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를 왜 <이북9도민>으로 개칭해야 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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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은 나름대로의 명칭을 가지고 있는바 그 명칭은 인간이 붙인 것이고 인간은 그 물체들의 외형과 속성을 여러모로 분석해 이름을 붙인다.
노동자 : 망치와 지렛대 따위를 위주로 육체적 노동을 위주로 하는 사람. 사무원 : 컴퓨터와 서류따위로 정신적인 노동을 위주 하는 사람 군인 : 총이나 대포 따위를 가지고 무력을 행사하는 사람. 도둑 : 남의 물건을 몰래 혹은 강압적으로 흠치거나 강도하는 사람. 탈옥수 : 감옥에서 도주한 사람. 사형수 : 어떤 죄로 사형집행을 당하는 사람. 노숙자 : 길거리에서 전전하는 걸식인.
이렇듯 사람은 누구나 꼭 같은 사람이지만 직업에 따른 사회적 신분으로 천차만별의 차이가 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신분으로 변화하고 있다.
1945년 광복 후 공산당으로 부터 제재를 받거나 이념이 달라 이남으로 이주한 사람들을 <월남자>라고 했다. 1949년까지는 남북이 꼭 같이 태극기를 사용했고 1948년 2월8일 인민군도 태극기 아래 창건되었다. 그러니 그 당시로는 38선을 넘었다는 의미의 <월남>, <월북>만이 있었다.
한반도 남북에 각자 생겨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이 1950년 6월25일 전쟁을 발발하며 포로병, 귀순자, 피난민 이란 용어와 신분들이 발생했다.
정전후 남한에서는 포로병이란 신분은 없어지고 <반공포로>(인민군 포로 였으나 북한으로 가지 않고 남한에 정착한 사람들) 귀순용사(38선을 넘어 온 북한지역 사람)란 신분이 생겨났다. 귀순자란 나쁜짓을 하는 집단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돌아 온 사람을 일컸는다.
북한에서는 월북한 사람들을 <의거자>란 신분으로 만들었다.
1992년 부터 귀순용사는 국가보훈자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영세민 보호자로 전환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신분으로 변했다.
1994년 김일성 사망과 대량탈북 시대가 되면서 1997년부터 <탈북자>라는 신분이 만들어 졌다. 탈북자란 그전의 귀순용사, 귀순자, 이탈주민들과는 성격이 다른 것으로 그냥 굶주림을 피해 북한을 도망 나온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그런데로 부터 대한민국 정부는 2002년까지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았다. 그냥 자기들이 용커 찾아오면 받아주는 식이었다. 그런 요상한 정책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결극 중국으로 나온 북한주민들을 보호해줄 국가나 국제기구, 시민단체, 심지어 변호사도 없는것이다.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것는 그들이 바로 <탈북자>이기 때문이다.
<탈북자>란 신분을 가지고 남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탈북자>란 현재형 용어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북한을 탈출해 도망다니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 사람들을 품을 곳이란 교회를 비롯한 자선단체들뿐일 것이다. 설상 회사에 입직했다고 했도 남쪽 사람들이 너무 불편 해 한다. 회사 경영진은 참으로 조심스럽다.
결극 <탈북자>는 중국에서도 살아남기 힘들고 천신만고 찾아 온 남한에서도 애물단지가 될수 밖에 없다. 탈북자들의 정착을 구실로 국세를 뽑아 낼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놓칠수 없는 호재일뿐이다.
때문에 우리는 <탈북자>란 신분을 <이북9도민>이란 신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북9도민이라면 대한민국 18도 중 이북지역의 9개 도에서 살다 온 사람들이란 의미뿐이다.
9도민이란 용어를 사용할때 국가와 국민은 남북통일의 정당성과 필연성을 더욱 실감하게 될것이고 중국의 <탈북자>들은 당당한 권리가 생긴다.
중국공안에 붙잡혀 이판사판 들이댈때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북9도에서 살다가 서울 간다!>고 당당히 주장하고 한국영사부의 도움을 강력히 요청 할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한국 영사부 역시 중국정부에 <우리 이북9도민을 면담해야 겠다>고 당당히 주장 할때 중국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우리가 <탈북자>라고 하면 중국은 단순한 이해력으로 그냥 북한으로 보내주라는 얘기로 해석해 버린다. 즉 굶주림을 피해 온 경제적 불법입국인이므로 자기들이 온 곳으로 보내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다.
중국이 북한을 비호하기 위해 탈북자들을 강제북송하는 측면도 있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정부와 국민, 우리 이북9도민들이 중국에 변화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중국정부와 인민도 <조선 사람은 대한민국 이북9도 사람들이다>라는 좀 혼란스러운 개념을 가지도록 해 심사숙고의 기회를 가지도록 밀어 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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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잘 쓰면 탈북자들이 너를 용서 할지도 모른다.
감출수도 없고 부정할수도 없어요 글의 내용은 이해가 가지만 동의할수는 없네요 본질이 변해야지 감자가 감자이지 고구마가 되고 뚝감자가 되나요~
이자는 또한번 팬티벗겨지고 그래야 몇년 가만있을 위대한 독불장군이예요
연대출신이던데 공부는 제대로 하셨는지? 참 보기가 딱하다
한가지만 물읍시다. 이북9도민이라고 탈북자들을 불러주면 탈북자들 신세가 내일부터 달라질수 있나요? 까짓거 그렇게만 된다면 내일 당장이라도 바꾸어야죠. 근데 그게 맞는 말인지부터 대답해보세요. 한국국민 더두말고 100명한테 물어서 통계내보세요
탈북자가 대한민국의 9도민이라고? 왜 그러고 사냐? 그렇게 자신이 없냐? 탈북자라고 말하는게? 병신들!
