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가진 외계인의 통일 설문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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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갖고 있던 어떤 외계인이 미래의 한반도 통일세상에 갖다 와서, 철 모르고 통일이 무작정 좋다는 순 철부지 남한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통일좋다는 사람들 : 어떻습니까? 통일한 뒤의 우리 민족 미래는? 외계인 : 그 전에 몇 가지 설문조사를 하겠습니다. 통일좋다는 사람들 : 그건 왜요? 외계인 : 글쎄 이유가 있으니까 몇 가지만. 통일좋다는 사람들 : 좋습니다. 외계인 : 당신들은 평생 모은 당신들 재산, 나라에다 물가와 세금으로 몽땅 내놓아도 좋습니까? 통일좋다는 사람들 : 무슨 말씀입니까? 당연히 싫죠. 외계인 : 그럼 당신들은 당신들 재산을 통째 뺏어가고, 여친 및 배우자를 강간하려고 노리는 무식한 떼거지 수천만과 함께 수십 년간 살아갈 각오 되어 있습니까? 통일좋다는 사람들 : 웬 망언을? 그건 더더욱 싫죠. 외계인 : 그렇다면, 완전 불결한 전염병환자들이 막 내려와서 당신은 물론 당신 아이들에게 끔찍한 질병 옮겨놔서 수십만 사망자가 나는 그런 시대를 원합니까? 통일좋다는 사람들 : 무슨 섭섭한 소릴? 인간에겐 옮지도 않는 광우병 조류독감에도 벌벌 떠는 우린데? 외계인 : 그럼 마지막으로, 평생 아무 것도 못 배우고 고급기술이나 현대사회 지식엔 완전 깡통인 데다, 키는 보통 140센티에다 체중은 40킬로 정도인 피그미 난쟁이 수준이라 체격도 완존 불구자라 전혀 일을 못하는 있으나마나 사람들 대신, 지식과 기술인력으로 징발당해 힘든 중노동해주러 겨울이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땅에 가서 적은 월급 받고 평생 일해줄 생각 있습니까? 그리고 그러다가 힘들어 급기야 지쳐 쓰러져 죽어도 좋습니까? 통일좋다는 사람들 : 그게 무슨 끔찍한 소릴? 그러느니 차라리 날 죽여라. 그러자? 그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 한반도에 갔다 왔다는 외계인, 낯빛이 확 변해서는? "이 미친 놈들아. 그럼 어떻게 통일을 하겠다는 거야? 지금 내가 말한게 내가 보고 온 미래다." 하는 것이었다. 통일하자면? 바로 저게 '남한사람들이 필수불가결하게 겪을 희생?' 이란 걸 모르는 멍청이들에게 고한다. 하나, 끔찍한 수백 배 물가와 세금폭등(북한넘들이 막 먹고 써댈 물자 땜에 물가, 북한놈들 먹이고 입히고 재울 비용각출인 세금 땜에) 둘, 무지막지한 약탈과 강간사태(평생 가난하게만 산 무식한 북한넘들이 네 재산 네 여자 보고 눈이 안 뒤집힐까? 늑대 앞에 토끼 던져놓고 토끼가 무사하길 바래라.) 셋, 천문학적인 전염병 희생 발생(저 불결한 북한인들은 법정전염병 보균자 아닌 사람은 천연기념물 수준? 전염병은 환자보다 보균자가 더 위험?) 넷, 워낙 수가 적고 무능무식한 북한지역 인력 땜에 북한지역 산업 및 교육, 건설 및 서비스 인력 천문학적 수요 필요로 적어도 수백만 남한인력 수십년간 강제징발(설마 북한땅에 자발적으로 갈 사람 없겠지? 일제 강제징용 욕할 거 하나 없겠군.) 쯧. 미련한 통일좋다는 놈들아. 이거나 알아라. 한반도와 독일은 다르다. 동독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잘 사는 나라라 다 지들 먹을 건 갖고 들어왔고, 오히려 민도도 서독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 정신무장이 잘된 수준이라 약탈이나 강간이 없어서 사회통합이 문제가 없었던 거다. 도대체 독일과 한반도가 같다고 착각하는 바보 멍충이들이 왜 이리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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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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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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