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이 살아있다. |
---|
지난 1985년 독일에서 작곡가 고 윤이상 씨와 북한 측의 권유를 받고 입북했지만 당초 북한의 약속과는 달리 경제학자로서 자리를 얻기는 커녕 다시 독일 유학생들을 포섭해서 입북하라는 지령을 받자 부인 신씨는 “당신 여기서 나가면 도망가라” 또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고 남편의 탈북을 권유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홀로 탈북한 오길남 씨의 부인 신숙자 씨와 두 딸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겨 생사조차 몰랐는데 최근 신숙자씨 모녀는 함경남도의 15관리소(요덕수용소)에서 평양 인근(평안남도 평원군 원화리)의 통제구역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관리와 교육, 통제를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옮긴 것 같다. 평양 북서쪽 평원군 원화리는 산악지대로 6~70년대 남파간첩을 양성했던 곳으로, 지금은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 신 씨 모녀 등 납북자 20여명을 관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에는 정전협정 이후 납북된 3,835명 중 517명이 아직 억류되어 있다고 한다. 이번에 북한이 신 씨를 요덕수용소에서 평양근교로 이동시킨 것은 아마도 최근 남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통영의 딸 구하기 운동’ 열기로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쏠린 국제적 비판을 피하면서 한편으로는 남한당국과 경제지원 협상을 준비하려는 속셈으로 보인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61019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이런나라에서 사는 사람이 불쌍한한거요. ㅋㅋ 삼촌이 장교로 전사했는데 26명전사자를 한꺼번에 화장해 남의 유골과 나눠주는 사단장 ㅋㅋㅋ 이런나라에 사는한 좌빨들에 놀아난다
이젠 버릇을 잘못 들여놔서 고치고 싶어도 먹히지 않는다. 금강산 재산도 빼앗겼는데...
북괴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등신 같은 짓인지...
믿을 걸 믿어야지~~
저 세모녀와 송환협상을 해야된다
윤이상이나 윤이상을 애국자 취급하는 하는 것들도 역시 마찮가지
그런넘들 잡아다 송환 바꿔치기 해야한다
독일에 유학간 학생들 꼬셔서 간첩 만들던 놈들 역적중에 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