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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의 대북정책에 대한 탈북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Korea, Republic o 표현자유 0 566 2011-11-30 21:18:49

오늘 우연히 녹새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이신 장기표 선생님의 대북 정책에 대한 글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혜안을 가진 정치인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큰 기쁨과 새로운 희망을 안게 되었습니다.

장기표 선생님의 대북정책에 대한 글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3년 이내에 북한에 급변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최근 김정일의 중국 의존의 심화는 김정은 후계정권이 독자적인 힘으로는 존립이 어렵다는 김정일의 자체 판단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것은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근거가 되고있다.

둘째, 김정은으로의 정권이양이 이루어지고 나면, 중극은 장성택과 이영호를 내세워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세째, 장성택과 이영호는 중국의 비호 하에서 북한실정의 모든 책임을 김씨 세습정권에 돌리고 시장경제 도입과 민주화, 핵무기 포기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북한은 중국에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

네째, 북한이 중국에 흡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북한에 대한 지원은 북한정권과 인민들을 분리시켜 북한정권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하되 북한인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중국의 북한 흡수를 막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력이 긴밀히 요구된다.

여섯째, 남한에는 북한 급변 사태를 이용하여 민족의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없다.

한나라당은 '웰빙정당'으로 자신들의 호의호식에만 관심이 있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북문제를 미국에만 의존하려 하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북한정권을 옹호하는 정책만을 추진하고 있어 오히려 북한인민들을 죽음에의 길로 내몰고 있다.

일곱째, 2012년 대선을 통해 미국과 협력하되 자주적인 통일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

이상, 장기표 선생님의 대북정책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탈북자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원문을 보실려면,

 http://www.gsdp.or.kr/index.php?module=Board&action=SiteBoard&sMode=VIEW_FORM&iBrdNo=5&iBrdContNo=4&sBrdContRe=0&sSearchField=&sSearchValue=&CurrentPage=2

 

여러분들의 진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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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젼 ip1 2011-11-30 22:17:57

    - 처방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11-30 22: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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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젼 ip1 2011-11-30 22:19:31
    물론 이런 문제를 이론으로 답을 해야 옳겠지만.....
    북한사람들은 바보들만 모여서 김정일만 없어지면 북한사람들 힘으로 정권도 하나 유지 못할 것 처럼 여기며.
    북한을 중국의 식민지로만 보는 저런 저질들에게 무슨 설명이 더 필요 하겠는가?

    세살배기 탈북자들에게 물어봐도 정확한 답을 줄게다.
    장기표라는 쓰레기 같은 인간은 뭐하는 똥개냐?
    그런 쓰레기들이 정치가랍시고 나대니...
    이 나라의 앞날이 북한의 앞날 보다도 과히 더 어둡다 할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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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2 2011-11-30 22:32:45
    처방전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처방전님께서는 북한인민들을 너무 과대 평가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씁니다.
    김정일 같은 저질독재자도 없애지 못해서 굶주리고 있는 북한인민들 아닙니까?
    김정일이 없어진다고 해서 김정일보다 더 막강한 중국정부의 흉계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장기표 선생님은 서울대 법대생이던 시절, 전태일 노동자의 분신에 충격을 받고 노동운동에 헌신하신 분이며, 80년대 한국의 민주화를 이끌어낸 재야운동의 대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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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 ip1 2011-11-30 23:20:24
    표현의 자유님...오랜만입니다.
    욕부터 해서 미안합니다.
    물론 님 말씀처럼 제가 착오를 범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명심하십시오.

    우리 탈북자들은 남한을 잘 모르기에 남한 문제 만큼은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대신 북한 문제 만큼은 우리 탈북자들이 님들보다 자신이 있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제가 좀 기분나븐것은 남족의 분들은 자기들만이 모두 정답이며 탈북자들은 무식해서 모른다는 그런관점이 많기 때문에 저는 일방적으로 욕으로 밀어 부칩니다.

    한마디로 상대를 깔보려는 인간들과는 대화가 아니라 힘의 원칙을 적용하는것이 저의 나쁜습관입니다.
    미안합니다.

