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 조명철 비례대표 비난

북한 우리민족끼리가 조명철 비례대표의 실명을 공개하며 비난했다.

마치 남한에서 글을 올린것처럼 독자투고의 형식을 빌렸지만, 이는 전형적인 통전부의 여론조작 방식이다.

한편, 북한의 공개매체가 탈북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 보도하기는 이번이 3번째이다.

뉴포커스가 창간하자 북한은 황장엽에 이어 얼마전엔 장진성 대표를 7편의 기사로 공격했고, 이번엔 다시 조명철 비례대표의 국회의원 가능성이 제기되자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4번 조명철의 행적추적’이라는 3편의 영상편집물을 제작하여 북한의 대남전략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보도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북한은 조명철 비례대표에 대해 거짓된 날조와 인간적인 모독으로 일관하면서 탈북자 국회의원을 비례대표로 선출한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또다시 발작하고 있는 새누리당” 등의 기사를 연일 보도하며 공개 비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http://www.newfocus.co.kr/news/article.html?no=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