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탈북동지들이 만세를 부르고 축카를 해 주어야 하지 않겠소?

29일 평양에서 정일이의 영결 식이 거행되는 날, 우리들은 술 한잔에 축하 쇼를 벌리는 것이 어떠하신지? 

천하제일 명장도 세월 속에 장사 없다고 그야말고 볼품없이 꼴깍 하는구만요..  정말 간만에 웃음이 배 터질 정도로 나옵니다.  그 인간이 뒈질 길 학수고대하며 베개 잇을 적신 날이 얼마인데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다니 한 쪽으론 아쉽기도 하고 한 쪽으로 10년 묵은 때가 한 번에 씻겨가는 기분이 오버랩 되는 구만요.

암튼 8천만 민족이 바라던 민족숙원이 다가옵니다.  통일대업의 견인기에는 마땅이 수 천만 운명을 구원할 하늘 같은 그 품, 우리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휘날릴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날을 기원하며 축배를 듭시다.

뜻이 있는 분들은 통일전망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