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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좌파선동의 무법천지인가?
Korea, Republic o 좌파아웃 0 375 2011-10-31 10:19:30

SNS는 좌파선동의 무법천지인가?

 

이미 스마트폰 시대가 왔고 그 중심에 SNS서비스를 먼저 장악한 좌파들의 선동정치가 극을 달리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제야 그실정을 파악하고 있다...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이 25일 "이외수 소설가 등 상대후보가 자랑하는 파워 트위터러의

팔로워 수치를 확인하면 거의 기가 죽을 정도"라며 한나라당이 SNS에서 거의 왕따인 현 상황을 개탄했다.

 

정옥임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같은 날 <아시아투데이>에 기고했던 칼럼을

통해 "오프라인 진영에서는 호각세인 대결 구도가 온라인상에서는 전혀 다른 현상을

연출한다는 점에서 한나라당은 긴장해야 할 것이다. 

 

다윗과 골리앗을 연상시키는 기막힌 선거운동 환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그 어느 권력보다도,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쥐락펴락하겠다는 손가락 파워의

역동성과 위력이 두드러진다"며 "여간해서 동요하지 않는 오프라인의 안정적 표심이

과연 얼마나 선방할 것인지도 선거의 관전 포인트"라고 탄식했다.

 

그는 또한 "과연 다른 나라의 선거에서도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 아연할

정도"라며 "지난 4월 재보궐 선거와 얼마 전 야권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방증하듯

SNS는 이미 놀라울 정도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거듭 SNS의 가공스런 파괴력에 전율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다윗과 골리앗의 승자는 다윗이고, 과거 중국의 인해전술이

반드시 성공적이지는 않았다’는 역사의 잔상에 위안 삼으며 온라인상에서

사력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당이 선거 후 다음 총선과 대선을 위해 개편,

강화, 심화해야 할 영역이 바로 SNS이라는 점은 불문가지"라며 향후 선거에서도 SNS가

가공스런 파워를 작동할 것으로 내다보며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오늘도 트위터에서는 보수주장하는 트워터리안들을 마녀사냥하는 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도 실명제를 통해 이러한 선동들이 걸러지곤 했지만


과연 건전한 SNS문화정착은 언제나 이야기 되어질지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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