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사람들이 막 써대는 물자 때문에 막 물가는 오르고, 북한놈들 먹이고 입히고 재울 비용 때문에 세금도 백배로 오른다.

이런 경제적 희생을 참겠나? 지금도 물가 세금 오른다고 막 불평에 가득 찬 한국놈들이? 웃긴다. 기지도 못하는 것들이 날겠다고 해라.

= 어떤 바보들은 독일 얘길 하는데? 독일과 한국은 다르다. 독일은 동독도 어느 정도는 부자나라여서, 그 작자들의 의식주 및 생활을 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부담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별 무리가 없었던 것이다. 잘 모르는데, 우리의 통일은 독일이 아닌 아라비아 반도 남단나라인 예멘이 우리하고 쌍둥이처럼 닮았다는 사실을 알아라. 저런 희생을 일방적으로 북예멘 사람들이 부담하게 됐으니, 그들은 필연적으로 남예멘 공산주의 인간들을 인간기생충으로 알면서 증오하게 됐고, 이 때문에 갈등이 심화되어 결국 전면내전으로 비화되어 오늘날까지 아직 안 끝났다. 1994년 7월 4일 1차가 끝나고, 2차 3차로 자꾸 재발되어 아직도 진행중이다.

2. 북한놈들이 막 남한에 밀려들어 네 땅 점거하고 천막 치고 살 것이고, 노숙자가 흘러넘치고 좀도둑질 강간질 등이 기승을 부려 대낮에도 길거리에 나다니질 못할 것이다.

바보래도 추측이 가능할 거다. 북한놈들이 막 남한에 내려와 이러지 않을 거 같아? 특히 여자들 말인데, 강간질이 무서워 길거리에 나다니지도 못할걸? 저 북한놈들이 너희들 놔둘 거 같나? 더구나 막 빨래 걷어가고 자동차 끌어가고 툭하면 물건 집어가고 등등. 그 민폐를 고스란히 참겠나?

= 어떤 부동산투기꾼 쪼다들에게 해주는 충곤데? 어떤 바보들이 통일되면 휴전선 접경 땅값 오를 줄 알고 사재기를 한다던데? 너그들 망하기 싫으면 당장 팔아치워라! 절대로 땅값 오르지 않고 통일시 폭락해. 내전날 게 뻔한데다, 북한놈들이 막 내려와 점거하고 천막치고 살텐데, 그 놈들이 내 땅이니 나가라고 하면 나갈 거 같아? 용산사태 참사같은 거 다시 나서, 망하기 싫으면 일찌감치 휴전선 접경 땅 팔아치우는게 좋을 거야. 바보 아냐? 어떻게 통일시 휴전선 접경 땅값이 오르냐? 내전나기 딱 좋은 땅값이 오를 거 같아? 거저 뺏기지나 마라. 북한놈들에게.

3. 북한 당간부나 군관들이 주축이 되어 반군이 거의 완전 100% 나타날 것이고, 그러면 한반도는 베트남전쟁시나 현재 아프간이나 예멘처럼 전시상태가 되어 군복무와 국방비(우빨골통들이 말하는 분단비용은 99% 이걸 말함)가 줄긴커녕 백배로 늘게 된다. 또, 북중국경 경비병력이나 북한지역 주둔병력도 우리가 대체해야 하는데 군복무가 준다고? 되려 얼추 잡아도 4배는 군복무를 한꺼번에 늘려야 겨우 해결될까 말까다.

어떤 바보들이 군복무 국방비 준다고 말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지? 2의 경우처럼 북한놈들이 막 약탈질하면 그것만으로도 준전시 상태로 변해 군대복무 기한을 늘려야 겨우 치안유지 인원이 확보되고, 더구나 반란이나 폭동을 염려해 북한군은 한국군으로 당장 편입이 어려우니까 적어도 10여년간은 한국군만으로 북중국경이나 북한 각처의 치안과 경비도 해야 한다. 이 판에 징병제와 국방비가 준다고? 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는 억지 그만 부려라. 군복무 줄긴커녕, 이미 제대한 사람들까지 다시 강제소집해 적어도 십년간 북한에 보내야 겨우 해결될까말까다.

4. 위의 3번 군복무 할 사람들만 해도 200만 정도는 잡아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북한사람들은 수도 적고(2000만 정도) 배운게 전혀 없는 완전 무능력자들이니까(컴퓨터 자동차 중장비 유통 부기 증권 금융 법조 등등) 결국엔 남한사람들을 북한에 보내야만 이 인력문제 수급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 인력이 최소한으로 적게 잡아도 또 300만 정도가 별도 필요하다.

