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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동기
Korea, Republic o 모차자자 0 350 2012-05-09 01:58:27

저의 

군대 동기가 뇌졸증으로 의식불명이 되어

요양병원에 입원 해 있어

면회를 갔지요.

 

논산 훈련소에서부터의 동기입니다.

 

특별한 훈련을

묵묵히 감내하던 강인한 친구였지요.

낙하.

침투.

은닉.

 

제 군대동기입니다.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북에서 더 특수한 훈련을 감내하셨지요?

 

이 곳에서 행복함이 풍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참고로   낙하 "잘" 못하면 많이 부러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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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차자자 ip1 2012-05-09 02:26:53
    혹시 오해가 있을까 해서 첨언을 합니다.
    위의 제 친구는 논산훈련소 30연대에서 훈련병으로 만나 전우의 힘을 나누었지요. 힘든 낙하훈련과 해상침투 그리고 동절기 은닉. 등을 묵묵히 감내했던 피와 땀을 나누었던 戰友지요. 그런데 넉넉하던 전우가 위와 같은 상황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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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차자자 ip1 2012-05-09 02:29:57
    이! 참! 그리고 천리행군을 전역까지 해 마다 함께 했던 戰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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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차자자 ip1 2012-05-09 02:42:01
    더 많은 혹독한 훈련을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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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편번호가틀렸습니다 ip2 2012-05-09 09:00:51
    낙하.침투.은닉.

    논산이 아니라
    지원이나 착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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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차자자 ip1 2012-05-09 09:39:46
    논산 수용연대에서 다시 신검 후 귀향자 보내고 군복 수령후 키 175이상 학력 고졸이상 세워놓고 차출하지요. 보안, 공수 등등 그리고 교육연대 에서 기초 군사 훈련후 주특기별로 후반기... 1979년에는 그랬습니다. 지금은 단독입영에다 여러가지가 달라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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