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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기념사업과 오남길씨 부부 이야기
Asia/Pacific Regi 와이브즈 0 495 2011-10-18 17:05:20
작곡가 윤이상...
음악가로서 뛰어난 사람일지는 몰라도???
오남길씨 부부(신숙자)에게 입북을 권유한 그의 행적은
그저 김일성과 조선로노동당에 예속된 정신 나간 지식인으로 보이네요. 제 눈에는 말이죠.
그런데 통영 문화예술계는 윤이상 기념사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죠.
그 일이 윤이상의 탓만은 아니며, 예술과 행적을 분리해서 봐야 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아.. 정말이지 답답하네요.
지난 5월 통영에서부터 시작된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 구출 서명운동이 9만 명을 넘어섰고,
23일에는 10만 명 돌파 기념 신숙자 모녀 구명 촉구 결의대회가 열릴 예정...
하지만 통영시는-_-;;
윤씨가 살아생전에 신씨 가족을 북으로 유인한 과거사를 외면한 채
우상화에 가까운 기념사업을 고집하는 통영시 이해가 힘듭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김일성에게 충성을 맹세한 윤이상, 북한에서 애국자로 칭송받는 인물인 윤이상에 대한
기념사업은 부당합니다!!!!
그리고 통영의 딸 신숙자씨와 두 딸은 지금도 북한에서 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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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bxhddlf ip1 2011-10-18 20:20:07
    윤이상이나 오남길이나 그놈이 그놈입니다. 오남길이도 반한감정이있는데다 윤이상이가 불을 지폈던거죠!! 박정권시대때 반한감정 가졌던놈들이 지금 좌빨놈들입니다 신숙자씨가 안들어갈려는것을 지가족모두끌고 기들어가 지만도망쳐나온 이 쳐죽일놈 국가에반역자요 가족에 배신자인 오남길 이놈을 영원히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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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악새 ip2 2011-10-18 21:11:47
    반한검정보다 그당시 외국동구권에 나가있는 북한 정보요원들은 가난하고 머리좋아 유학온 유학생 예술가들을 막대한 딸러를 써가며 포섭했지요.그래서 동백림사건 같은 사건이
    터진겁니다.처음에 돈줘가며 위로하는척하다가 지령을 주지요. 하나하나 단계를 높여가면서 거기에 당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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