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영국에서 벌어진 최태복이란 자에게 탈북자가 정치범

수감자 명단을 건네며 "최소한 이 명단에 들어있는 254명의 생사

여부라도 알려주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라고 꾸짖었습니다 고 보도

하고있다.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없다.

이런 일이 세계각지에서 벌어지고 북한관리란 놈들에 대해 호되게

제재를 가하는 일이 계속 벌어져야 할 일이다.

지금까지 탈북자들뿐만 아니라 나를 포함한 국민이 저토록 과감하

게 북괴관리들에게 접근해서 고함을 지르거나 신변의 위협을 가한

일이 거의 없다.

이는 사실 비겁한 일이 아닐 수없다. 그동안 300여만명을 굶겨죽이

고 사진을 모르고 깔고앉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처형하거나 온가족

을 정치범수용소에 일생을 보내게 하는 등 인간이라면 저지를 수없

는 참혹한 짓을 서슴없이 해왔음에도 이자들에대한 남한이나 탈북

자들의 태도는 너무 온건하고 자기 몸사리기에 여념이 엇었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최소한 해외로 무상으로 돌아다니는 놈들에게 혹독한 위협을 가하고

악질에게는 테러도 서슴치 말아야 한다. 세상의 무서움이 뭔지 뜨거

운 맛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그들의 행동은 장쾌하기까지 하다.

지난번 정일이 샠히가 뒈졌을 때도 영국대사관에 "축사망"이란 벽보

를 붙이는쾌거를 한 일을 우리는 안다.

앞으로 영국뿐만아니라 미국 가능하면 중국에서도 결행해야 한다.

http://etv.donga.com/view.php?idxno=201104010042633&code=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