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1:13 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북한인권에 눈을 감고 귀를 막는 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에 성공하는 것을 내심 바라는 것 같다. 전대미문 미증유의 인권유린 생명경시로 구축한 수령주의는 그 연명하는 것에도 나날이 더욱 참담하고 혹독한 생명경시 인권유린이 계속되어야 가능하다. 그 때문에 북한인권문제는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인간도리적인 문제이다.

그것들의 세습으로 북한주민을 상상할 수 없는 생명경시와 인권유린을 더욱 가중케 하는 것이다. 이를 뻔히 알면서도 인간이 어떻게 외면할 수가 있을 것이지? 가해자나 외면자나 다 같은 악마의 종자들이 아니겠는가? 인간이 이같이 악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무서운 일이 아니라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가해자를 방치하니 더욱 기세등등하지 않겠는가?

북한의 세습정권을 자극하지 말자는 것은 전대미문 미증유의 살인집단의 기만을 살려주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는 마치도 3대 세습 동안 1,000만 명을 죽인 살인벌통, 60년을 넘게 북한주민 전 주민을 독침으로 괴롭힌 살인벌통을 건드리지 말고 그냥 두자는 말인 것이다. 인간이 사경에 빠지면 당연히 건져내야 인간인 것이다.

사람을 사경에 빠뜨리고 자신들만 안락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이 아닌가?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 대통령, 국회의원, 종교지도자, 언론 방송인, 국민 교수 교사 고위 공무원이 되어 득세하는 세상에 있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을 질책하고 바로 인도해야 할 지도자들이어야 한다.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도리어 외면 그것에 영합하거나 도리어 외면 그것을 부추겨 안일한 길로만 가고자 했던 것이다. 국민의 눈을 온통 돈과 쾌락과 안일에 돌리게 하고, 이제는 무상복지로 눈을 돌려 나라살림을 거덜내면서까지 권력에 미련을 두고 있다. 그것도 역시 돈에 대한 욕구가 지나치기 때문일 것이다. 권력이 곧 돈이라는 수령주의의 결과물에 착안 오염된 것이다.

인간의 부의 욕구는 끝이 없는 것이다. 지족하는 마음이 없다면 결국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인간들만 양산하는 것이다. 밥술을 먹으면 이젠 만시지탄이라도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그 고통을 대신 짊어져야 한다. 60여년이 넘게 부르짖는 북한주민의 신음소리를 외면하는 것은 대한민국만세에 지대한 악영향을 주고 있고 후유증을 가져온다.

북한인권을 돌아보지 않으니, 인간들이 돈만 밝히고 이웃을 죽이는 일에 가세하는 경향으로 경사지고 있다는 것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세습 성공은 곧 돈을 목표로 하는 이들의 합심이다. 그것에 반기를 들고 그것을 척결해야 하는데, 지도자들이 외면하는 것은 아주 전염성이 강한 '외면 바이러스'의 확산 주범이다.

그것에 전염되면, 인간다움을 포기한다. 대통령은 인기를 가진 자들이 되는 것인가? 박근혜와 안철수 이 두 사람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 이들은 국민에게 외면바이러스를 확산하는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반역하는 이들의 앞잡이는 될망정 대한민국만세를 이룰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항체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이기는 항체가 필요하다. 돈을 위해 북한주민을 외면하는 것에서 국민을 건져내야 한다. 외면바이러스에 걸리면 결국 반역산업에 손대는데 그것에서 국민을 건져내야 한다.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 병에 걸리면 대한민국 만세는 물 건너간다. 이를 능히 이기는 항체가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사랑행위이다.

인간들이 그 사랑을 거부하고 돈을 사랑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그 외면 바이러스에 전염되고 그것으로 인해 돈만 밝히는 병에 걸리게 되는데, 사람을 죽여서라도 혹독하게 고통을 주어서라도 노예로 삼아서라도 돈을 밝히는 중병에 빠져버린다. 인간이 사는 곳은 사랑의 법에 따라 사는 것이지만 돈을 사람보다 더 사랑하는 곳에서는 정글의 법칙이 작용한다.

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잡아먹는 사회가 된다는 말이다. 결국은 절대강자만 독식하게 되는 것인데, 한반도에서 핵무장한 강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게 된다는 말이 된다. 자기들이 겪어봐야 그 참담함과 혹독함을 알 것인가? 그때 신음으로 부르짖어도 도와줄 자가 없게 된다고 오늘의 본문은 예시한다. 얼마나 절망스러운 결과이겠는가?

때문에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아 북한인권법을 만들고 3대세습의 부당함과 북한주민의 해방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 국민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것이 곧 인간다움의 회복이고 외면바이러스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구출하는 것임을 우리는 강조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여 하나님 사랑으로 항체를 만들자.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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