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요즘 남한 인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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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한인간이지만 참 너무 한다 싶다.
난 지난 27, 28일 시간이 나기에 일불러 중국대사관이 있는 효자동으로 갔다. 옛날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있는 곳이라 많이 익숙한 지역이었지만 참 그날들은 왜 그렇게 낮설 던지....
28일날 예를 들면 그날 2시에 짱꿰놈들 대사관앞에서 탈북자단체들이 시위를 하기로 했 대서 나도 그들과 함께 자리를 하고 배너를 들고 열심히 구호를 외치고 소리질렀다. "....돌려보내라"등 몇가지 후창하는 내용을 반복했다.
그런데 왜 참여하는 사람들이 그리 없지? 겨우 탈북자 몇몇 단체들이 대표로 나와 겨우 30여명될 라나....
도대체 이 남한 인간들은 북한동포에는 완전히 딴 세상사람들로 보는 것이다. 지나가는, 별 할릴도 없는 인간들같은 데 빤히 쳐다보고 무슨 동물들 구경하듯 보고 휭하니 지나간 다.
억류된 탈북자들은 사형을 당할지 모른다며 한엄마가 청년도 안된 10대아들을 구해 달라 며 "북괴로 돌려보낼 꺼면 차라리 그곳 중국에서 죽여서 시체를 에미에게 보내라" 허....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런 호소를 하는 체널에이방송을 보고는 바쁘다고 가만 있을 수엇 다. 그래서 만사를 제쳐놓고 시위에 동참했던 것....
그런데 이 남쪽인간들은(나도 남한인간이지만) 도대체 인간같지가 않다. 이러니 저 꼴통 야당놈들이 아직도 "북한인권법"을 반대하고 북을 지지찬양까지 하는 걸 테구.... 이게 동포놈들도 아니다. 개돼지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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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들 처럼 무슨 전문 단체가 있는것도 아니고
님이 생각할때 좌빨들 촛불 잔치 할때 님처럼 자발적으로 혼자서 나온사람
진짜 몇이라 생각하시우
미안하지만 한명도 없수다
그게 원래 군중의 본성이요 시위요 모임
즉
군중심리 라는거외다
물론 운동귄 출신 좌빨들
가들은 이거 완전 손바닥보듯 훤~하게 도통하고 앉았지
해서 밥만 먹고 그것만 연구하고 위에서 지령이 내려오면 그 즉시 동원 가능한
인력부대를 전문적으로 돈들여 가며 양성하고 항시 대기시키는거지
그 이유 때문에
반면에 정치에 별로 관심없는 대다수 백성들은
그런게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정신없이 헤메고 있고
지극히 정상이요
이상한게 아니고
그래서 뒤늣게 나마 서울시장 선거이후 사람들이 깜짝놀라
갑자기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하는거고
생각하지않는 나는
동화책속을 벗어나본적이 없다
하지만 안타갑게도 세상은 동화책속 진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오직 감동과 힘만이 그들을 움직일수있다
생각하지않는 나는
군중이 아니다
탈북수기를 요새 열흘 전부터 전부 읽었고 책으로 사서도 보았는데 정말 제가 생각한것보다 조금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수용소 생할이라든지 교화소 생활등은 너무 충격 이었습니다 선생이라 부르며 무릅을 끓고 머리는 땅바닥에 조아려야 하는걸 읽었을때는 너무도 화가 나더군요 사람을 벌레 죽이듯 하는 만행에 입을 닫을수 없었습니다 북한 동포들이 하루 빨리 새로운 세상에 눈을떳으면 하네요 물론 체제상으로 그렇게 되는게 쉽진 않겠지만요 검기 몸살만 조금나도 아프고 힘든데 약한알 없이 매일 쉬지도 않고 노동하는 걸 보면서 분도를 감출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