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없는 북한인민의 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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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납득할 수없는 것이 왜 북에서는 주민사이에서 자유의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하는 문제다.
이런 의문에대해 북한독제체제의 주민통제방법이 옛날 이조때의 5호작통법 같은 혹독하고도 철저한 주민감시체제 때문이라는 어느 탈북자의 주장에 그 럴 수도 있겠지하고 이해해왔었다.
그런데 얼마전 어느 인터넷에서 탈북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하나원에서 있었던 사례를 소개하는 어떤 사람의 글에서 더 납득할 수없는 소리를 들었다.
교육을 받고있는 두사람의 대화를 그는 소개하고있었다. 한사람이 "김정일"이라 지칭하며 말하니까 다른 사람이 "어떻게 위대한 수령 동지를 그렇게 부를 수있느냐?"며 정색을 하더란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정색을 하며 말을 한 사람은 북에서 탈출할 때 몇번 검문에 걸려 호된 고생을 하고 탈북한 사람이라고 한다. 글쎄 이런 주장을 접하며 답답한 마 음을 금할 수없었다.
뿐만이 아니다.
년전 KBS의 중국연변지역에서 탈북자실태를 취재한 내용이 보도된 일이있다. 비밀리에 녹취한 그장면에 남측에서 간 탈북자(여자)가 북에서 중국으로 나온 동생(여자)을 설득하는 장면이었다.
그 동생인 북에서온 처녀는 남측의 언니의 설득에 완강했다. 오히려 남측에서 간 언니탈북자에게 핀잔을 주는 것이었다. "언니는 조국반역자"라며 탈북은 커녕 오히려 고발할 기세였다. 그동생이 북에서 호의호식하는 당간부라면 내 말을 않겠다. 언니가 쓸쓸히 돌아서며 눈물흘리며 한 말은 그 동생이 북에서 어떤 녹을 먹고잇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냥 평범한 일반 여성이라는 것 이었다.
어떻게 그 악랄한 김정일의 감옥에서 그 고생을 하고 탈북을 하고도 여기와서 김정일에 대한 망상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며 남측에 대한 끈질긴 설득에 무슨 이유로 그렇게 완강하게 김정일조국에 배반하면 안된다는 분노를 드러낼 수있 는 것인지 나는 지금도 멍먹한 기분으로 납득하지 못한다.
이제 김정일이는 죽고 3세대 왕과 같은 김정은이 등장한다고 한다. 이번 김정일이의 죽음은 지난번 김일성의 죽음과는 사뭇 다른데가 잇다. 김정 일이는 1970년부터 준비해와 94년까지 무려 35년여를 권력을 실질 장악했다 는 것이니 김일성의 사망으로 북이 흔들리지 않는 것은 이해하겠다.
그러나 이번 김정일의 죽음으로 맞게되는 한반도의 정세는 그때보다 사붓달라 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럼에도 불과 20몇살의 김정은이가 올라앉고 호령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지울 수없게 되는 데 그것은 북한 주민들이 이토록 왜곡된 북의 선전에 그토록 빠져있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앞서며 더이상의 북의 자유화는 한계에 와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깊은 우려와 낙담을 하지 않을 수없다.
이제 불과 소식이 전해진지 만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또 이런 북한주민 의 "김정일에대한 흠모"가 북의 민주화를 저해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자아내게 되고 낙담하지않을 수없다.
북한 인민들이 저런 "우화속에 빠져있는 한" 이번에도 또 김정은체제로 공고화될 것이고 이후 북의 민주화는 영영 불가능할 것이라 나는 속단할 수밖에 없다. 만일 이런 절호에 북한주민들이 김정일에 대한 흠모가 가시지않으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온다해도 북의 민 주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북에서는 절대로 민간저항운동은 불가능하다" 고 주장하는 탈북자들의 주장도 더이상 설득력을 잃게 도리 것이라 생각한다.
전셰계에서 3대세습의 전례를 찾을 수없는 것은 고사하고 후계자수업을 받은지 불과 1년여밖에 안된 김정은이를 북한이 축출하지 못한다면 이제 우리민족은 스 스로 독재를 제거할 능력은 없는 민족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밖에 없다 생각한다. 그만큼 이번의 기회는 북한 주민들의 시험대와 같다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착찹하고 조바심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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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정은이를 따라서 강성대국을 이룰거라 생각해...
강성대국 이루어서 평화통일해야지...
붕괴되거나 북한내결속한다고 도발하면 안되..
그냥 정은이 따라서 잘살수있도록 권장해야되..
3대세습이든 머리를 조아리든 눈물을 흘리든...나중에 속았다고 깨닫든...
