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새터민 취업문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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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새터민 취업문 열었다'
바로 충북경찰청(청장 구은수)이 새터민들의 안정된 정착과 행복한 삶을 위해 새터민과 기업 사이 취업의 징검다리가 돼 구직·구인 지원에 나선 것. 충북경찰청은 4일 오전 충북경찰청은 8층 회의실에서 새터민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행복맺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을 원하는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소속 15개 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37명의 새터민이 참여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에선 취업 등 경제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새터민들이 취업의 희망을 안고 면접과 함께 현장에서 곧바로 채용계약을 했다. 특히 15개 업체 관계자들은 새터민과 개별 면접을 통해 근로 시간과 환경, 급여 조건, 후생복지 등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안정된 일자리를 약속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A(38·여)씨는 "몇 곳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아무런 이야기 없이 그만두라고 해 많이 힘들었다"며 "경찰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고 해 취업의 확신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1년8개월 동안 주유소에서 주유원으로 일을 했다는 B(42)씨는 "면접을 봤는데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직업이 생기면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부푼 희망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씨와 B씨는 물론 면접을 본 37명의 새터민 가운데 30명이 현장에서 일자리를 얻어 새로운 희망을 그리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구은수 청장은 "많은 새터민이 언어와 문화, 환경 등의 차이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기회로 많은 분이 새로운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 안정된 정착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찰청은 행사에 앞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MOU'를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dotor011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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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 배불러진다고 수꼴이 되면 안됨
하여튼 좆빨들의 알바들의 조둥아리에선 석은내가 가시긴 통 틀렷군 ㅉㅈㅈ
물타긴수골좆대갈야~끄응?이 병신짝 아들아
빨갱이 알바개새끼들은 개굴에서 짖어대야지,,으딜 기여들어와서 짖어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