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변인의 저질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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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젯밤 mbc 100분 토론 보셨습니까?
12월 총선을 앞두고 대선후보들에 관한 토론이었는데 참 실망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박영진대변인 그래도 야당의 대변인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데 매너가 꽝이더군요.
상대의 질문이나 답변을 듣고 이론적으로 논리있게 답변하거나 부정하는게 아니라 거의 야비하고 비열한 저질 언변수준이더군요.
물론 어느 정당이나 다른 정당의 허물이나 잘못을 가지고 "곱게" 이야기하는 적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완전히 상대를 무시하고 대중을 무시하는 식의 발언은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혐오감을 일으키는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국회의원이란자의 "애국가" 부정발언을 놓고 국민이 분노하고 탈당압박을 받고있는 상황임에도 "요즘 애국가를 가지고도 맞냐?아니야를 가지고 일부 사람들이 호들갑을 떤다" 는 말을 할때는 저런 사람이 이석기와 다를게 조금도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가 호들갑을 떨었습니까.
국민이요? 아니면 당신이요?
호들감을 떤게 아니라 "애국가"를 부정하는 자는 이 나라의 국회의원이 될수 없다고 국민이 원했습니다.
아무리 종북좌파라고 해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이석기와 같은 자를 비호하는건 이석기와 다른게 뭐가 있습니까?
남의 허물은 그렇게 잘 둘춰내면서 평소에 그런 감정을 억제하느라 얼마나 고생이겠습니까.
저런자가 더 무섭습니다.
아니보살을 떨면서 뒤에서 벼르는자. 얼굴에 웃음을 처바르고 속으로 칼을 벼르는자. 동상이몽을 하는 요런자들이 제일 무서운 자들입니다.
안철수가 저들과 어떤 면에서 이념적으로 맞다고 안철수가 대통령이 반드시 된다고 장담하는 발언을 하는것을 보고 쓴 웃음이 나가더군요.
안철수같은 사람이 대통령을 할지 안할지는 국민의 선택 몫이고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사과나무를 지키고 있다가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는 어부지리 공짜를 삼키려는 그 허망한 모습이 불쌍합니다.
좌파꼴통 박원순을 시장으로 뽑아주는데 일조한 안철수에게 과연 대한민국의 대통령자격을 부여해도 되는지는 엄격한 절차가 필요하고 국민의 검증이 필요합니다.
박영진대변인의 호언장담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국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책 한권 달랑?들고 대통령 출마를 기대하는 안철수도 가엾고 먼 발치에서 어부지리를 넘보는 민주통합다의 박영진대변인은 더욱 안쓰럽습니다.
김정은 체제 출범이후 더욱 강화되어야 할 우리의 통일안보가 저런 자들의 꾐임에 속아 종식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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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총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9-04 0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