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찰과 남한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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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경찰도 90년대 초반까지는 정모를 쓰고 다니다가 후에 근무모를 착용하였습니다.(남한 경찰이 정모를 쓰는 모습은 옛날 드라마에서 많이 나옵니다.) 남한 경찰의 현재 복장은 2006년 때 교체된 것으로 동시에 경찰차 도색도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 입던 하늘색 경찰 복장은 1995년 때 사용됐습니다. 참고로 경찰복 어깨에 부착된 경찰 마크도 2006년 이전 경찰복에는 없었습니다. 남한 경찰 역사상 경찰복 중에서 가장 밝은 색으로 꼽힙니다.) 저 분들의 계급은 경장과 경사로 경찰 간부는 아니십니다.(하지만 그렇다고 경찰 말단 직원도 아니지요.) 그에 비해 북한 경찰은 조금 특이한 점이 많군요.(근무복이 정복과 거의 구분이 안 간다는 점...) 대부분 소위가 많군요. 언제쯤 북한도 남한 경찰처럼 경찰복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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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자신들의 나름대로의 해학적인 상징성을 띤 복장들을 하는데...
굳이 북한경찰이 남한 경찰처럼 변해야할 필요가 꼭 있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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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저위의 북한 경찰 중에 소위는 한명도 없습니다.
소위는 군관 계급에서 제일 낮은 군사등급으로서 한 줄에 별이 한개입니다.
저 사진에는 모두 상위, 대위 급이고.. ..오히려 뒷줄의 오른쪽 여성 군관은
어느 구역안전부 기요과장 쯤으로 보이는 소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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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한 경찰들에게는 정복과 근무복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 복장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다른 복장 착용이 더 있다면 군안전보 직일관 근무나 전투기동시에는 모든 군관들이
평상시와 달리 인민군 군관들과 같이 혁띠에 어깨반도를 하고 권총을 그 혁띠 오른 쪽뒤에 찬다는 것입니다.
그다음 자동차나 행인들을 단속 검열 할 때에
팔에 완장을 낀다는 것 외에는 다른 복장이 없습니다.
옷에서 나타나듯 북한경찰은 실제로도 주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입니다.
안전원한테 잘못 걸리면 빽없고, 힘없는 평민은 죄없어도 죽을 수 있습니다.
미장만 전문하는 분들 남한 와서 미장일 하면 정말 수준급일 겁니다. 벽미장, 천장미장...장난아니게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