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들려오는 폭죽 소리는 타향살이에 지친이의 선잠을 깨우고 처마들마다 줄줄이 걸린 연등의 불빛은 나그네의 마음을 산란케 하는구나. 설날저녁 이맘때이면 <문 열어라!.>하는 술 취하신 아버지의 호령소리 들리고 <아버지다!> 하고 문고리에 서로 매어달리는 동생들.. <야! 추운데,,,빨리 문열어 드려라> 하는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 아! 고향의 설날이 그립다. 비록 풍족치는 않어도 가족이어서 좋았고... 비록 폭죽소린 없어도 웃음소리 화목했고.. 비록 연등은 없어도 등잔이면 충분했던, 그런 고향의 설날이 그립다. 가진것 없어 배는 고파도 잃을걱정은 없었고... 한겨울의 냉기는 차가워도 가족이 있어 따뜻했었다. 내일이야 굶든, 춥든 그래도 고향의 설은 좋았다. 아!! 고향의 설날이 그립다. 빨간 위스키보다 고향의 뿌연 술맛이 더 그립다. 칠면조 구이보다 친구들과 함께 퍼먹던 막두부탕이 더 그립다. 고요한 명곡보다 친구들의 명랑한 웃음소리가 더 가슴에 사무친다. 어육진미 가득한들 뭐하며.. 양주와 명곡이 희롱을 한들 뭐하며,, 폭죽이 하늘을 밝히고 연등이 대지를 밝힌들 뭐하랴 내 사랑하는 가족과 그들의 웃음이 없는 여기에서야..... 아! 고향의 설날이 그립다. 타향에서 설을 보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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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2-15 08:01:45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2-15 08:01:56
내가 가안처업 이라구요? ㅋㅋㅋ
용케도 알아보시네요. 눈깔이 괭이 눈인가 봐요..
그래..간첩이다..
어쩔건데?
남한에 득실거리는 너같은 나이 처먹은 미친개들을 물어 죽일려고 내려온 가--안 처--업이다.
탈북자 25000 명 모두 너같은 종북쓰레기들과 조교 똥개들 물어죽이려 온 간첩이다..
어쩔건데..???
너네 조직에 신고해봐.
명단 꼭꼭 적어두었다가 훗날 한놈씩 모가지에 밧줄을 걸어서는 ,,,평양의 버드나무가지에 걸어서 그네를 태워줄 것이다.
이젠 속 시원하냐구요?
간첩 ?? 좋지요... 아무쪽이 망해도 살아 남을거니까...
내가 또 새로운 미끼를 끼어서 낚시를 던졌으니까... 또 물어봐요.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2-15 08:02:1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2-15 08:02:16
어떻게 기여져 나와가지곤 네 맘껏 지껄여 댈수 있는곳에 오니
아주 물만난 고기처럼 원없이 지껄이는구나
야비한 새끼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7-25 03: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