언제인가는 깨달을수 있을까 몰라 ㅠ
하지만 너무 쉽게 속았다고 깨달아도 문제니까 그냥 정은이 따라서 강성대국으로 가까이가면 되....이밥에 고깃국먹게...
강냉이라도 실컷먹으면서 서서히 아주 조금씩 개혁개방하면 되....
그러다가 아주 살며시 아주 천천이 통일이 올게야...
그게 서로 서로 윈윈전력이라는게야 이사람아 ㅎㅎㅎㅎ
- 빨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12-21 08:15:55
김정일 유지를 받들어
고난의 행군을 해야 정신을 차리려나 봅니다...
고 주장하는 탈북자들의 주장도 더이상 설득력을 잃게 도리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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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쓴 글에서 이해 안되는 구절을 퍼왔는데...이건 무슨 뜻이죠?
탈북자들 주장이 믿지 못할 거짓이란 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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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의 안타까워하는 심정 알만한데요... 남한 분들은 북한과 같은 사회를 겪어보지 못한데다가 자기식으로만 북한이라는 나라를 바라보며 생각 하기 때문이 절대로 이해를 못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님들은 북한사람들은 바보라고 생각 할 뿐이죠.
그러나 우리는 이해 합니다. 겪어 보았으니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좀 더디게 될 뿐... 점차 민주화로 가는 길이 우리 눈에는 보이며 언제쯤...
어떤 방법으로 될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제가 아무리 설명을 해야 님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간단히 중국을 좀 바라보시면 비슷한 답을 찾을 것이라고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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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냥 못배운 무식한 사람들이야. 그냥 한마디로 세상에서 가장 무지하다고 보면 됨
탈중자? 중국놈들 소화도 안되는 거 잘도 쳐먹네 만세를 부르겠군
외국으로 도망가서 까부는 꼴은 ......역시 더러운 똥개종자들이로구나..
똥개들아 북한 사람들 걱정하기 전에 너새끼들 밥이나 제대로 벌어 처먹어라.
이런 새끼들을 보고 <변소칸 기둥이 외양간 기둥 슝본다.> 라고 말하지...
무식하면 너새끼들 만큼 무식한 쓰레기들이 또 있겠는가?
지금은 대부분 친중사대주의만 남았던데. 어차피 지들이 권력 차지하려면 중국에 속국이 되야지 뭐 그렇다고 북조선 주민이 뭐 봉기를 하겠니 ? 봉기 못한다며 ? 탈북자는 조선족한테 잘 보여라.
민주화 먼저 좀 했다고 지랄하는 똥개의 대가리가 겨우 그정도냐?
중국이라면 바지에다 오줌싸며 벌벌기는 신라 족속들아....
똥되넘들이 누구를 먹어?
이런 똥개들은 미국이 없으면 대가리도 못들 것들이...
힘없는 탈북자를 놀리는데는 선수지.
몇년후에 보자..
너새끼들 북한에 기여들어서 거들먹 거리다가 개망신당하고...
팬티 바람에 38도선을 울며 기어서 넘을 때가 꼭 있을게다.
일생 더러운 똥되넘들 발바닥이나 핥으며 살다 뒤져.
너의 글을 보니.. 아홉신수가 되게 나쁜 인간이로구나..
김정일이 처럼 아홉이 되는해 말에 객사를 할 신수이니 조심하라.
내가 쪽집개란거 너도 알지?
절대로 무당 찾아 가지 말고 마음 가짐만 바로하고 겸손히 사는 길 만이 아홉신수의 재앙을 막는길임을 명심하여 재앙을 피하도록하라.
야 머저라 너네 중국에 종속되면 좋겟냐? 절대로 그럴수 없으니 배 아파도 참고 한국에서 돈이나 많이 벌어서 장가나 가라.
완전 또라이 새끼네. ...이 머저라. 북한에 누가 친중사대주의만 남았다구.. ... 그런거 보구 뭐라구 하는지 아니. ... 뻐꾸기 같은 소리를 한고하지....
야 . 좀 알고 지절대라. . 한글이나 안다고 타자만 치면 되냐?
동물원 철창에서 살던 사자와의 차이이지....
동물원 철창에서 살던 사자는 원래 그런 것.
태어나서 먹어온게 사육사가 던져주는 닭고기였는데...
동물원 사자 그에게.... 넌 사자면서 왜그러냐?
이렇게 질문해도 소용 없는 일임.
동물원 사자도 그런 상태에서 진짜 야생에 가면 적응하기 힘듬.
그것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머리로.. 자유니 자본주의니 알았다 하더라도...
생활자체에 숨결처럼 묻어있는 그 익숙함과 남조선의 경쟁 문화는 적응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