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자기도 모르는 닉네임 작명법
Korea, Republic o 말죽거리최용해 0 277 2012-04-26 18:14:39

그냥 재미로 쓴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길들 바랍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사람들의 정보에 대한 신뢰와 그 정보에 대한 판단 기준및 방법이
상당히 애매하고 복잡해진것같습니다

물론 그 영향은 당연히 상당부분 무시못할정도로 엄청나게 넘쳐나는
황당한 거짓정보와
 
일단 무조건 시선을 끌고보자는
무책임한 낛시성 광고에 있겠지만

어찌되었던 이제는 거의 인터넷 뉴스나 정보를 거의 그대로 100%
신뢰하거나 믿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진짜 믿을만한 공인된 기관이 아니면
 
그만큼 스스로 가치와 품위를 를 하락 시킨거죠
자기도 모르게

그 정보와 소식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대신 뭐가 발전했냐 하면 이상한게 발전했습니다
일명 미아리 점집이라는
척 보면 안다는 특이한 학문 아닌 학문이
발달하기 시작한겁니다
인터넷 댓글놀이 덕택에

예를 들어 이런것입니다
 
이름만 보면 상당방의 윤곽을 대충 안다는거죠

어떻게?

사실 알고보면 상당히 쉽습니다
제일 쉬운게 이런종류입니다
닉네임 한국인,중국인,일본인 기타 특정 조직이나 단체를 의미 하는 이름
의도: 글자 그대로 목적은 누구나 다 이미 알고계신것처럼
간단 합니다
자신을 보고 전체의 이미지와 연결시켜달라는 이야깁니다
당연히 반대의 목적으로 이런류의 이름을 많이 쓰죠
상대방의 이미지를 욕보이고 엿먹이려고
물론 당연히 그사람은 그 조직이나 단체와는 아무런 연관도
있을리가 만무하고
이건 뭐 초등학생도 다아는 초딩들이나 써먹는 방법이고

이게 조금 더 발전하면 은근슬쩍 엿먹이기 방법으로 진화 합니다
이번에는 명칭이 아니라 직접 이름을 쓰는거죠
누구누구 아무개아무개
이런류의 닉네임 거~의~~ 99.9% 가짭니다

작명하는 방법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흥미롭습니다

유덕화
유~명한 홍콩 배우이자 가수죠  
김동현
최근에 잠정은퇴한 김구라의 아들이죠
 
둘을 합치면 유동현이 되죠
유동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입니다

최근에 이곳에서 타의 추정을 불허하는 유명세를 달리고있는분의
존함이죠

유덕화를 좋아하며 연예계쪽에 관심이 많으면서 시간이 남아도는
하지만 정서적으로는 전혀 다른
군중속의 외로운 이방인
이라는 이야기지요

어때? 비슷하오?
말죽거리 보위부 최동무
암튼 동무의 질문에 바로 바로 답해주지 못해 미안하오
자다가 일어날수는 없지않소

지금보니 조금 미안하구만
암튼 사과의 의미로 네 소설 한번 써봤소
재미있게 보시구랴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좀비정권에게 충고는 무의미하다
다음글
북한 대남 비방 선동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