결국엔 병력과 산업인력을 합해 5백만이 당장 북한에 필요하단 말인데?(이것도 최선의 경우로 잡은 최소 인력 숫자) 누가 갈래? 우빨들, 당신들이 가실래? 북한같이 험한 데 가서, 너그들이 살아남기나 할 거 같아? 쳇. 일제강제징용은 여기에 비하면 양반 중에서도 신사축에 들걸? 일제징용은 덥기나 한데로 끌려갔지, 북한은 얼어죽을 정도로 춥다. 일제징용은 그래도 한국보다 선진한 데인 일본본토로나 끌려갔지, 북한은 여기보다 훨씬 미개하고 안 좋은 데다. 더 환경이 일제징용보다 나쁘단 말이다. 너그들 착각쟁이 우빨들, 왜 사람이 죽는게 어렵다고 착각하냐? 힘들고 어려우면 죽는 거지. 너그들은 저런 데 끌려가서 살아돌아올 거 같아? 너희들같이 편하게만 살았던 인간들은 저 환경악활  견디질 못하고 100% 북한땅에서 사망이다. 죽고 싶으면 통일 좋다고 해.

= 바보병신들은 제가 무슨 '특별한 존재?'인 줄 알고 저는 나쁜 환경이 닥쳐도 죽지 않고 살아남을 줄 안다. 일제 강제징용 근로자들도 하긴 끌려갈 땐 그럴 줄 알고 착각했다 다 죽었겠지. 저는 살아남을 줄 알고. 그런 착각이 바로 사람 잡지. 왜 징용이 일제시대 뿐인줄 알까? 과거에 있던 일은, 미래에도 세상만 나빠지면 바로 다시 벌어지는 거 아닌가? 과거에 있으면 당연히 미래에도 있는 거지.

5. 저 4가지의 재앙을 겪고, 여기 한국에 남아있을 외국자본과 인적자원이 있을까? 당연히 이들은 다 도망쳐서 외국으로 도망쳐버릴 것이고, 그럼 자본과 인재가 다 사라져버린 한국은 다시 후진국으로 주저앉게 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누가 저런 희생을 하면서 여기 한국이란 나라에 눌러앉을까? 나라도 안 그러겠다. 결국 인적자원은 다 도망치거나 잠적해버릴 것이고, 그럼 한국은 인적자원이 사라져 하루아침에 국가경쟁력이 제로가 되고 만다. 또, 한국에 투자한 외국자본도 세금과 물가 폭등 및 북한놈들의 노략질 횡포 등 치안부재상황, 내전 등 전시위험 등을 감수하면서 여기 붙어있을까? 당연히 이들은 다 외국으로 철수해버릴 것이고, 그럼 한국은 1960년대 후진국으로 졸딱 주저앉고 만다.

인적자원과 해외투자자본이 다 도망쳐버리면? 한국이 아니라 미국도 하루아침에 후진국화되지 않곤 못배길걸? 미국도 내전상황인 남북전쟁 때엔 이래갖고, 전쟁전 경제상황으로 복귀하는데 1차세계대전 특수를 겪은 1910년대까지 기다려야 했다니, 50년 걸렸다는데? 참고로 미국의 내전인 남북전쟁은 1865년에 끝났습니다.

미국처럼 50년 다시 참을 거야? 영원히 일본 중국은 따라잡을 꿈 못 꾸겠군.

아니, 내전 통에 '한국민을 보호하고 우리나라에까지 전쟁의 불똥이 튀고 있으니 우리 자위권 확보를 위해 한반도 전쟁에 개입한다'는 핑계로 쪽바리나 짱궤들이 쳐들어와 동족끼리 내전을 벌이느라 기운이 쪽 빠진 우릴 점거하고 제 2의 한일합방이나 선언하지 않을까? 지금 사우디는 예멘에게 이러고 있잖은가? 사우디가 미래의 일본 중국이고, 예멘이 우리라면 지나친 생각이라고 착각하나? 예멘도 바로 저 모양 저 꼴 된게 바로 그 놈의 '무작정 통일' 때문이라나?

"민족 위한다고 통일한게, 오히려 타민족에 침략의 구실을 주게 되어서 민족을 아예 멸망시켜 타민족에 병합시키는 결과나 낳지 마라."

혹떼려고 갔더니, 더 큰 혹붙이게 됐다는 속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