    김정일을 없애지 못한다고해서 북한사람들을 바보로보는 당신들이 훗날 그 댓가가 얼마나 엄중한것인가는 직접 몸으로 느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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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2 2011-12-01 00:08:24
    처방전님, 오랜만에 다시 뵙게 되는군요.
    처방전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저의 경솔함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북한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저력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북한인민들이 바보이기 때문에 김정일을 없애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김정일에게 속아 사는 것은 북한인민들이 너무 착하고,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조국을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이 남달리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북한인민들의 착한 마음과 애국심이 김정일의 본질을 꿰둟어보지 못하게 하고 있고, 설혹 꿰뚫어 본다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억압적 체제에서는 어찌 해볼 도리도 없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장기표 선생님께서도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일어났을때, 가장 중요한 것이 북한인민들의 민심이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남한 정부가 북한인민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일어 나더라도 민족의 통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장기표 선생님의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남한정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관계가 중요하지만, 동시에 민족의 자주성을 더 한층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이념도 정견도 없이 기득권자들의 탐욕만을 지닌 한심한 한나라당 정치인들이나 김정일 추종하기에 바쁜 얼치기 사이비 좌파정치인들에 비하면 장기표 선생님의 대북관은 매우 바람직한 민족관과 현실적인 정세판단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지금처럼 무질서하고 혼탁한 정견들이 판을 치는 혹세무민의 세태에서 좌, 우의 편향을 극복할 수 있는 올바른 중용의 도를 만나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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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mee ip3 2011-12-01 02:04:28
    표현님,
    시급한건 남한에서 그런 열정을 지닌 세력이라면 당연히 남한문제부터 바로 잡아 주세요.
    사실 꿰진 창문으로 앞집의 낡은 창문을 걱정하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북한문제도 심각하지만 제가 보기엔 남한문제도 더욱 위태롭답니다.
    님들이 생각하듯 쓰러져 가는 북한통치자들이 포탄 몇발 쏘니 남한국민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저들끼리 물고 뜯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우리 탈북자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변명하더라구요. 북한이 의도하는 대로 그리도 잘 낚이는지 우선
    대책해야 합니다. 자기 집안 우선 바로 잡아 탄탄한 모양새를 갖춰야 북한인민들도 보는 눈이 있기 때문에 판단할것입니다.
    남한사람들은 왜? 자기 옆집 사람들이 병들고 힘들어 하는걸 외면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머나먼 아프리카에 가서 눈물 짜며 도와주는지 돌이켜 봐야 합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가 이런 말을 남겼답니다, <당신들은 먼저 자기 가족부터 볼봐야 합니다. 그다음 이웃을 살피세요. 그들이 행복해 지면 그 다음에 멀리를 보아도 됩니다.>
    대안제시: 거국적 문제는 지성인들의 협의공간을 만들어 진지한 토론을 요합니다.
    얼굴가린 인터넷 보다 눈을 마주보며 서로의 뜻을 나누며 합치는 그런 공간이 필요 한것 같네요. 위의 두분 존경합니다. 지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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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2 2011-12-01 16:27:37
    지미님의 말씀이 백번 지당하십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그 나물에 그 밥 아니겠습니까? 군사력은 예전부터 북한이 우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은 북한이기에 6.25 전쟁에서 목격했듯이, 남한은 북한의 상대가 될 수 없었지요. 미국이 지켜주지 않았더라면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최근에는 김대중, 노무현의 집권과 친북, 종북주의자들이 득세하면서 국민들의 안보의식 마저 풀어져 있습니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군 내부에 비리가 많다보니 예산낭비가 심하고 작동이 안되는 첨단장비들이 많습니다.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만 운영하던 사람이라서 이런 문제를 세밀히 살필 줄도 모르고, 그저 이쪽 저쪽 눈치 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재벌들이 국가 경제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어, 중소기업과 서민경제는 갈수록 살아남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법부와 공무원들의 비리도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하루에 자살자가 42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것을 심각하게 문제삼는 정치인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정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심각해지다 보니, 요즘 안철수 현상이란 것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때에, 남한과 북한의 지역적 차이를 떠나, 민족의 차원에서 남, 북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매우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미님의 사려깊은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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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북 ip4 2011-12-01 21:03:31