대표님께서 누구보다 북한문제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요. 또 북한에서 불의에 항거하여 직접 투쟁한 자유이주민이란 점 잘 알고 있고요. 저 또한 그러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남한에 왔습니다만,,,
북에서 오신 분들이 남한사회내에서 보다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세워주고 더 나아가 한국사회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것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음으로는 북에 대한 인식이 다른 점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입장과 관점, 경험, 배움에 따라 입장을 달리 하는것 민주주의의 기본이니까요.
목소리를 크게 내는 대부분의 북한자유이주민들은 일반적으로 특정 정치세력에 지나치게 경도 되어 있는 것 같이 생각됩니다. 저의 관점으로 볼 때 그건 완전 오판입니다. 예를 들어 통합민주당에 아주 극단적 북한 혐오주의자가 있는가 하면 친북적 성향의 사람들도 있지요. 새누리당이나 자유선진당에는 북한정치세력에 혐오내지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지요.
자유이주민들은 북한 문제를 대할 때 정치인 개개인의 속한 정당이나 성향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북한 문제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진정성이 있는가로 판단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목소리 큰 일부의 자유이주민들이 생각하처럼 한국의 주요 정당에는 김정일 및 북한지도층 추종세력 거의 없습니다. 자신들이 속한 정당대표도 추종하지 않는데 김정일을 추종한다는 건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다만 북한문제에 대한 해결 방식에 있어 대화와 교류로 해결하려 하느냐 압박과 외면, 공세적으로 해결하려 하느냐의 입장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요.
저도 대화와 교류의 방식을 선호합니다. 압박은 오히려 북한을 극단으로 몰수 있고 또 북한인민이 외부세계를 이해하고 계몽되는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북한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보지요...지난 4년간 보셨으면 충분하지요...오히려 북한의 지배체제에 대한 정당성만 강화해주지요...미제와 남조선 괴뢰의 고립압살 운운하며 다양한 생각과 입장이 싹트지 못하도록 억압적인 사회를 만들테지요...북한이 지난 수십년간 해온 방식이 아닙니까?
독일통일사를 보면 교류가 더디긴 하지만 얼마나 폐쇄사회를 변화시켜 내는지 잘 알수 있지요...결국 외부의 가치가 주입되면 북한은 시간이 걸리지만 변화가 될 겁니다. 봉쇄와 고립은 그 가능성을 아주 막는 셈이지요..그렇다고 무력을 사용할 수 없는게 한반도의 사정 아닙니까. 절대 빈곤에서 오늘날의 경제성장을 이루어 온 남한 국민들이 또 다시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대안으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런 생각을 하는 지도자를 선출하지 않을테니까요. 남한은 국민들의 여론을 배제한 정치적 선택은 불가능한 민주주의 국가이지요. 북한처럼 특정 지도자 혹은 군부가 선택권을 독점한 사회가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한반도에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외부 세력인 미-중 이 지금의 경제연동 관계로 볼 때 이를 용인하지도 않을거구요.
그렇다면 통일의 진전을 위해 자유이주민들이 무엇을 해야 할가요?
우선 한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잡는게 최우선이지요.
다음으로는 남북 교류 증대와 확장을 위해 직접적으로 노력하거나 그러한 정치세력을 지원해야 합니다.
끝으로 중요한 문제는 억울한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중국내 탈북자유이주민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은 기획탈북을 정치쟁점화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정치쟁점들은 중국내 탈북자의 위치를 약화시키고 북중간 국경 봉쇄만 더욱 강화시켜 주지요. 또 중국, 북한, 한국 정부로 하여금 북한자유이주민들을 머리아픈 존재로 생각하게 하지요. 순수하게 입국을 지원하는데는 많은 비용이 들지 않지 않습니까? 아주 특별한(예를 들어 임영선 대표님같이 북한에서 정치적으로 반대 투쟁을 하다가 탄압을 피해 망명을 시도한 경우) 사안에 대해서는 결사적으로 투쟁을 해야 하겠지만요.
저의 생각이 많은 북한 자유이주민들의 생각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다만 한정된 역량으로 큰 효과(통일을 촉진하기 위해)를 내려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의 아니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하시는 일, 그리고 가정 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아쉬우면 이제라도 찾아가서 만나세요.
임영선이 ???? 겉으로야 번번한게 보기좋죠.... 그쵸??ㅋㅋ
영선이??? 말이야 번지르를하게 잘하죠... 그쵸???ㅋㅋ
처음 만나보거나 겉으로 보면 대단한 애국투사 같습니다.
그러나 저 인간의 속을..
한겹만 열고 들어가면 ..허위와 위선...
또 한겹을 열면... 사시와 모략..
또 한겹을 열면 ... 타인에 대한 질투와 멸시......
이것이 지도자의 리더쉽이라고 본다면...존경하세요..
탈북자들은 영선이라는 사람이 미운게 아니라... 저런 더러운 본성을 버리지 못하기에
싫어합니다. 영선이의 사상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모오한 인간입니다.
박정희 김대중 주은래 모두 존경한다는 인간입니다.
많이 지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