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회에서 법규를 어기지 않는 이상 개인적 사상은 자유고 정치인이나 공인이 아닌이상 누가 머라 할수는 없죠. 

개인적으로 새터민쉼터 서로 겪려및 위로도 해주고 나름 정이 있는  괜찮은 사이트라 생각하지만  다소 폐쇄적인 운영이 문제라면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딱히 문제될것도 없는데 강퇴를 몇번 당한적이 있습니다.  

겉보기엔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지만 언제 어디서 칼날을 들이댈지 모르는 위화감이랄까 포털 사이트처럼 자유롭게 글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포털도 신고기능 등 관리를 하지만 최대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 어떤 사이트를 가입해도 그정도 심하게 관리하진 않는데  마치 70년대 군부독재시대 검열및 탄압처럼  통제와 구속에  너무 길들여져 있더군요. 

비속어나 과도한 불량행위가 아닌이상  회원들의 공간은 관리자가 함부로 침범하면 안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 글도 잘못된 판단으로 섣불리 삭제를 하고 강압적이고 융통성이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아니고 사회주의 체제에서 탄압과 통제, 수용소 등 모진 세월을 살아온 탈북자들이 똑같이 칼날을 들이대며 사이트를 패쇄적으로 운영한다는 자체가 참 안타깝고  아이러니했습니다. 

회원수가 많은 사이트일수록 최대한 자유를 보장해야지 엄격한 통제와 관리는 인터넷상이지만 북조선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