    북한의 장래 변화에 대한 가설로 너무나 보편적인 설이군요.
    이런 가상은 무릇 탈북자들은 가이 상상할 문제고 대북 전문가라고 지칭 하는 분들은 쉽상 말할수 있는 가설입니다.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15억의 중국이 상식이 없어서 북한을 흡수할 필요가 제기 될가요? 병합식 흡수는 안하여도 자신들 영향력은 다 행사 할것인데 괜히 뜨거운 감자를 만들어 고생할가요? 참 식상한 이론이네.
    또 북한의 2천만에 그리도 현실적인 사람이 없을 가요?
    한자를 가르치자면 열자를 알라 했는데 뭔 얇팍한 상식으로 가상북한을 생각하고 있어요.
    모르시는 분들 혼돈 가질라. 혹 누구 처럼 언제 지구 종말이 온다고 하시지...어긋나면 계산상 착오라 하고...또 언제 쯤이라 내대면 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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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2 2011-12-02 00:13:31
    이북님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는 새로울 게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장기표 선생님이 중도좌파 정치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기존의 종북좌파들의 대북정책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매우 획기적인 대북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적극적인 민족통일의 의지에 있어서도 보수 우익들과도 큰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중국이 구태여 북한을 흡수할 필요성이 있겠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중국의 뿌리깊은 중화사상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한데서 기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국의 중화사상은 주변국들과의 공존을 허용하지 앟는 세계적으로 가장 철저한 패권주의였다고 장기표 선생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나라, 당나라 양 대에 걸쳐서 끈질기게 추진했던 대규모 고구려 정벌을 생각해 보십시요.
    결국 고구려는 당나라의 수 차례에 걸친 고구려 정벌에 의해 멸망하지 않았습니까?
    지금의 중국 정부 역시, 티벳과 위구르의 독립 노력을 철저하게 탄압하고 있으며, 광대한 국토의 내몽고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구려를 자신들의 역사에 편입시키는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대대적인 동북진흥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이 신의주 특구 개발을 추진했을때도 중국 정부는 총책임자로 내정된 '양빈'을 구속시킴으로써 김정일의 개방정책을 좌절시켰습니다.
    중국은 겈으로는 북한의 개혁, 개방을 권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북한의 개혁, 개방을 저지함으로써, 북한을 빈곤상태로 묶어두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북한을 미국에 대한 완충지대로 묶어두고자 한다면, 굳이 북한을 빈곤상태로 묶어 두고 대규모 지원을 계속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중국이 북한의 경제개발을 실질적으로 방해하는 것은 경제개발을 통해서 북한정권의 기반이 강화되면 북한 흡수에 대한 가능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이 북한을 완충지대로서만 묶어두고자 했다면,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지 않았을 겁니다.
    중국에게 있어 고구려는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라이벌 중의 하나였습니다. 고구려의 후예인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는 것은 중국 입장에서 보자면 매우 심각한 잠재적 위험 요소입니다.
    그럼에보 불구하고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묵인하고 있는 것은, 북한에 대한 흡수 의도가 그 밑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합니다.
    중국이 노리고 있는 것은 김정일 보다 더 허약한 김정은 후계정권이 들어서는 것입니다.
    허약한 김정은 후계정권이 들어산다면, 엄청난 비용을 들여 김정은 정권을 유지시키는 어리석은 정책을 계속 추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의 위험성 때문에라도 중국은 북한을 흡수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김정은 정권을 붕괴시키고 북한의 개혁, 개방정책을 추진한다면, 중국은 엄청난 이권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의도를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김정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이 중국에 대한 의존을 강화하는 것은 북한의 권력 기반이 그만큼 더 불안해 지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수많은 정치인들이 있지만, 장기표 선생님만큼 중국의 대북정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정치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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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ip5 2011-12-02 09:30:32
    저는 이글에서 한가지 명백히동감하는바가 있습니다 바로 북의 정권과 북의 주민들을 분리시켜 도와 주자는것과 남한에 이러한 정치세력을 키우자는것 이건 분명 쌍수를 들어 환영해야할 논리입니다 특히 탈북자라면 말이지요

    남북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한가지만 지키면 북한문제는 해결됩니다
    헌데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려면 너무힘든것이 현재 남한의 현실입니다

    북한주민만 도와준다 그 구체적 방도가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우린 이문제를 수년간 고민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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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ip6 2011-12-02 13:42:41
    조선 사람들이 왜 김정일을 죽이지 못합니까 죽이려고 해도 땅속으로 또 남들이 다자는 새벽과 야밤삼경에 도적고양이처럼 돌아다니니 못죽이지요 조선사람들 한국 사람들보다 정신적으로나 모든면에서 우세합니다 과소 평가하지 마시오 콘코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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