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김영수교수님 '망언'
김영수교수님! 탈북자와 북한주민들이 요오드부족으로 지능이 떨어진다고 하셨죠. 저는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입국한지 7년이 넘은 사람입니다. 저의 글을 읽으신후 저의 지능이 저하되는 지 알아서 판단하여 주십시요.
지리적으로 남과북을 비교할 때 해방전 북한은 공업지구였고 남한은 표현그대로 낙후한 농업지대였습니다. 그러면 맑스나 레닌이 공산혁명이론에서(변증법적 유물론) 어느 계급을 혁명의 주도세력으로 명명하였습니까? 굳이 제가 꼬집지 않아도 노동계급의 혁명, 무산혁명을 부르짖었습니다.
저희는 적어도 북한의 독재체제, 성분제도에서 배우고 싶어도 마음대로 배울수 없었지만 초, 중, 고 교육을 받으면서 열심히 공부는 하였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교육제도와 교육내용의 양과 질의 차이 문제 때문에 남한과 북한사람들의 배운 내용이 다를 뿐 지능에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김영수교수님도 2011년 7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52차 수학올림픽에서 북한이 7위를 기록했고, 남한이 북한보다 6위나 처진 13위에 그쳤다는 내용 잘 아실테죠.
자 그럼 이쯤에서 데이터분석은 요약하고 왜 저같은 탈북자들이 김영수 교수님의 '탈북자, 북한주민들 지능저하'발언에 분개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국내 2만명탈북자들은 생소한 남한사회에서 사회부적응이라는 문화적 차이와 남한국민들의 열등적인 시선속에 차별없는 차별, 편견아닌 편견, 오해아닌 오해속에 살아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거리에서 미국인이나, 일본인이 지나가면 아무런 반응이 없던 국민들이 탈북자들이 이야기를 하거나 휴대전화 통화를 하면서 가면 일제히 돌아봅니다. 이유가 멀가요?
지금 정부적으로 탈북자들과 국민들사이의 인식개선, 사회통합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기회와 이벤트를 마련하려고 애쓰고 있는때에 KBS라는 대형 채널을 통하여 '탈북자와 북한주민들이 지능이 떨어진다'라고 매도하신 김영수교수님 발언은 위에서 지적한 사회통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순식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린 발언이였습니다.
교수님의 발언은 2,300만 북한주민들이 못들은 것이 다행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대신하여 국내에 있는 2만 2천여명의 탈북자들이 모욕을 참지 못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서강대에 탈북학생들이 70여명가량있고 동아리 모임도 있습니다.
김영수교수님은 어떤 채널을 이용하셔라도 탈북자들에게 사죄를 하셔야 합니다. 김영수교수님의 발언은 탈북자들과 국민들사이의 우열의식을 고취시키고 분열을 초래하게하는 범죄적인 발언입니다. 만약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졌을 때 2,300만 북한주민들이 김영수교수님의 '지능저하' 발언을 알게된다면 김영수교수님은 어떻게 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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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10여년이 되였고 유럽과 호주,뉴질렌드를 수박 겉할기식으로라도 돌아다녔다.
북한이 현재 전반적범위에서 심각한 영양결핍으로 키도 정상적으로 자라지못하는데 지능
이 떨어진다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쓸데없는 자존심만 있어가지고 현실을 외면하고 무대뽀식으로 나간다면 정말로 더한심한것이다.
그것이 누구의 잘못인가 북한정권때문인것은 누구나 다안다. 지능이떨어지지 않앗다는것
은 결국은 북한정부를 두둔하는것이다.
물론 상류층들과 중산층들은 영향을 적게 받겠지만 북한같은 폐쇄국가에서는 영양상태가
좋다하더라도 지능은 낮아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헌데 약20여년동안 만성적인 기근
에 허덕이는 나라이니 더 말해뭐하겠는가. 그런 국가일수록 지능은 떨어지고 짐승처럼 야
생화되여 생존본능만 강해지는것이다. 생존본능과 지능은 별개이다 지능 (知能)
한마디로 김정일은 북한백성들을 짐승으로 만들었다.
과연 지능이 떨어진 북한 사람들이여서 아직도 북한이 존재 하는가...
한양대의 어떤 북한 출신교수가 님 하고 같은 견해 이기에 제 말했어요. 성장기에 정상적인 영양섭취를 못해 자라지 못한것 하고 지능은 별개라고...더 긴말할 가치를 못찾아 이만 두려는데 당신이야 말로 현실을 인정하세요.
