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권리와 반김 투쟁을 포기한 사람들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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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탈북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권리와 반김 투쟁을 포기한 사람들인가? 번호 72 조회 2 등록일 2005-01-10 글쓴이 이요셉 홈페이지 제목 탈북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권리와 반김 투쟁을 포기한 사람들인가? 첨부 머지않아 조선어 국어사전에 탈북인들을 가리켜 새터민이란 새로운 단어를 등재하려고 한다고 한다. 물론 이것을 착안한 사람은 역사에 남을 새로운 조선어 발굴로 학위를 받을 지는 몰라도 우리 탈북인들이 집승취급받고 완전히 고향을 버리고 다시돌아갈 권리와 목적을 포기한것 처럼 공인시켜 놓으려는 속심이 있다고 본다. 흔히 짐승들을 구분할때 그들이 삶의 터전을 중심으로 토종과 다른 지역에서 새로 들어온 것을 구분하기 위해 수입품종 또는 새로 만들었다면 새로운 품종으로 구분한다. 때문에 새를 실례로 터새와 철새로 구분하고 우에서 말한 토종이란 말도 사실은 터종이란 말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보면 사실상 탈북자들을 새터민이라고 부르지 말고 철민이라고 부른는 것이 낳을 것이다. 통일이 되거나 북한의 체제가 바뀌우면 돌아갈 사람이니 말이다. 탈북인들이 남한에 정착하기 힘든이유의 하나가 고향에 대한 향수이고 절대다수는 시기와 정세가 허락하면 다시 고향으로 갈것이고 또 그것을 앞당기기 위해 싸우고 있다. 실향민이나 탈북인이란 말에는 충분이 언제나 고향으로 갈수 있다는 의무감이나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새터민이란 완전히 새로운 땅에 정착된 주민 즉 과거를 다 잊어버린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말은 사람도 하나의 짐승처럼 취급하려는 인간에 대한 비하적인 성격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탈북자라로 그냥 불러 주는 것이 오히려 전투적 성격도 띠고 좋을 듯 싶다. 무엇이라고 불러도 탈북인들은 다시 돌아갈 사람들이 절대 다수이기에 새터민이란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남한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면 같은 민족으로 같은 주민으로 상대하고 생활상 필요에 따라 주민들 스스로 부르기 좋은 말로 이라든가 이라든가 이렇게 부르면 그만이지 무엇때문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지 모른다. 이것은 한반도와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을 대한 국민으로 규정하고 있는 헌법에도 위배되며 특히는 한민족을 완전히 구분하려는 자대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를의 말대로라면 전라도 사람이 서울 경기도에 와서 산다면 그들도 새터민이라고 부르는가? 그들의 생각대로라면 사실상 그들도 새터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새터민 또는 기타 이름으로 탈북인들을 구분하려는 그어떤 정치적 목적이 들어 있지 않다면 쓸데 없는 일에 돈을 쓰지말고 실향민이나 탈북인들이 하루속히 고향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할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힘써야 할것이다. 이북을 완전히 한민족에서 구분하려는 그런 정치적 속심이 더 짙어 보인다. 탈북자란 말만해도 눈을 찌푸리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고 역적으로 몰아대는 김정일의 마음을 달래려는 것이 아닌지도 모른다.탈북인들은 탈북동기는 어찌되었든 김정일 체제의 정치적 희생물이지 경제적 희생물이 아니다. 때문에 탈북인들은 김정일 체제를 인정할 수도 없으며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한짝이 될수도 없고 고향으로 돌아갈 권리를 포기할 수도 없다. 을유년 1월10일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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