적다고 봅니다 남한의 현대화된 전력이라면 북을 충분히 제압할 것으로 생각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조국의 황폐화는 쉽게 회복하기는 힘들 것이기 문에 우리가 슬기를 모아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펌)탈북자 얘기는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꿈을 이루신 분의 수기라서 퍼왔습니다. 읽어보세요~
다음글
[행사안내] 북한동포에게 인권의 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