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사는 사회주의 국가였던 동독의 경우도 15% 정도의 인구가 서독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중국은 여전히 사회주의 국가이고 당연히 한국과 통일한 적이 없으나, 이미 중국동포 2백만 중의 40만명이 들어와 있다. 이는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이다.
같은 비율이라면, 북에 김정일 사후에 장차 중국 수준의 온건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선다라 하더라도, 북 주민 2천 4백만 중의 20%인 480만명이 남하 할 동기가 크다. 북이 붕괴하지 않아도 자유가 생기면 오는 것이다.
중국과 남의 소득격차는 5배이나, 북과는 50배이다. 그만큼 입경의 동기는 더 강력하다.
중국동포는 외국인으로 강제로 내보낼 수가 있으나, 북 주민들은 헌법 상 우리 국민으로 불법체류란 개념도 없다. 중국동포는 일을 안하면 밥 굶어야 하지만, 우리 국민인 탈북자들은 기초생활보장비라도 받을 당연한 권리가 있다. 너무 못 먹어 건강이 안좋아 의료보험 재정도 거덜을 낼 것이다. 이는 과도한 복지성 지출로 인해 남한의 국가재정을 충분히 파탄 낼 수 있는 규모인 것이다.
돌머리 또 그새 어디서 검색해 가지고 와서 지껄이는군. '가장 잘 사는 사회주의 국가 동독' 같은 베낀 레파토리는 좀 그만할 때도 됐겠다. 가장 잘 살아봐야 꼴이 말이 아니었거든? 좀 제대로 쳐알고 지껄이도록. 그리고 서독에서 동독으로 넘어간 인구도 백만명이 넘는다는 사실은 왜 빼먹었을까 ㅋㅋ 결국 그래서 '공멸'따위를 지껄일 수준이냐고.
독일 인구 현재 약 8천만명.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통독 직후인 1991년 부터 2004년까지 218만명이 동독으로 이주. 서독에서 동독으로 옮긴 사람은 128만명. 결국 전체인구 8천만명중 고작 1% 남짓한 90만명만 서독으로 이주한 꼴 -_-. 이게 공멸따위를 들먹일 수치가 된다고 생각하나?
조선족의 사례는 외국인으로서 다른 동아시아의 노동자들과 같이 잠시 돈을 벌러 왔다가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통일의 사례나 대량이주에 대입한다는것 자체가 에러. 제발 생각 좀 하고 글질하도록.
슨상교에 환장을 하다보니 이건 무슨 사이비 종교의 지구 종말론도 아니고 '남북 공멸론'을 들고 기어나오니 환장할 노릇. 슨상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소린 안하냐 ㅋ 어차피 통일은 너 따위 돌대가리가 지껄이거나 생각해봐야 아무 답도 안나올 문제이긴 하지만 중요한건 급작스런 통일은 너무나 출혈이 크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것. 그래서 북한의 민주화와 인민에게 자유가 주어지는게 최우선이라는게야 찌질아.
정부에서 탈북민들에게 생계지원금을 평생 얼마씩 지급하나요?
아님 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제생각에는 사회적응하고 직장생활하는 정도의 기간으로 2년 정도를 한 30만원 정도를 매월 지급해 주고, 그 담부터는 남한인 처럼 방생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탈북민들은 북에서 살 때,
새벽별 보기, 천리마 행군, 천삽 뜨고 허리 한번 펴기 등등의 운동을 하면서 단련된
악착같은 근성으로 남한에서도 모법이 될 정도로 열심히 사실 것 같은데...
그리고 " 정부 보조 필요 없시요. 김 정일 치하에서 도망쳐 나와서 살 데를 마련 해 준것도 고마운데...
이제 내레 남 조선에 신세도 갚고, 부득불 두고온 북녁의 가족들에게
보내 줄 돈도 이젠 내가 벌어서 해결 하갔시요 "
다들 이러실 것 같은데, 일부는 안 그런가 보지요?
김정일이와 그 하수인들이 날마다 게리님처럼 말로 국민들을 걱정하죠.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이요, 버리면 죽음이라고....
그들은 90년대초, 소련 및 동유럽사회주의 나라들이 붕괴되었을 때, 시장에서 훈장을 팔고 있는 노병이나 지식인들의 운명을 동영상에 담아가지고 국민들의 머리를 세뇌시켰죠.
헌데 공산국가에서 최고의 명문대를 다니고 국가의 관리들로서 국민들을 억압통치하던 자들이 자유민주주의가 실현되자 갑자기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대학을 나왔다고는 하나 배운 것이 국민들의 등을 쳐먹는 방법만 알고 있어 그들의 설 자리는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과는 달리 헐벗고 천대와 학대만을 받던 대다수의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찬양하고 만세를 불렀죠.
비록 명문대를 나오지 못해도 고생한 보람으로 찾은 기술과 기능이 있었기에 그들에게 차려진 자유는 더 많은 삶을 이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열쇠였습니다.
오늘 날, 김정일을 축으로 악질빨갱이들이 김정일왕조를 지키려고 하는 것은 지들의 부귀영화가 스톱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자기 주권을 지키려고 하고 천대와 학대를 받던 국민들은 잃어버린 자유를 찾으려고 그러기에 지금의 북한에는 정치범수용소가 존재하는 것이고 반통일세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 게리님이 김정일과 그 하수인들을 긍정하면서 통일 후, 못 먹고 못 배운 국민들을 두둔하면서도 우려하는 위선자로 행동하는 것은 2천만 국민들을 모독하는 천추에 용서 못할 행위임을 알아야 합니다.
대북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즉 대한민국의 이익과 권리에 입각한 조건에서 철저히 적아를 가려보고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적이냐, 동지냐 대북정책의 방향은 여기에 관건이 달려 있습니다.
게리님이 걱정하는 통일 후, 헐 벗던 북한 국민들의 남하를 과대평가하는 것은 김정일의 말장단에 춤을 추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게리님은 북한 국민들의 편에 서야 합니다.
정일이 군자금 대주고 정권 유지비 대주는건 애들 밥먹이고 학교 보내는것과 별 관계가 없다. 오히려 영원히 굶어 죽게 만들고 학교도 못가게 만드는 미친 짓. 그래서 자유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니라. 자유가 주어지면 굶주림이나 교육의 문제는 한 큐에 해결이 되거늘 정일이한테 돈을 대줘야 한다고 지껄이니 니가 욕을 처먹는 것. 누구도 정일이 돕길 희망하진 않는다. 똥통학교 출신 대머리 빼고.
중국은 여전히 사회주의 국가이고 당연히 한국과 통일한 적이 없으나, 이미 중국동포 2백만 중의 40만명이 들어와 있다. 이는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이다.
같은 비율이라면, 북에 김정일 사후에 장차 중국 수준의 온건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선다라 하더라도, 북 주민 2천 4백만 중의 20%인 480만명이 남하 할 동기가 크다. 북이 붕괴하지 않아도 자유가 생기면 오는 것이다.
중국과 남의 소득격차는 5배이나, 북과는 50배이다. 그만큼 입경의 동기는 더 강력하다.
중국동포는 외국인으로 강제로 내보낼 수가 있으나, 북 주민들은 헌법 상 우리 국민으로 불법체류란 개념도 없다. 중국동포는 일을 안하면 밥 굶어야 하지만, 우리 국민인 탈북자들은 기초생활보장비라도 받을 당연한 권리가 있다. 너무 못 먹어 건강이 안좋아 의료보험 재정도 거덜을 낼 것이다. 이는 과도한 복지성 지출로 인해 남한의 국가재정을 충분히 파탄 낼 수 있는 규모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