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16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된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의 보증이 된 자는 그 몸을 볼모잡힐지니라]

인간이 태어나서 비록 타인이라도 생명의 모든 위기에서 구출하고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며 모든 학대에서 구출하는 것은 기본적인 도리이다. 보증된 자의 옷은 그의 최후 자산이다. 이는 인간이 누려야 하는 기본권을 의미한다. 그 기본권을 빼앗기지 않게 하려면, 인간된 도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한다.

볼모잡힌다는 말은 기본권을 빼앗긴 자들을 의미하고 그런 자들은 행복추구는커녕 도리어 노예가 되는 것이다. 기본권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이 아닌가? 그 기본권을 앗겨버린 상태에서 인간은 노예로 살아야 하는 캄캄함만이 가득한 것이다. 그 캄캄함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인간이 할 일이다.

오늘날 많은 악성사채업자의 횡포가 縱橫無盡하는 그늘진 곳에서 떠는 이웃들이 있다고 한다. 그분들이 당하는 것에서 구출하는 구출해야 할 의무가 국가에 있고 이웃에게 있다. 그것에 침묵하고 있다면, 그들이 당하는 그늘진 곳을 광명천지에 드러내고 구출하는 일을 못하게 방해하는 것에 해당되는 것이다.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광명천지에 드러내지 않는 정부와 언론방송은 악마의 동업자이다. 김정일의 종자들이 북한 全지역을 불법점거하고 상상할 수 없는 인권유린을 해온 것이 주지의 실체적인 진실이다. 전대미문 미증유의 혹독한 인권유린에 침묵하는 세상은 악마의 세상이 아닌가?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악마의 종자들의 스펙이 화려함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저 그것을 알고도 침묵하는 것으로 밥벌어먹고 사는 도구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인간이 인간다운 세상을 여는 것은 그늘진 곳을 밝혀 그곳에서 떠는 이웃을 건져내는 일이어야 한다. 대권후보들이라는 자들이 공히 북한인권에 침묵한다. 그런 자들이 어떻게 인기를 구가할 수 있단 말인가?

악마의 세상이 되어 있기에 그런 인간들이 인기를 구가하는 것이 아닌가? 몇몇 사람이 그 처지에 있어도 경천동지해야 하는 것인데, 하물며 2300만 명의 북한주민이 상상할 수 없는 인권유린의 그늘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데, 침묵하고 그 가해자들에게 조공하고 도리어 미화하고 거래한다. 이게 대통령으로서 할 일인가?

이들과 전면적으로 싸워 북한주민의 자유를 찾아주어야 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국민을 선동해서 김정일의 세상으로 끌고 가려는 자들을 자유의 적으로 단죄하고 그것들의 공직을 박탈하고 반역의 정도에 따라 의법조처해야 한다. 함에도 정부는 도리어 그것들을 朋黨화하고 있다. 북한주민은 저 그늘에서 혹독하게 떠는데 외면하고 있다.

도리어 북한주민을 희생시켜 정권의 안정이나 겨우 지키며, 김정일의 세력의 기득권을 공고하게 한다. 결국 한민족을 그것들의 노예로 팔아버릴 작정이고 대한민국전체를 그것들의 볼모로 잡혀 있게 하는 정치를 한다. 김정일에게 핵무장케 한 자들이 누군가? 김정일의 정권에게 산소호흡기가 되어 그 정권을 회복시키는 자들이 누군가?

그것들이 도리어 대한민국의 선거로 침공을 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괴뢰정권과 괴뢰국회를 만들어내어 한민족 전체를 노예로 삼고자 함이다. 이토록 볼모로 잡혀가게 하는 이들이 누군가? 그들이 지금 국민의 눈에 북한주민의 그 참혹함을 감추고 있는 것이 아닌가? 광명천지에 드러나게 하는 정권이기를 거부한 이명박정부가 아닌가?

겁쟁이 이명박정부의 모순적인 행동은 대한민국을 그것들의 볼모로 잡혀가게 한다. 그 짓을 하다가 한나라당이 박살나고 있고 지리멸렬하고 있다. 그들은 나라를 망하게 하고 참혹하게 인권유린당하는 북한주민을 외면하고 그 실체적인 진실을 볼 수 없도록 국민의 눈을 가려 김정일과 그 집단의 악마적인 만행을 미화한 자들이 아닌가?

만일 이명박정부가 그 임기 안에 북한인권법을 제정치 못한다면, 한나라당은 반드시 망하게 될 것이다. 한나라당이 망하면 이명박도 망하게 될 것이다.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세우신 하나님의 의도는 북한해방에 있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나라를 요구한다. 인간이 인간을 저토록 학대하는 나라를 요구한 적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북한인권에 전력투구하여 이웃사랑을 완성해야 한다. 그때만이 그것들의 남하를 막고 한국교회를 지켜낼 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소경된 입장에 서서 북한인권을 나 몰라라 한다면 저것들은 큰 힘을 얻어 대한민국에 괴뢰정권을 세워 악마의 만행으로 교회를 파괴할 것이다.

강도만난 이웃을 구출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인데, 이런 명령을 받잡는 인간들이 없는 세상은 악마의 동조자들이 아닌가? 말과 혀로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을 가진 사랑의 행동이 있어야 한다. 북한인권을 위한 가시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해야 할 마땅한 바이기 때문이다.

거듭 말하지만 한나라당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인간다운 자들이 국회의원이 되어 나라를 섬겼다는 족적이라도 남겨주기를 바란다. 김정일친구정당들은 원래 그렇다고 치더라도 대한민국편인 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힘을 합해 북한인권법(원안)을 통과시키면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다. 그분들이 진정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기 때문이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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