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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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탈북민 여러분! 사단법인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안찬일입니다. 저는 지난해 중반부터 북한이탈주민재단의 일부 정책을 개선하자는 정의로운 탈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지만 대선에 직접 참여하는 관계로 침묵만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탈북자 사회의 대표적 단체인 탈북자동지회와 숭의동지회, 통일연구회 등 빅 3 단체가 함께하기로 하면서 <탈북민지원정책협의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말로 많은 뜻있는 분들이 동의해 주셨고 특히 최청하 숭의동지회 사무국장님도 공동의장을 맡아 많은 애를 써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협의회는 올 초 이탈주민지원재단이 마련한 모임에서 한창권 회장 등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다시 그들과 합쳐 더욱 광범위한 협의체로 태어 나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문제는 한창권 회장 등이 이 협의회를 <사단법인>으로 만들자면서 이견이 생기고 그리하여 탈북자동지회를 비롯한 중요 단체들이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옥상 옥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취지입니다. 저는 협의회에는 찬성하지만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자는 의견에는 반대하기에 이제 기존 협의회로 가야할 지 아니면 한창권 회장 등과 함께 해야 할 지 고민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기 협의회에 참여했던 많은 단체들이 초심대로 가자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또 탈북자 사회가 분열될 것 같아 당분간 침묵하는 것이 덕목이라고 여겨 자중할 생각입니다. 그냥 지켜보며 응원만 할 생각입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지만 이번 일로 또 다시 탈북자 사회가 둘로 쪼개지는 모습은 불행한 일입니다. 저는 기존의 정책협의회로 가자는 여러 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는 죄송함을 이 글을 통해 대신하고자 하며, 한창권 회장이 좋은 단체를 만들어 탈북자 중심의 이탈주민지원정책을 만들어 내도록 헌신해주길 바랍니다. 너무 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 여기서 줄이고자 합니다. 그동안 탈북민지원정책협의회를 위해 많은 애를 써 주신 단체장 및 대표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통일을 착실히 준비하고 북녁 동포들을 구원할 통일의 역군으로 준비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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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03 19:45:24
안박사님 힘을 내시고 탈북자 단체들의 통합을 위해 노력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박사님 하이팅합시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래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체 탈북인들과 관련하여 적지않은 성과도 이루었습니다.
그것은 다 누가 특출히 잘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힘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박사님이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들의 권익을 위한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리라 믿습니다.
또 숭의동지회 사무국장님도 사심없이 언제나 우리들의 권익을 위한일에 소문없이 나서주시니 존경스럽습니다.
이번에는 아마도 제데로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하튼 현재 참여하고 또 여러사정으로 지켜보는 모든분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반대하는분들의 의견도 수렴되도록 모두가 성숙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초기 거국적으로 출발한 협의회가 사단법인 하나로 다시 파편으로 가고 있는데 그럼에도 밀어부치자는 의견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론 사단법인 만들어 잘하면 지원재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처럼 이루어진 탈북민단체들의 통일적 단결은 다시 물 건너 간 셈입니다. 저는 누가 하든 꼭 해야 할 일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앞길 가로막을 생각 없습니다. 먼 훗날, 오늘 협소하게 밀어부친 협의회가 옳았는지, 아니면 초심대로 광범위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회가 옳았는지 역사가 평가해 줄 것입니다.
아직도 저를 불러주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보답하지 못하는 마음 쓰리고 아픕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단체장 및 대표들을 설득할 명분도, 기운도 없습니다.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아마도 정부와 협상해본 사람들만이 알수 있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협의회에서 어떤 장관한테 면담요청서를 보냈는데 사단법인이 아니기에 면담할수가 없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사단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하나는 정규군으로 출발하여야지 산발적인 농민군, 의병등과 같이 출발해야 얼마가지못해 이간계에 걸려 흐지부지되고 맙니다.
또 사명감을 가진 강력한분들이 힘을합쳐 리드해야지 너좋고 나좋다는식으로 나간다면 정말 유명무실한 협의회가 될것이 자명합니다.
아마도 협의회의 중추를 맡으실분들은 정말로 힘이들것입니다.
그런것들을 사단법인이 조금이나마 커버하여 힘을 실어줄것이고 성과를 낸다해도 임의단체로 된것에 비교할수 없을것입니다.
목마른자들이 우물을 판다고 하였습니다.
마실물이 늘 있어 절박하지 않는자들은 절대로 힘들게 우물을 파지 않을것입니다.
그 바탕에 탈북자들의 권익과 이익을 정확히 반영할 민주주의적 원칙이 바탕에 깔려야 할것 같구요,, 단체장들과의 공감대가 이루어질때까지 피타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창권회장님을 훌룡한 분으로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 있는데 대해 존경합니다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좀더 과감한 선택을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반대하시는 단체장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기때문에 그 모든문제를 직시하고 계획을 세웠으면 합니다... 수고 바랍니다...
