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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의 자격이 있는 교육감을 뽑아야 한다.
Korea, Republic o 솔직325364 0 229 2012-11-04 17:22:26
 

일명 “교육대통령”으로 불리 우는 서울교육감 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꼼수로 얼룩졌던 선거가 이번에는 보수, 진보를 떠나 진정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책임지는 건전한 사람이 당선되기를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써 간절히 바랄뿐이다.

잘못된 교육의 영향으로 일부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와 선생을 “마음”대로 대하는 오늘의 현실이 너무 걱정스럽다.

교육 사업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다.

아무리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고 생활이 좋아져도 이미 많은 가정에서는 아이 하나만을 고집하는 것이 사회적분위기처럼 돼버렸다.

아빠,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말 그대로 공주, 왕자 대접을 받은 아이들은 학교 앞까지 부모의 자가용승용차에 깊숙이 몸을 맡기고 있다.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고 김치보다 샌드위치를 더 즐겨 먹는 아이들이 하늘같은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는 너무도 꼴불견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인품을 가장 중요한 덕목의 하나로 손꼽았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다는 이야기도 노래방에서나 듣는 흘러간 옛 노래로만 남았다.

그런데 이러한 책임을 애들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어른들의 잘못이 너무 크다.

진실만을 알아야 할 아이들에게 빨치산교육을 강요하고 자유, 자유를 따지면서 교육다운 교육을 시키지 않고 있다.

얼마 전에는 초등학교 학생까지 교사에게 폭행을 가하는 세상을 놀래 킬 일들이 바로 이 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예로부터 “귀한 자식 매로 키운다”고 했지만 그만큼 귀한 자식은 엄격하게 키운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공부는 덜 잘해도 어려운 이들의 아픔을 헤아릴 줄 알고 작은 것도 쪼갤 줄 알고 남을 배려하고 특히 스승을 존경하는 애들이 당연히 칭찬받는 분위기도 필요치 않을 가 생각된다.

지난날에 비하여 아무리 잘살고 물질적 풍요를 누려도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반세기전까지만 해도 하루 세끼를 걱정하며 허리띠를 졸라맸던 우리 국민이었고 남에게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주는 나라로 되었다고 언론이 떠들어도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역시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이다.

교육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심지어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상반되는 교육사상을 주입하려는“진보”의 가면을 쓴 사람들이 교육감의 자리를 절대로 차지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들은 자유분방하고 모든 것이 풍부한 이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발전역사와 애국명장들의 업적을 가르치고 진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두발규제를 없애고 교과내용과는 전혀 부합하지 않는 자신만의 “논리”를 가르치려 한다.

다행스럽게도 얼마 전에 초등학교 학생들의 선망의 직업1순위가 교사라는 대답이 나왔다고 한다.

학교폭력과 왕따현상이 심각하고 1등만을 고집하는 일부 부모들이 자식들을 학교가 아닌 학원과 사교육에 돈을 쏟아 붇고 있다.

생계에 바쁘고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학교 교육환경이 결정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무슨 “전교조”니 뭐니 하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대치되는 교과과정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철저히 공개하고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마음 놓고 학교로 보낼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교육감이 당선되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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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루레기 ip1 2012-11-04 18:28:45
    곽노현- 그인간을 보면 입맛이 싹 없어지더라.
    학생들에 대한 체벌을 전면금지한다니 말이 돼냐?
    교육환경이 이러니 학생이 교사의 머리위에 똥을 싸려들지 않나
    학생과 교사가 머리끄댕이를 서로 잡고 싸우지 않나. 학생이 교사의 따귀를 올려붙이지 않나,
    김정일의 나라에서도 이런 말세는 들어본적 없었다
    그리고 전면무상급식? 그건 왜 하는건데?
    능력있는집 애들은 돈 내고 밥먹어야지 나랏돈이 어디 한강물 길러내듯 하느것이냐
    빨갱이 좌파놈들 척살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는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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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과 ip2 2012-11-04 23:42:16
    솔직 325님 ..님이 수년전 부터 이창에서 .누가 뭐라든 묵묵히 .좋은글 오리는거 잘보고 있어요.
    어떤 때에는 노랑이 65인가 하는 닉도 쓰시던데..
    어쨋든 그건 그리하고요,,,

    님께서 교육감 문제로 글을 올렸기에 ...오늘은 시간이 좀 있기에 저의 짧은 생각을 써봐요.

    우리 탈북자들에게는 거의 생소한 남조선의 교육감!!! 특히 서울 교육감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사실 저희 탈북자들은 남한 분들보다.. 정치적인 면에서는 매우 민감하고 그 반응 또한 빠르고 명백하며, 철저한 무리들이죠.

    제가 남한에 와서만도 서울교육감을 두번인가 선거했는데...
    처음엔 공정택이란 분이 선출이되어서,,제대로 되었나 싶었는데.... 무슨 위법으로 보수쪽에서는 망신만 당하고..

    그다음에 몇년전에 또 교육갑 선거를 했는데... 참으로 웃긴건....
    남한 사람들이... 바로 서울 사람들이 전교조 대표인 곽노현을 뽑는겁니다.

    서울 사람들이 그전에는 박원순이를시장으로 뽑고요...

    사실 우리 탈북자들은 박원순,,곽노현,,모두 저주를 합니다.
    사람 그자체가 싫은것이 아니라 그들은 우리 탈북자들이 증오하는 북한정권의 일을 해주는 정치노예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서울에 탈북자 투표권자들이 도대체 몇명이나 되겠나요?
    전체 투표권자의 0,1%나 되겠는지;요...

    그러니 탈북자들이 아무리 보수쪽 대표를 를 찬양한들....
    주인인 남한 인들이...그것도 자기의 자식들을 그들에게 맡겨야할 서울 사람들이 그 인간들을 찍는 것을 보고 너무 실망하여 ...우리는 이제는 모든 선거의 투표자체를 거부한 상태입니다.

    남한의 어떤 인간들은 그것이 바로 민주화의 승리라고 떠들지만 천만에...정치문맹자인 남한인들이 김일성 독재자의 마수에 빨려들어가는 것일 뿐이죠.

    이럴 필요까진 없겠지만.. 여기서 교육감 논하지 마시고 ... 남한의 국민대중을 열심히 선동해보세요.
    탈북자들은 솔직325 님보다 100 배는 더 옳바른 교육감이나 옳바른 대통령을 바라는 사람들이니까요.
    .................
    언젠가는 경기도 교육감인가를 선거할때 보니까...
    전교조 쪽에서는 단일 대표가 나왔는데...
    보수족에서는 두명의 대표가 나와서 서로 다투며.. 표를 나누어 가지다 보니 전교조쪽에 그자리를 떼우고 말더군요..

    가만 보면 전교조나 민주당 사람들은 정치야심가들이고..
    보수쪽 인사들은 ㅈ권력과 물욕이 많은 자들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가 보수쪽 사람들은 자기의 권력과 재산욕심을 위해서 분열만하고 단결은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놀고만 먹은 노무현은 지지자가 많고,,,
    일을 많이한 이명박은 지지자가 없는 이유이기도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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