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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김정일 사망은 절호의 남북통일기회
Korea, Republic o 한창권 0 361 2011-12-22 14:08:59

북한주민의 원흉 김정일이 객사했다. 우리 탈북자들 모두가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재자 김정일 사망소식인가? 우리 민족의 불행이였던 독재자 김정일 죽음은 우리 민족 앞에 남북통일이라는 민족최대의 숙원을 해결할 절호의 기회를 가져왔다.

 

독재자 김정일 사후의 북한은 어떻게 될 것인가? 북한이 어떻게 변할지는 내년 1년이 가장 중요하다. 독재자들인 김일성, 김정일, 그리고 현재의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상 유례없는 김일성일가의 3대 세습은 결코 이루어져서는 안 될 생각만 해도 끔찍한 우리 한민족의 불행이다.

 

사망한 김정일은 아버지 김일성의 뒤를 이어 37년간 무자비한 탄압으로 북한전역을 철창 없는 감옥으로, 북한인민을 저들의 부귀와 향락을 위한 노예로. 때로는 자신들의 안전을 위한 방패로 철저히 이용하였다.

 

또한 김정일은 무자비한 탄압과 배급제로 북한 인민들을 인권이라는 개념도 모르는 동물적 사고방식의 인간으로 만들었다. 참을수 없는 굶주림의 기약없는 북한사회를 국가운영경험이 전무한 자신의 셋째 아들 김정은에게 넘겨준 독재자 김정일은 이제 천벌을 받아 송장으로 변해 지옥으로 떠났다.

 

조부 김일성때부터 “이밥에 고기국을 먹는 세상”을 만들겠다던 약속은 2대째 끝내 지키지 못했고, 김정은에 이르는 오늘 날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로 전략하고 말았다. 따라서 김정은에 의한 인간생지옥 북한3대 세습체제의 지속은 북한인민들에게는 더 큰 불행과 고통만 가중시킬 것이다.

 

인권이 전무하고 빈곤이 극에 이른 북한체제를 국가운영경험이 없는 20대 후반의 김정은이 이끈다는 것은 상식에도 어긋나는 무리가 아닐 수 없다. 삶의 희망을 잃은 북한주민들이 짐승과 같은 오늘날 생활고에서 해방되는 길은 하루빨리 김정은 체제가 붕괴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년 1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붕괴된 북한의 경제와 피폐한 생활고를 해결하자면 국제 사회를 비롯한 외부의 지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권력을 세습한 김정은이 흙을 파서 기아에 시달리는 북한주민들을 구제할 수 없지 않은가?

 

따라서 김정은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외부에 의한 경제적 지원. 특히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지원은 필수이다. 때문에 특별히 내년에는 국제적십자사를 통한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 외에 그 어떤 지원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지원은 김정은 체제 기반조성에 도움을 주어 3대 세습을 정당화하고 그 체제를 연장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불쌍한 북한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희망을 꺾고 하루빨리 이루어야 할 북한해방을 방해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체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잃게 해야 그들이 스스로 살길을 모색할 것이다.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자처하는 중국의 대 북한 경제지원을 막는 길이 정부와 전 국민이 이제부터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 생각한다.

 

또한 우방국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한반도 주변에 김정은의 자포자기식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군사력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컨대 최소한의 국제적십자사를 통한 인도적지원외에 그 어떤 지원도 없어야 한다.

 

그래야 희망을 잃은 군부의 분열과 대립을 부추길 수 있다. 김정은 세습체제에 희망을 잃은 북한주민들 스스로 삶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독재자 김정일 사망으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민족의 숙원인 절호의 통일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011년 동지 달 동지 날          한 창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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