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급사 이후 김정은이 권력을 잡으면서 군 고위급 인사들에 대한 숙청이 이뤄지고 있으며, 포를 이용한 잔인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고 22일
조선일보가 북한 사정에 밝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에 숙청된 군 고위급 인사들은 작년 김정일의 애도 기간이 끝나고
김정은이 최고사령관에 오른 12월 30일 이후부터 시작되었으며, 모든 것은 김정일 “애도 기간에 허튼짓을 한 놈들을 없애라”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른 것. 특히 김정일 상중(喪中)에 걸린 인민무력부 부부장의 경우 “머리카락 하나까지 흔적을 남기지 말라”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공개된 장소에서 박격포를 쏴 처형하면서 시신은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끔찍했다고 한다. 숙청된 장성들 가운데는 함경북도
청진에 주둔하는 9군단 사령관이 김정일 상중에 여자를 희롱한 혐의로 처형됐다는 정보도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박격포를 이용해
공개처형을 하는 북한의 공개처형 과거를 살펴보면 처음에는 기중기에 매달고 모든 관중이 볼 수 있는 교수처형과 솜 동복을 입혀놓고 밑에 나무
장작을 쌓아놓은 상태에서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이는 화형이 있었다. 그러다가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 이후 “총소리를 울리라”는
김정일 지시와 함께 시작된 것이 죄인 한명에게 9발의 총탄을 발사하는 공개처형이었다. 이 당시에는 기계부속에서 동선, 심지어 옥수수 몇 이삭을
훔친 경범죄까지도 사형을 집행했다. 이렇게 시작된 공개처형이 잔인해지기 시작한 것은 2007년 8월 조선릉라888무역회사
함경북도 지부 외화벌이 책임자 오문혁이 외화벌이를 위해 구호나무(김일성의 혁명업적을 새긴 조작된 나무)까지 중국에 밀매한 협의로 90발의 총탄에
맞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건이다. 당시 북한 당국은 외화벌이를 위해 구호나무까지 가리지 않고 벌채한 것을 심각한 사안으로
간주해 관련자들을 엄중처벌하고, 중앙과 지방의 주요 간부와 외화벌이 책임자들을 총 소집, 공개처형 현장에서 처형을 직접 보도록 했다.
2008년 7월에도 남한 드라마 ‘야인시대’를 밑에 있는 직원들과 돌려본 인민무력부 연유관리국 봉화회사 외화벌이 소장(남성)과
역시 남한 드라마를 본 하나전자 소장(여성)에게 90발의 총탄을 발사하는 공개처형이 이뤄졌다. 강원도 원산경기장에서 집행된
공개처형장에서 이들은 6명의 사형집행자가 발사한 180발(1인당 90발)의 총탄에 맞아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보안원(경찰)들은 삽가 빗자루를
이용해 흩어져 있는 뼈 조각과 고기 덩이를 자루에 담을 정도였다. 사형에 집행된 총기는 30발이 들어있는 7.62미리 자동보총이었다.
이러한 것이 발전되어 최근에는 박격포를 쏘는 공개처형도 이뤄지니, 앞으로 어떠한 공개처형 방법이 생겨날까?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 기사를 봤는데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어서 몇가지 여쭙겠습니다 1. 박격포로 사람을 처형한다는 일이 상상가능한 그런 일입니까 (정말 믿기지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2. 단순한 객기입니까 아니면 고도의 대중선전효과를 노린 일종의 쇼인 겁니까 3. 필요에 의해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해도 지켜야 할 일정정도의 선이 있는데 이건 완전히 도를 넘어선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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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어보라우 이번에는 그미친놈이 미사일로 사형집행할거야 미친놈들이 망해가는데
무슨지랄을 못하겠나
솔직히 지금 북한정권은 인류역사상 유래가 없는 정권이라는 건 너무도 자명한 일입니다..
사실 공개처형을 박격포로 한다는 건 그들이 마지막 발악임을 증명해주는 증거이기도 하죠... 머지않아 북한은 해방될 것이며 통일은 반드시 이루워질 겁니다
중국공산악당들과 북한악당들에게 죽음을!!!!!!!!!!!!!!!!!!!!!!
그냥 잡아서 공개처형해도 되겠는데. ㅋㅋㅋ...
나중에는 원자탄으로 처형한다는 얘기도 나오겠네...ㅋㅋㅋ
지 애비에 제 아들이라고 정은이도 정권뺏기지 않으려면 최후 발악을 해야죠,
주민들에게 어떠케든 공포을 주어서라도 노에로 삼으려고 별의 별 짓을 다하죠,
김일성이 살아있을때 했다는 말 한마디 (착취와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따르는 법이다.) 북한에 계셨던 분들은 다 아시리라고 봅니다.
이 문구는 소위 남조선괴뢰도당과 미제국주의자들을 비유해서 주민선전을 해왔는데 결국은 아니였죠, 피비린내 풍기는 북한 독재정권의 연장술이였죠,
한국 비리 고위 공직자도 찍소리 못하게 한 방에 보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