- 초생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03 11:08:05
두분이 힘을합쳐 서로이해하고 다독이며 나간다면 잘될것 같습니다.
너무강해도 안되고 유연성이 너무많아 물러터져도 안되지요.
한마디로 중용이 지켜져서 나가야 전체탈북인들의 권익을 최대한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은 보면... 한창건씨와 적수인 그 누가 쓴 글임이 명백한데..제가 이름은 거론치 않겠어요.
안찬일 선생님을 추겨 올리면서 한창건 선생은 지르밟는 그모습 참으로 대단하시네요.
마치도 탈북자사회를 걱정하고 위한척 하지만..결과적으로는 탈북자 사회의 불화와 분렬을 꽤하는 더러운자의 망발이라고 봅니다.
저글을 보는 안찬일 씨는 자신에 대한 칭찬에 마음이 흡족할가요? 아니면 좀 부끄러울가요?
저글을 보는 한창건 씨는 마음이 아플가요? 아니면 욱 할가요?
완전히 안찬일선생님과 한찬건 선생님 사이에 무서운 쐐기를 박아 넣네요.
참으로 잘 쓴글 같으면서도 더러운 글이네요.
신문사 대표쯤 되어야 이런글 쓸 수준 같네요.
이보세요..안선생님이든... 한선생님이든 다같은 탈북자이며... 님같은 인간의 선배들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장단점들은 가지고 있지만 단점보다 장점들이 더 많은 분들이며 특히...님같이 뒤에서 차겁고 징그러운 배암새끼처럼 뒤통수치는 분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님같은 인간보다 수백배는 우리 탈북자들에게 더 이롭고 필요한 분들입니다.
님은 저 두분이 서로 싸우기를 고대하겠죠?
참으로 인간치고는 간사하고 더러운 인간을 다보았네요.
저가 여러사람들을 만나본데 의하면 지금 탈북자 단체들은 부폐할대로 해진단체라고 너나없이 말이 많습니다, 이러한때 안박사님이 직접나서시여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야 되지않습니가??? 안박사님 한번만나서 허심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싶습니다
제발 이젠 그 메스꺼운 가면 좀 벗어던지고 죽기 전에 단 한번만은 솔직해 좀 보슈.
당신이 한창권회장과 선거를 하면 질것 같으니까 이번 단체장협의회에 당신 보이콧 한 거 아니요? 언제까지 인두겁을 쓰고 성인군자인양 체스처를 하시겠소?
당신은 그냥 학자로 남아있었어야 할 걸 잘못 선택한 것 같수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그저 학자인생의 길을 가슈.
괜히 나서서 탈북자들을 위한 단체장행세를 하지 말고..
그러니까 당신보고 하루에 탈북단체를 세 개씩이나 만든다는 말이 나오잖아요?
당신 무슨 탈북단체만드는 산모요?
온갖 미사려구로 자신을 어설프게 포장하지 말고 실천력이 딸리면 딸리다고 말하쇼.
그럼 이론 하나만은 인정해 줄게.
참 그 양반 세월을 거꾸로 잡수셨나, 영 참고 지내자니 애때 먹은 오이냉국이 다 올라오네.
인제라도 한회장 밑에 들어가 납작 업드리는게 아마 상책일 거우다.
나도 탈북자이지만 한 가지 가르쳐 줄까. 안찬일은 대한민국회의 새누리당 중앙위원이며 국가 기구의 여러 직책을 맡고 잇는 인물이다. 그가 한창권과 사워 질가봐 나가지 않았다ㅣ다는 말을 누가 믿을까. 제발 탈북자 그 좀은 ㅌ두리에 서 문제르 보지 말고 세상을 읽은 안복을 길러라. 탈북자 겨우 2만 5천명이다. 거기서 용트림하지 말고 대한미국 전체에서 문제르 봐야지.. 참으로 딱하구만. 그러니 단체장을 무슨 벼슬ㄹ ㅗ알고 그자리 차지하고자 이전투구하지. 안찬일은 대한민국 전체를 보고 국제사회를 바라보는 인물이야. 이번에 단체장 20여 명이 준비하고 있다가 재단의 파괴공작을 읽고 더러워서 때려쳤다. 알갔니? 똥물 튀기지 않으려고
아니 그러면 안 박사님이 한창권과 경쟁자란 말이요? 정말 개가 웃겠군. 왜 중뿔같이 나서 안 박사님의 해명글에 악풀을 다는거요. 게임이 되는 논리를 펴야지. 안 박사님이 한창권한테 질까봐 선거에 보이콧해따면 그건 개가 웃을 일요. 겨우 탈북자 사회에서 발버둥치며 아우다웅하지 말고 이남화부터 하거래이. 그리고 함부로 남 헐뜯다 명예훼손 당하지 말고.. 제아무리 자유사회라지만 남을 함부로 물고 늘어지면 그 대가를 받는거야