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자에게 가장 귀한 선물은 중국에서의 탈북자 사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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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그러했듯이 10월 28일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의 북한 방문을 계기로 중국 전국에서 탈북자 사냥이 진행되었다. 탈북자 사냥은 압록강 두만강 국경지역은 물론 중국전역에 걸 처 진행 되였으며 약 7-80여명이 강제 북송되었다. 물론 이런 탈북자 사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특이한 것은 중국이나 북한의 고위급간부들이 상호 방문이 제기될 때마다 어김없이 집중적이고 치밀하고도 계획적인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서 오래 동안 중국에 정착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탈북자들이 사냥 대상으로 되였다는 것이다. 실례로 9월20일경에 단둥을 걸 처 북송된 20여 명 중 부부간이 절대 다수이고 그들은 오래 동안 해당지역에 정착해 살고 있었기에 사실상 공안당국도 북송대상으로 보지 않았기에 체포되기 전 까지 아무런 근심이나 피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은 빗나갔으며 지방 공안당국도 상부의 계획적인 배당된 과업을 수행하는 데는 예외가 될 수 없었다. 특히 국경연안에서는 북한 보위부 밀정들이 잠입하여 마치도 북한 땅에서 정보활동을 벌리듯 마음 놓고 거리낌 없이 독자적으로 탈북자들을 색출하여 공안당국의 협조 하에 국경경비초소나 세관에서의 인계인수가 아니라 중국 땅 현지에서 북한 보위원들에게 인계되고 북한 차량에 실리어 북한 땅으로 송환된다. 9월20일경 단둥 세관 앞에서 벌어진 사냥당한 탈북자들의 재 탈출과 그들을 잡기위한 야수적이고 끈질긴 재 사냥놀음을 목격한 수많은 단둥 사람들은 한결같이 북한 당국과 그 하수인들인 보위부 사람들에 대한 증오와 격분을 감추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직도 잡히지 않은 한사람에 대해서는 동정을 보내고 다시 잡혀간 사람들에 대한 동정으로 그 당시 있은 일을 회상하고 있다. 봉고차에 실려 온 20여명의 탈북자들은 부부는 부부끼리 손목에 족쇠를 채우고 부부가 아닌 사람들은 그들대로 둘씩 손목에 족쇠를 채워 둘이 합심하지 않으면 뛸 수도 없고 또 뛴다 해도 멀리 뛸 수 없게 된 사람들. 그들을 호송하는 보위부 졸개들도 그 상태에서 뛰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형식상 출국수속을 하려 차에서 내리고 감시가 소월해진 틈을 탄 한 부부가 봉고차 창문을 열고 동시에 뛰어 내렸다. 그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 작은 창문으로 그들 부부가 동시에 나올 수 있다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나 오죽 죽을 각오를 했으면 탈출을 시도 하고 나올 수 있었겠는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보위부사람들이 그들을 붙잡으려 따라가는 동안 이번에는 봉고차 문을 열고 20여명 모두 탈출했다. 물론 그들은 멀리 뛸 수도 없었으며 일부 사람들은 사람들 속으로 사라져서 당시에는 잡히지 않았으나 2-3일 어간에 다 잡이였다. 그러나 아직 부부 중 한 사람은 아직도 잡혔다는 소식이 없다고 단둥시민들은 입을 모으고 그의 안전을 빌고 있다. 남한 당국이 북한인권을 외면하고 있는 사이에 중국당국은 탈북자들을 호상 방문할 때마다 김 정일에게 바치는 하나의 선물용 지참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과연 우리민족이 일제 식민지 통치시대에도 이런 국제적 수모를 받아 보았는지 역사 학자들과 정치인들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먼 훗날 후대들이 오늘의 현실을 기록한 역사를 두고 현시대 북한 인권을 무시한 정치인들과 북한 당국자들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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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언제면 마음놓고 살수있을가요.
저도 중국에서 고생을 많이 하면서 살았지만 그말을 들으니 일본쪽발이들보다 더 악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떻게 하면 그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한국으로 데려올수없을가요.
그것보다도 김정일을 북한에서 없애야 우리북한주민들이 마음놓고 살수도 있는데 그런힘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