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명철 학력 사기 재조사로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아래 기사는 학력위조에 대한 기사
<경향>기자 “임수경 비판 조명철 학력 수정은
했나?”
“문대성보다 심각, 받은적도
없는 ‘박사’ 명함 들고 다녀”
강우종 기자 | newsface21@gmail.com 12.06.04 16:39 | 최종 수정시간 12.06.04 16:48
<주간경향> 기자가 탈북자 출신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의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 비판에 대해 4일 “같은 탈북자들도 조명철 의원의 거짓학력을 걱정한다”며 허위 학력 기재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비판했다.
<주간경향> 백철 기자는 이날
트위터(@pudmaker)에서 조 의원이 임수경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고 나서자 “박사 받은 적 없는 조 의원님 학력은 수정하셨냐”며 이같이
꼬집었다.
조 의원은 임 의원의 ‘탈북자 비하 폭언’에 대해
성명을 내고 “전 세계가 규탄하는 김씨 왕조의 폭정과 억압에 항거하여 탈출한 사람을 배신자라고 한 것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인권유린이고 국민 모독행위”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백
기자는 “임수경 의원을 비판한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북한에서도 남한에서도 박사학위를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학력을 ‘박사’로 기재하고 있다”며
“전공 없이 그냥 ‘박사’다. 그런데 조 의원은 명함에 ‘경제학 박사’라고 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백 기자는 “조명철 의원은 북한에서 ‘준박사’를 받았고 남한에선 박사과정을 다니다 중도포기했다”며
“북한 준박사 중 조 의원 외에 남한 정보당국에서 박사로 인정받은 사람 백방으로 찾았는데 아무도 없더라. 같은 탈북자들도 조명철 의원의
거짓학력을 걱정한다”고 밝혔다.
백 기자는 “이어지는 의혹의
사실확인을 위해 조명철 의원 측에 전화를 수십 번 걸었고 문자도 여러 번 남겼는데 단 한번도 답장이 오지 않았다”며 “대신 모 탈북자
단체대표로부터 ‘좋은 게 좋은 건데 이 정도 취재하시죠’라는 전화를 받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전화 걸었다”고 취재 내용을 전했다.
백 기자는 “선관위 등록된 학위문건 확인결과 전공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라며 “조 의원이 북한에서 준박사 받은 전공은 ‘자동조종학과’인데 탈북자들은 이 전공이 경제학이 아니라 컴퓨터공학에 가깝다고
증언합니다”라고 말했다.
백 기자는 “조명철 의원의 경우 문대성
의원보다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소지가 있다. 문 의원은 표절은 했지만 공식 절차로 박사를 받았다”며 “반면 조 의원은 받은 적도 없는 박사를
받았다고 하고 다니니... 뒤늦게라도 고치셔야 맞는 게 아닐지”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백 기자는 지난 4월 17일 주간경향 971호를 통해 보도된 <북한 준박사는 남한
박사다?>란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조
의원은 4.11 총선 전 선관위에 제출한 학력 확인서에 박사과정 전공을 밝히지 않아 학력이 박사가 아니라 석사라는 의혹이 계속 제기됐다.
탈북자이자 북한 호위사령부(경호실) 생명공학연구원 출신인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42)은 “조 후보는 김일성대에서 박사가 아닌 준박사를 받은 것이고, 북한의 준박사는 남한의 석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1994년 당시 북한의 학제는 준박사-박사의 2단계로
남한의 학사-석사-박사의 3단계와 다르다. 이 소장은 “북한에는 학사학위가 따로 없고, 학부 졸업논문에서 특별한 성과를 거둔 사람에 한해
후보준박사 자격을 준다”며 “조 후보는 자신의 준박사학위가 남한의 석사에 해당한다는 점을 알면서도 박사라고 기재돼 있는 현재 학력을 고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간경향>은 보도했다.
조 의원
자신도 언론을 통해 자신이 북한에서 받은 것은 ‘준박사’라는 사실은 인정했으나 자신의 학위가 남한의 박사에 해당한다는 의견은 굽히지 않았다.
조 의원의 탈북 이전에도 북한의 준박사가 남한의 석사에
해당한다는 보도가 몇 차례 있었다. 1989년 5월 20일 경향신문은 “(북한에서) 석사과정의 대학원을 졸업하면 ‘준박사’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조 후보가 1997년 연세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에 지원한 것 역시 조 후보의 학력이 박사가 아닌 석사라는 주장의 근거가 되고 있다. 1997년 10월 1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당시 연세대 측은 “조씨가 북한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지만 국내에선 북한의 학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연세대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1999년 8월 27일 동아일보는
북한에서 준박사를 마친 중국인이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소장은 “나도 새누리당을 오랫동안 지지해 왔고, 탈북자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전체 탈북자를 대표할 사람이 거짓 학력을 내세우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고 <주간경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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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할 것을 해라.. 종북년이 설치고 국정을 말아 먹어도 가만히 나두면서 그 잘난 학력을 속였다고 재 조사를 하냐?
종북보다 그게 더 중요 한가?/ 대한민국을 남쪽 정부라고 하는 년이 더 빨갱이고 더 위혐 분자가 아닌가... 자기 나라 군대보고도 해적이라고 해도 방간하고 애국가를 애국가로 하지 않는 놈은 수사 대상이 아니야?
정말 더럽운 놈들이다.
북한 학제의 준박사가 남한의 박사로 된다면 북한의 박사는 남한의 무슨 학위로 될가요?
똑 북한에 있는 분야별 원사는 남한에서 어떤 학위에 해당할가요?
남한이 발전 되다나니 그런지에 따라 박사가 간곳 마다 볼수 있는 희귀성이 없는 학위이지만 그래도 등급은 제대로 정하는 것이 앞으로의 혼돈을 없애는데 도움될것이다.
북한 준박사= 남한 박사 그러면 북한 박사는 남한에서 무슨 학위?
북한 분야별 명예 학위 원사는= 남한 뭔가요?
이윤걸만 나쁘다 말고 심중히...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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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유언장이라는 것도 있다고 발표하고,,
이 유언장내용보니, 결국 김씨일가에 의해서 북한식통일이 이뤄져야 한다는건데,,
이 얘긴, 또 한편으로는 4대세습까지가서라도 통일이뤄라 얘기입니다... 미친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