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오전 7시 39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은하 3호 로켓을 발사했지만 발사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오늘 오전 발사한 미사일은 발사한 지 수분 후에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한미 정보 당국은 실패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도 "로켓 잔해물이 군산 서방 190~200㎞ 해상에 떨어진 것 같다"면서 "1단과 2단이 분리되지 않은 채 그곳까지 비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로켓이 정상적으로 발사됐을 경우 3분 후 백령도 상공을 지나,10여 분 만에 500㎞ 극저궤도에 광명성 3호 위성을 진입시킬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습니다.
지금 이런거 퍼나르며 아주 긍지높이 생각하는 영구 같은 인생아...
<영구 없다>
그 시간이면 개정은이도 몰랐을 시간 같은데..ㅋ
========================================================================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낮 12시3분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3호가 궤도진입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국영문 기사를 통해 “조선에서의 첫 실용위성 ‘광명성 3호’ 발사가 13일 오전 7시38분 55초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진행됐다”며 “지구관측위성의 궤도 진입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명성 3호’ 발사 이후 나온 북한 매체의 첫 보도로, 발사 후 4시간 여만에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