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위기가 또 찾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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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수우파 단체들의 최대 연합체 애국단체총협의회(이하 애총)를 이끌고 있는 이상훈 前국방장관이, 종북좌익세력들의 ‘국가보안법 폐지’ 움직임에 맞서 전 우파진영이 궐기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29일 호소문에서 “왕재산 간첩단 사건을 계기로 종북좌파세력들의 일부 실체가 드러나자 한창 세력이 확장되고 있는 기회를 이용, 국가보안법마저 무력화 할 것을 시도, 활동중에 있는 것을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난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시절 끈질기게 국가보안법 폐지 내지 수정하려 한 것을 우리가 얼마나 고생하면서 현 국가보안법을 지켜냈습니까?”라며 “유례없는 30만명 이상을 동원한 2004년 10월 4일 시청 앞 국가보안법 사수 국민 궐기대회는 집회중에서 가장 큰 집회” 였음을 회고했다. 특히 “이러한 투쟁의 결과 좌파정권이 내걸었던 4대 법안 제정 및 철폐, 즉 사학법, 언론법, 과거사법 등은 그들이 원하는대로 개폐가 이루어졌으나 국가보안법만은 아직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라며 “좌파정권 10년에도 우리가 국가보안법을 지켜냈는데 그래도 명목상 보수정권인 현 정부에서 좌파세력이 강해졌다 해서 국가보안법이 철폐되거나 그들이 원하는대로 개정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같이 힘차게 투쟁, 반드시 국보법을 지켜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호소문 전문. 존경하는 애국시민 및 친애하는 애국단체 회원 여러분. 현재 대한민국은 외부로부터의 침략보다 내부의 종북, 좌경세력들에 의해 심한 갈등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붕괴의 위험에 처해있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은 북한의 적화통일 전선과 그들의 정책에 호응하는 종북좌경 세력과 종북은 아니면서 좌경향 진보세력, 그리고 정부정책에 반대하며 일정한 직업을 갖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는 젊은이, 생활고에 시달리며 자기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40대 등이 구별되었으나 몇 번의 지방선거와 이번 박원순의 서울시장 당선을 계기로 강성인 종북좌파세력에 흡수되면서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들은 한·미 간의 군사동맹인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이어 한미 간의 경제동맹인 FTA가 체결되면 그들이 주장하고 북한이 뒷받침 하고 있는 한반도의 연방제 통일 방안이 실현되기가 힘들어질 뿐 아니라 한·미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어 주한미군의 철수 주장이 물건너 갈 것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어떻게든지 FTA를 무산시킬 것을 당면과제로 투쟁하고 있으며 더욱이 요 사이는 왕재산 간첩단 사건을 계기로 종북좌파세력들의 일부 실체가 드러나자 한창 세력이 확장되고 있는 기회를 이용, 국가보안법마저 무력화 할 것을 시도, 활동중에 있는 것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난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시절 끈질기게 국가보안법 폐지 내지 수정하려 한 것을 우리가 얼마나 고생하면서 현 국가보안법을 지켜냈습니까? 본인이 재향군인회 회장 시절 갖은 협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2002년, 2003년의 3.1절 행사시 서울시청 앞에서 봉두완 운영위원장을 사회자로 해서 20만명을 동원, 반핵·반김정일 보안법 사수 궐기대회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한민국 사상 유례없는 30만명 이상을 동원한 2004년 10월 4일 시청 앞 국가보안법 사수 국민 궐기대회는 집회중에서 가장 큰 집회였으며 이 후유증으로 서정갑, 박찬성 목사 동지들이 아직도 법원과의 투쟁을 하고 있으며 본인은 당시 집회 대회장으로 그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쟁의 결과 좌파정권이 내걸었던 4대 법안 제정 및 철폐, 즉 사학법, 언론법, 과거사법 등은 그들이 원하는대로 개폐가 이루어졌으나 국가보안법만은 아직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과거 좌파정권 10년에도 우리가 국가보안법을 지켜냈는데 그래도 명목상 보수정권인 현 정부에서 좌파세력이 강해졌다 해서 국가보안법이 철폐되거나 그들이 원하는대로 개정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같이 힘차게 투쟁, 반드시 국보법을 지켜냅시다 [출처] 국가보안법 위기가 또 찾아왔다 (난동진압 오천만의 함성) |작성자 붕날라차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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