그러고 서강대학의 탈북자출신 대학생들은 살길 찾아 " 대한민국"이란 말도 모르는 너무도 어린 나이에 이러저러 하게 두만강 압록강을 넘어선 사람들만 있는가요?
다들 이렇게 저렇게 말은 잘하지만 좀 실질적인것과는 너무 멀다고 봐지데요...
그리고 거기서 28세 대학생 백요셉 학생의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참 듣기가 더 좋던데요... 문화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네요....
네놈이 상욕하는것자체가 지능이 낮아서 그런것이다.
선천적으로 지능이 낮은놈이니 할수없지!
생존본능은 북한백성만큼 강한백성이 세계 그어디에도 없을것이다.
낮은 지능놈아 ! 지능이라는 한자나 읽을줄아냐? 그래서 네놈이 지능이 낮다는것이다.
현 정부는 북 주민들의 굶주림을 유도해 북을 굴복시키겠다는 겁니다. 그들의 굶주림을 조롱해 왔고요.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남한 아니었으면 국제사회에서 거지로 찍소리도 못하고 우리는 원래 이런 민족이야 하면서 살았을 것들이 남한 알기를 개로 알고 있네~
남한 덕에 북괴 출신들도 원래 우리는 머리가 좋았는데 개정일 때문이라며 모든 잘못을 개정일 탓으로나마 돌릴 수 있는 거란다
지금 새털들이 지능도 떨어진 것 사실이다. 남한에서 배려를 해주지 않으면 절대 남한 아이들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다. 대학에서도 그냥 경쟁했다가 F 학점으로 퇴학 처분될 애들 천지다.
개인적으로 교수 찾아가 저 탈북자 출신이거든요 라고 하면 그제야 교수들도 다 배려하고 점수도 주고 하기 때문에 졸업도 할 수 있는 거란다 알간?
통일대토론을 본 사람으로 한 마디.
1. 그 사람이 서강대 김영수교수라고 하니..... 그런가 하고 믿으면서.....
김영수교수는 자기가 아는 탈북자선생의 말을 빌어서 인용만 하였다.
탈북청소년을 교육하는 학교의 장으로 있는 책임자(탈북자) 선생님이 걱정하면서 자기
가 보고 느낀점을 하소연한 내용을 인용하였을 뿐.....
탈북자전체 또는 탈북자학생들을 겨냥한 도발적 발언이 아니었다.
그 발언의 본 뜻을 제대로 해석할 필요가 있을뿐......
격한 반응을 일으킨다면 오버하는 짓.
다만, 식량부족상태인 북한의 실정과 탈북자 증언으로 보아서 북한 사람들이 영양상태
가 부실하여 키가 작은 것은 명백한 바, 뇌도 영양상태부족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것
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가슴 아파하여야 할 사연에 대하여 연민의 정을 느껴야 하는데, 분개심을 불러 일으키
는 것은 자격지심 내지 과민반응으로 본다.
분개하려면 차라리 친김정일파로 여겨지는 주장을 하는 경남대 김근식교수의 발언을 지
적하였어야 한다.
2. 올림픽에서 북한이 7위하였고 남한이 13위하였으므로, 북한사람들이 남한사람보다 머
리가 좋다라고 주장하시는가?
북한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어릴때부터 선발되어 그 대회만을 위하여 교육된 학생들인
데(다른 말로 하면 다른 부분을 희생시키고), 남한 학생들은 그 대회만을 목적으로 키워
진 학생들이 아니다. 그냥 수학 잘하는 애들중 뽑아서 내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대표들은 수년간 5위권 정도에서 성적을 내온 것으로 압니다.
김영수교수에 대한 반박 자료로써 사용되기에는 부적합하다.
3. 이 틈을 타 종북 이적행위 퍼주기주장이 체질화된 개리가 슬거머니 숟가락얻는데......
우선 우리는 개리의 끈질김은 배워야한다고 생각된다.
(이자를 전담 마크하다시피하는 행복님도 끈질김에서 모범을 보여서 안심이 된다)
남한에서 북한으로 많이 퍼줄수록......
퍼주기를 주장하는 사람(게리포함)들에게 더 많은 격려금, 인센티브, 공작금이 북한에
서 내려온다는 항간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글쓸때마다 많은 욕을 들어도 생활력 강한 개리가 줄창 글투쟁하듯이, 자유민주시민
들도 개리의 끈질김을 본받아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계속 종북좌빨들을 척결하는데 탈북자와 남한인들이 힘을 모읍시다.
개리의 주장에 대한 반박은 행복님이 이 창 여기저기에서 너무나 오랫동안 조목조목
잘해놓았으므로 내가 사족을 달 필요가 없다.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