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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씨....그런 각오로 대북사업을 하면 됩니까?
한심해 7 607 2005-11-28 06:19:06
오늘(28일) 데일리 엔케에 실린 김성민 자유방송대표의 말이 실려 있었다.
그는 지난번 한성렬인가 하는 놈과 조우했을 때 심정을 토로했다.

“나참... 한성렬(유엔 북한 차석대사)이 만났을 때 사실은 진짜 겁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말 할 용기가 나지 않았죠.”

라 했다 한다.

이말을 듣고 느끼는 바는 "아직 탈북자들의 대북전략은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지울수없다.

아직 이런 단계밖에 안가있는가?
아직 그놈들 앞에서면 두려울 정도밖에 안되는가?

지금쯤이면 그놈에게 몰래 달려들어 처참하게 살해하고 감쪽같이 사라질
정도의 조직력과 각오가 되어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미국땅에서 놈을 만나 "두려움"먼저 느꼈다니....
갈길이 멀다는 걸 실감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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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 2005-11-28 09:15:14
    그래 너 잘났다. 잘났다. 어느 방구석에 두더지처럼 숨어있는 자식이 잘난척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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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1-28 13:54:11
    웃기네... 군대 갔다 오셨수... 군대 갔다 오면, 나이 어린 고참이라도, 사회에서 만나면, 함부로 말 놓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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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2005-11-28 14:59:40
    체첸의 독립운동이 그다지 국제사회에서 지지를 못받는 이유가 러시아어린이들을 인질로 삼고 폭탄테러를 일삼은 과격함때문이라고 볼때 제생각입니다만,이번 김대표의 행동은 아주 적절하고 잘한 행동이라고 봅니다.만약 그자리에서 한대사에게 폭력을 행사했을경우,우리는 이해하지만,그 자리에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둘다 똑같은 녀석으로 비쳐질수있거든요..폭력 정권에게는 지금처럼 계속 국제사회에 북한의 실상을 비디오든 사진이든 증언이든 비폭력 평화적으로 폭로해나가는 것이 오히려 더 세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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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1-29 03:55:24
    한심해씨 좀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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