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북송저지운동 한걸음 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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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북송저지운동 한걸음 전진 한 것을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가족때문에 앞선에서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너무도 바라고 바라던 일입니다.
탈북자 동지회 등 탈북자 북송문제로 그동안 안타깝게 노력해왔던 분들 기뻐 할 일이 생겼는데 잠잠한 이유가 웬일 이죠? 가장 기쁜 소식을 먼저 알려 야 할 곳에서 축제가 벌어지지 않으니 ... http://news.kbs.co.kr/politics/2012/03/27/2455675.html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탈북자 문제에 대해 한층 유연해진 입장을 밝히면서 중국내 탈북자 문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우선 베이징 총영사관에 머물던 탈북자들이 조만간 국내로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어제 한중 정상회담에서 탈북자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태효(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인도주의적인 원칙에 따라 중국도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한국도 중국의 입장을 서로 배려하는 가운데 긴밀하게, 그리고 원만하게 처리하는데 합의하였다."
탈북자 문제를 국경 관리와 치안, 북한과의 관계 등의 관점에서만 다루던 과거와는 상당히 달라진 태돕니다. 가시적인 성과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3년 가까이 베이징의 한국 총영사관에 사실상 연금돼 있던 탈북자들이 이같은 변화의 첫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베이징 총영사관의 탈북자들이 조만간 국내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총영사관에는 국군 포로의 딸 백영옥 씨와 백 씨의 딸과 아들 등 10여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국군포로 가족처럼 북한으로 돌아갈 경우 명백히 박해를 받게 될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인도주의 원칙을 적용할 수도 있다는 뜻을 조심스럽게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중간 '뜨거운 감자'였던 탈북자 문제가 조용히 물밑에서 접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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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문제라면 좀 생각해라. 영사관이이나 대사관에 들어 온 탈북자들은 생명의 위험은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국군 포로는 중국정부에서도 승인한거야. 공관에 진입한 상태서는 말이다.
내가 말하는 탈북자는 공관에 진입한 사람들이 아니라 공안에 체포된 사람들이다.
중국공안에 체포된 사람들도 한국으로 올수 있다면 나도 찬성이다.
이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중국공관에 진입한 탈북자나 국군포로는 생명에 위협이 없다는것이다.
너 처럼 바보 같은 대가리로 생각이라고 적냐:?
머저라!
내가 말하는것이 시위를 하지 말라고 했어? 등신아! 이것처럼 실용이 있어야 된다는것이다.
북송된 탈북자들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네가 알고 있기나 해?
탈북자들 속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있겟지만 언젠가는 있을 일이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강제북송을 중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아무런 변화없이 중국이 스스로 탈북자들을 북송하지 않는다는 담보가 없는 상황에서 중국에 요구할것은 확실히 말할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