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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정말 순수한 시민단체입니까?
Korea, Republic o 이무기123 0 265 2011-10-05 12:38:50
참여연대가 정말 순수한 시민단체입니까?


  참여연대는 ▲회비 우선의 원칙 ▲정부 지원금 거부의 원칙 ▲(후원금 상한제 등) 非의존 원칙을

두고 있다. 단체는 “1998년 이후 정부로부터 그 어떠한 재정지원도 받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참여연대의 2010년 기준 전체 수입(약 18억 2755만 원) 중 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68.7%(약 12억

5000만 원)로 높은 수준이며, 후원금은 20.8%(약 3억 8000만 원)이다.

 

2008년 9월 김용태 한나라당 의원은 ‘노무현 정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취업 현황·월 급여’를

공개, 좌파활동가와 시민단체들의 이중성을 맹비난한 바 있다. 자료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SK

그룹의 경우 2007년 8월 당시 참여연대 사무실 이전 비용으로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참여연대 창립

멤버인 박원순 변호사는 ▲포스코 사외이사(2007년 2월~2010년 2월)로 월 400만 원 ▲웅진 비상임이

사(2008년 3월~2009년 3월)로 이사회 출석 시 車馬費(거마비, 교통비 명목) 30만 원 ▲풀무원홀딩스

비상임이사(2006년 3월~2009년 3월)를 맡으며, 연봉 2000만 원과 이사회 출석 시 車馬費 30만 원 등

月 평균 총 626만 원을 수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기업에 ‘후원의 밤’ 행사 초청장 돌려

참여연대는 2006년 4월, 주요 기업의 편법 상속 조사 발표를 앞둔 시점에 사무실 이전자금(약 6억

원)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연대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 초청장을 기업 등에 돌

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신문들은 참여연대의 후원금 모금방법에 문제를 제기했다. <중앙일

보>는 사설을 통해 “참여연대의 위력을 알면서도 봉투를 들고 가지 않을 ‘간 큰’ 기업은 없다.

‘오해’라기보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은 참여연대의 기획력에 놀랄 뿐이다”라며, “조사 대상 기업

에 손을 내미는 것은 해도 너무한 일이다. 환경단체가 ‘환경 장사’로 망신당한 것을 잊은 모양이

다”라고 비판했다.

 

<동아일보>도 사설에서 “참여연대는 공익성과 독립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후원금은 받지

않으며, 자립재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금도 받지 않아 왔다고 자랑해 왔다. 그러면서도

정기적인 후원행사 때는 정부와 기업의 후원금을 받아 왔다. 이번에도 후원금을 받기로 했을 뿐 아

니라 상한선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올리기까지 했다. 새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하지

만 선뜻 수긍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받지 않겠다’고 했으면 어떤 형태의 기업후원금도 받지 않

아야 당당하다”며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아 온 참여연대를 비판했다.
 

反美, 국보법 폐지 활동
 
참여연대의 左편향 활동은 널리 알려져 있다. 단체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이라크파병반대

국민행동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대위(평택범대위) ▲韓美FTA체결반대범국민행동 등 각종 좌파성

향 연합체에 참여해 反美이슈를 주도해왔다. 참여연대는 특히 보안법 폐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04년 보안법 존폐 논란 당시 참여연대 활동가들은 국회 앞에서 농성을 벌이며 보안법 철폐 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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