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이상의 딸 윤정
[윤이상 추모제 참석하러 통영에 온 아내와 딸]
기자가 인터뷰 요청하자 "우리집 찍은 사진이나 지워라"
윤이상(1995년 사망)의 부인 이수자(84)씨와 딸 윤정(61)씨는 현재 통영시 용남면의 윤정씨 소유의 주택에 머물고 있었다.
28일 본지 기자가 집을 찾아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윤정씨는 "우리 집을 찍은 카메라 내놓고 내가 보는 앞에서 (사진을) 지워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거부했다.
"요즘 '통영의 딸' 구출에 대한 여론이 높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급히 집 안으로 들어가면서 "가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신숙자씨 모녀가 돌아올 수 있도록 북한 당국에 힘을 써 주실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이 여자 미쳤구먼, 미친 여자, 미쳤어"라는 말을 반복했다.
윤이상은 통영 출신인 신숙자씨의 남편 오길남(69)씨에게 월북을 권유한 인물이다.
신씨는 파독(派獨) 간호사로 독일에서 유학생 오씨와 결혼했고, 1985년 일가족이 북한으로 갔다. 오씨가 1986년 독일 유학생 포섭 지령을 받고 독일로 가던 중 탈북한 뒤 신씨와 두 딸 혜원(35)·규원(33)씨는 북한 요덕수용소를 거쳐 평양 인근의 통제구역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통영의 윤이상 딸의 집 28일 경남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한 윤이상(1995년 사망)의 딸 윤정(61)씨 소유의 주택. 문 앞에 벤츠 차량이 세워져 있다. /신수현 조선경제i 기자 soo@chosun.com
이수자씨 모녀는 독일 국적으로 독일과 북한, 한국을 오가며 통영 집에 이따금 들러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 이모(66)씨는 "원래 밭이었는데 윤정씨가 집을 지어 몇 년 전부터 수시로 왔다갔다 한다"고 말했다.
오길남씨는 "탈북 후 독일에서 윤이상 부부를 찾아가 가족들을 구해달라고 간청했지만, 윤이상은 평양으로 돌아갈 것을 강요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수자씨도 "북에도 2000만의 사람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왜 망설이시죠"라며 북으로 돌아가라고 종용했다고 한다.
이수자씨 모녀는 경남 통영시가 지난 2003년부터 '통영 출신의 세계적 음악가'라며 윤이상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 기간 중에 열리는 '윤이상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했다. 통영시에서는 최근 "통영의 딸 구출 운동을 하면서, 윤이상 콩쿠르를 개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독일을 방문 중인 오길남씨는 28일 북한 대사관 앞에서 아내와 두 딸의 송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대충 검색을 해보니 독일국적에 가족들 모두 미국국적 아니면 독일국적이던데..한국국적 유지하지 않은 자는 별로 존경하고 싶지도 않고(어차피 우리나라 사람 아니니 내 알바 아니잖아요) 빨갱이 짓을 하건 (빨갱이가 뭔지....공산주의가 뭔지 여기 게시판 오면 참....남들은 50년 전에 끝난 이념을 가지고 한국은 아직도 그런 걸로 다투는 것도 참 한심하고 ?)
그사람이 뭔 짓을 했건 우리나라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자 별로 신경써주고 싶지는 않고 정부도 괜히 윤이상 기념관 따위에 세금은 좀 낭비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 밖에.예전에도 일제시대 때는 친일활동으로 문제가 된분 애국가(알고보니 만주국가) 만들었다고 국세로 매달 800만원씩 그 후손들(한국국적도 아닌 사람들한테)한테 지급한거 보고도 엄청 놀랐는데...우리나라 인물 중 훌륭하다고 칭송받는 놈들 보면 다 국적이 한국국적이 아닌데다가...짜증엄청나더라고요. 한국놈도 아닌데 뭔 국가세금.... 좀 낭비하지 마쇼....
통영에 훌륭한 인물이 있다고 통영사람들도 자랑만 하실게 아니라 냉철히 판단했으면
그리고 괜한 사람 오길남인가 이분 말만 듣고 판단하기도 무리가 있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윤이상인가 그사람 죽었잖아요 ? 최소한 죽은 자를 두번 욕하지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할듯.....죽은 자는 말이 없는데 산자가 아무리 주장한다고 하더라도 그분 한분밖에 없는데.과연 누구의 말을 믿어줘야 할지.윤이상 이분은 자기가 북으로 가라고 한적이 없다고 하던데요? 최소한 '카더라'(한사람의 주장으로는 카더라밖에..)로 괜한 사람 파렴치한 인간으로 만드는 일은 삼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에효 나도 누구 말이 맞는지 헤깔린다..아무튼 진실규명을 좀 정확히 해줬으면...꼭 이렇게 외국국적 소유하다가 자기가 먹고 살길 떨어지면 조국을 찾는다는 핑계로 한국을 와서 손을 벌리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러고서는 군대는 양쪽에서 안가지..ㅋㅋ).
