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모라는 분은 자신의 처사를 돌이켜보라!

 진정으로 탈북자들을 위했는가? 아니면 본인과 본인주위에 있는 사람의 이익을 위했는가?
참으로 통탄할노릇이다.

전체 탈북자들을 위해서라면 헤게모니아를 쥐는것에 급급할게 아니라 전체 탈북자들을 위한다는 진정성을 보인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신을 전체 탈북자들을 대변하는 대표로 누가 뽑았는가?
당신을 전체탈북자들을 대표한다고 뽑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보아라! 아마도 10명은 될가?
아니 설사 100명이 당신을 전체 탈북자 대표라 뽑았다 할지라도 당신은 100명의 탈북자 대표이지 전체 탈북자들 대표는 될수 없다.

당신이 지원재단의 문제를 바로잡자고 선구자로써 소리냈으면 그것을 매듭짓는것이 순서가 아닌가?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믿지 않지만 어쨌든 석연치 못한것은 사실아닌가?

이때까지 자칭 탈북자 대표라고 나섰고 소리를 먼저 냈으면 그에 걸맞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떻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밝혀야 당신을 믿고 따랐던 모든탈북자들이 납득이 되지 않겠는가?

이제라도 잘못을 알았다면 전체 탈북자들이 바보가 아니니 속히 공개하기를 바란다.

당신이 진실로 전체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해서 소릴를 먼저 냈다면 그에 대한 마무리도

깔끔히 하는것이 사람의 도리라 생각한다. 전체 탈북자들을 위했다는 증거를 보여라!

만약 당신이 전체 탈북자들을 기만했다면 그에 합당한 비난을 받아도 당신이 할말이 없다고 생각한다.

전체 탈북자들이 인정하는 당신의 진정성을 보여라!

그래야 앞으로 탈북자 사회가 성숙될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