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기념사업과 오남길씨 부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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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이상... 음악가로서 뛰어난 사람일지는 몰라도??? 오남길씨 부부(신숙자)에게 입북을 권유한 그의 행적은 그저 김일성과 조선로노동당에 예속된 정신 나간 지식인으로 보이네요. 제 눈에는 말이죠. 그런데 통영 문화예술계는 윤이상 기념사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죠. 그 일이 윤이상의 탓만은 아니며, 예술과 행적을 분리해서 봐야 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아.. 정말이지 답답하네요. 지난 5월 통영에서부터 시작된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 구출 서명운동이 9만 명을 넘어섰고, 23일에는 10만 명 돌파 기념 신숙자 모녀 구명 촉구 결의대회가 열릴 예정... 하지만 통영시는-_-;; 윤씨가 살아생전에 신씨 가족을 북으로 유인한 과거사를 외면한 채 우상화에 가까운 기념사업을 고집하는 통영시 이해가 힘듭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김일성에게 충성을 맹세한 윤이상, 북한에서 애국자로 칭송받는 인물인 윤이상에 대한 기념사업은 부당합니다!!!! 그리고 통영의 딸 신숙자씨와 두 딸은 지금도 북한에서 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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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겁니다.처음에 돈줘가며 위로하는척하다가 지령을 주지요. 하나하나 단계를 높여가면서 거기에 당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