.근대인물 중에는 별로 존경하는 한국사람이 없습니다. (예전에 위인전기에서 서재필 박사라고 독립협회를 창간하고 훌륭한 인물이라고 알았는데 역사를 좀 공부하다 보니 이름도 서재필도 아니고 필립제이슨이던가...서재필이라고 부르면 무지 싫어했다고 필립 제이슨 박사라고 불러줘야 좋아했다고 국사전공한 제 친구가 알려주더라고요..고종한테 돈만 잔뜩뜯어내서 그 돈의 9/10은 개인유흥비로 쓰시고 나머지 1/10 정도로 독립신문 창간했다가 돈떨어져서 미국으로 가버린 사람이던가 아직도 이해 안가는게 이사람은 왜 독립유공자 대우 받는건지? )
북한 사람이라면 , 것도 평양 주변에 좀 있은 분들이면 누구나 잘 알걸요
평양 윤이상음악회, 너무 많이 보고 들었죠...
그자식 남 한 문인들 미치광이 처럼 좋아 한 사람 꽤 될 걸요 아마도
황석영, 최은희 윤이상 ...등등 정계는 빼고래도
또 종교인들은 문익환 문선명 ? 사기군들. ㅋㅋㅋㅋ 사람들은 너무 살기 힘들어서 몽땅 우울증에 걸리는데, 얘들 만나서 만찬회 하는 장면들 평양 중앙TV에 매일 방영 ㅋㅋㅋ 웃겨 ,짜슥 ,
북한의 독재체제를 찬양하고 연장하는 앞장에 섰던 쓰레기죠~
대한민국 정부는 저런 쓰레기의 배설물을 왜 청소하지 않는가??
발기발기 찢어죽일것들입니다.
주의해야 할게다~~~~~~~
다만 이분이 예전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7년의 징역형을 살았다는 것은 압니다.(지금의 국가보안법으로 당시 상황을 적용했다면 결코 처벌받지 않았을 텐데) 그래서 해외로 도피해서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국적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뭐 국적 안버린게 훌륭한 일이라고 칭송하는게(뭐 국적 버릴 일 있으면 버려야죠..저같아도 저 상황이라면 버릴듯) 아니라 한국사람이니까 좋아하죠. 그리고 제 정서에 잘 맞는 소설을 써서 좋아하는거죠..(한국인 더 나아가서는 조선인,고려인?)
http://www.youtube.com/watch?v=h1fE0L9W6J4 (삼포로 가는 길 노래 강은철)
정 시간 없으시면 '삼포로 가는 길'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요 순위에 나올듯..
북녁출신이라고 하셔도 좋아하실것 같은데..당연히
김일성을 친견한 뒤, 북한으로부터 25만 달러를 받았던 인물이다.
1993년 귀국 후 수감됐지만, 1998년 대통령 특사로 풀려났다.
그는 노무현 정권 들어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대표 중 한 명으로서 송두율 석방운동(2003년
10월23일 성명 참여) 등을 벌이기도 했다.
황석영은 북한 체류 당시 김일성으로부터 ‘재간둥이’라는 격찬을 받고, ‘언 감자국수’를 함께
먹었다. ‘언 감자국수’는 김일성이 빨치산 활동 당시 땅 속에 묻어둔 언 감자를 꺼내 국수를
해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고 해서 김일성이 즐겨 먹었던 음식이다.
아니 그자들의 죄값을 물어야 할 더러운 것들이여.
남한의 ...너들 바보들은 절대로 그렇게 못하는거여.
윤이상의 무슨 기념관같은것은 그냥두면서...
무슨통영의 달 구원 운동 한답시고 떠드는 인간들이 ...
웃기는 짐승들인거여.
김일성 죽자 평양가서 조문하면서 글써 놓은 걸 보면
국립묘지 호국영령들이 죄다 깨어나서 몽둥이를 들고 쫓아 다닐거요
저 집 담장 올린 걸 보면 무서운 걸 알긴 아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